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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공급 공고…주거비율 등 대폭 개선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마지막 핵심부지인 '랜드마크 용지'를 다시 시장에 내놓고 미래 산업 거점 조성에 나선다. 변화된 부동산 개발 환경을 반영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사업성을 높이면서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1645번지(F1)와 1646번지(F2) 등 2개 필지로 구성된 DMC 랜드마크 용지에 대해 공급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필지는 일괄 매각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면적은 3만7262. 3㎡, 공급 예정 가격은 감정평가액 기준 9241억원이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12월 10일 접수되며 같은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은 2023년 이후 변화한 시장 상황을 반영해 개발 기준과 조건을 대폭 손질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금융시장 불안, 사업기간 장기화 등으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초기 사업 구조의 안정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용도 규제를 크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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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국민 AI앱 됐다…1500만명 쓰고 신규 설치 1위
챗GPT가 '국민 AI 앱'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 앱 신규 설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MAU(월간 활성 이용자)도 1500만명을 돌파했다. 생성형 AI가 업무용 도구를 넘어 검색과 번역,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등 일상 속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모바일 앱 시장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챗GPT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신규 설치 534만건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앱 가운데 가장 많이 설치된 앱에 올랐다. 인스타그램(505만건), 세트로그(477만건), 틱톡 라이트(470만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438만건) 등을 모두 제쳤다. 배달의민족과 쿠팡, 토스 등 대표 생활 플랫폼보다도 더 많은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다. 기존 이용자 기반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챗GPT의 올해 상반기 평균 MAU는 1544만명으로 전체 모바일 앱 17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1557만명)와 비슷한 수준이며, KB스타뱅킹(1468만명), 티맵(1468만명), 카카오T(1430만명) 등 주요 생활 플랫폼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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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역대급 실적에 주주환원까지…목표가↑-DB
DB증권이 10일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대비 2%대 증가한 1조9400억원으로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를 4%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화대출은 전분기대비 1%대 증가, NIM(순이자마진)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매평익 부진이 지속되나 증권 자회사의 브로커리지·WM(자산관리) 수수료 개선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0%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전분기보다 11% 늘어난 5479억원으로 예상된다. 반기 말 신용평가에 따른 경상충당금 증가와 중앙계열 관련 충당금 약 170억원을 반영한 규모다. ELS 충당부채는 2·3분기 중 확정되는 대로 약 600억원이 환입될 것으로 보인다. 나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개선, 비은행 자회사 수수료 이익 개선에 따라 연간 순이익 추정치를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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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타벅스 이슈에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이 10일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스타벅스의 마케팅 이슈와 온라인 플랫폼의 더딘 성장세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알려진 대부분의 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면서도 "최근 시장에서 주도 섹터로의 수급 쏠림이 심하고 섹터 내에서도 일부 종목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마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회복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4% 감소한 17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74. 2%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3. 9% 증가한 6조7671억원으로 예측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SCK컴퍼니의 영업손실은 적자 전환한 229억원, 쓱닷컴의 경우 적자가 축소된 257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주된 요인은 SCK컴퍼니(스타벅스)와 온라인 사업의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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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펀더멘털 강화에도 수급 손상…목표가↓-SK
SK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강화됐지만 수급이 손상되면서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내린다고 10일 밝혔다. 목표가는 지난 4월 29일 이후 두 달만에 크게 하향 조정됐다. SK증권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6일 올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추정치)를 기존 42억달러에서 52억달러로 상향했다. 청주 배전캠퍼스 간담회에서 밝힌 가이던스 상향 배경은 △생산인력 확보 △생산시설 증설 △리드타임이 상대적으로 짧은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물량 반영 등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주문은 멀티플 상향이 가능한 촉매이고 가이던스 상향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 상향의 직접적인 신호"라며 "수주 가이던스 상향이 곧바로 올해 매출로 연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리드타임을 감안하면 순차 납품됨에 따라 2027~2028년 성장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또 "메모리, 광통신, 전력기기 등 폭넓게 퍼져 있던 AI CAPEX(인공지능 설비투자) 수급이 반도체 대형주로 집중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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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 확정…40조원 조달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를 주당 149달러로 확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ADR 1주는 한국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한다. 원/달러 기준환율 1509. 9원을 대입하면 ADR 10주의 가치는 전날 SK하이닉스 한국거래소 종가(218만6000원)에 비해 약 2. 9% 높게 책정됐다. 공모 액수는 265억700만달러(40조231억원)로 미국 외 기업의 미국증시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직전 최대 기록은 중국 알리바바가 2014년 ADR 상장 때 조달한 250억달러다. ADR은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임시 종목코드(티커)는 SKHVV로 정식 코드 SKHY는 오는 13일 적용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ADR로 조달한 자금을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극자외선 노광장비 취득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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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FDA서 간암 신약 보완 요청 수령…"항서제약 cGMP 실사 이슈"
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 허가 신청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한은 리보세라닙 허가 신청서(NDA)에 포함된 항서제약 제조시설에 대한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에 따른 것이다. HLB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9일(현지시간) FDA로부터 리보세라닙 허가 신청에 대한 보완요구서한을 수령했다. 서한에는 항서제약 제조시설에 대한 cGMP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돼 'Form 483(실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을 통보하는 문서)'이 발부됐다고 기재돼 있다. FDA는 항서제약 제조시설이 리보세라닙 허가 신청서에 포함된 만큼 실사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FDA는 제조시설의 지적사항이 해소되고 cGMP 준수가 확인될 때까지 리보세라닙 NDA를 승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적사항이 해소된 이후에도 필요할 경우 해당 제조시설에 대한 사전승인실사(PAI)를 실시할 수 있으며, cGMP 실사와 PAI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아야 신약 허가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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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가족 되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사회공헌 활동도 함께한다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래세대 진로 지원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전날인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1학년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원은 현직 항공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실제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7일에는 인천 부평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중·고교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조종사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했으며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은 객실승무원의 직무와 항공 서비스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멘토링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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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했다고 평사원 강등?"...이 대통령, 이케아에 '공개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기업도 해외에서 반노동 비상식 행태를 보여선 안 되는 것처럼 외국 기업도 국내에서 그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X(엑스·옛 트위터)에 "'이케아, 육휴 복귀한 임원급 직원 '평사원 강등' 통보. "편하게 쉬다가 업무할 수 있겠냐"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같이 지적했다.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육아휴직을 쓰고 돌아온 직원의 직급을 강등하고 권고사직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고용노동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다. 이 대통령은 "한때 다른 나라에선 모범적인 글로벌 기업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반노동적이고 불투명한 경영을 해서 빈축을 사는 경우가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정부가 반노동 정책을 구사하고 부정부패로 물들어 있던 시절의 이야기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모범 사회·모범 정부로 거듭나고 있는데 그러한 구태경영 행태가 발생한다면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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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에서 '여의도 22배 규모' 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Atlas Energy Park)'의 EPC(설계·조달·건설)를 수행하고 이 중 일부 자산의 매각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리조나주 라 파즈(La Paz) 카운티에 위치한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복합 에너지 단지다. 2028년까지 총 2. 8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 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ESS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63. 66km²의 땅에 건설될 예정인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크기다. 미국에 건설된 재생에너지 단지들 중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한화큐셀이 직접 초기 개발부터 EPC까지 모두 수행한 총 용량 35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매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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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삼성 청소부 빈소에" 이재용, 유족 손 잡으며 한 말...미담 재조명
삼성전자가 2분기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이재용 회장의 과거 미담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대기업 오너의 인성'이라는 제목 글이 확산했다. 게시물에는 과거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여성 청소 근로자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이 소식을 접한 이 회장이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수행원이나 화환 없이 홀로 빈소를 찾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이 회장은 놀란 유가족 손을 맞잡고 "어머니께선 삼성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고생하신 분이다. 그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장례비도 사비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 작성자는 "권위라는 무게를 내려놓고 개인 돈으로 장례비를 지원하며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 행보는 삭막한 우리 사회에 정말 따뜻한 울림을 줬다"고 치켜세웠다. 미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식이 관심을 받으니 이런 글도 재조명되는구나", "혼자 간 거 보니 개인적으로 조문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런 행동은 칭찬받을 만하다", "이미지 관리 차원일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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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이태원 호텔 부지 놓친 사연…"남편이 사려고 했는데"
배우 선우용여(80)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관련한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호텔 조식을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오전 7시 30분 차를 타고 호텔로 향해 조식을 먹었다. 그는 "호텔 조식은 뷰를 보면서 눈으로 먹고 음악도 나오고 입으로 먹어 너무 맛있고 좋다"며 "이렇게 힐링하러 오면 내 생각에 1, 2년은 더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호텔에 얽힌 추억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결혼하고 남편과 함께 이곳에 왔으니 벌써 몇십 년이 됐다"면서 "호텔이 문을 연 후부터 다녔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왔다"고 했다. 제작진이 "이 호텔이 풍수지리가 좋은 것으로 소문이 나서 요즘 사람들이 커피 마시러 많이 온다"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나는 원래 많이 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원래 우리 남편이 이곳을 사려고 했다"며 "당시에는 정보부 땅이었는데 마침 신림동에 다른 땅이 나오는 바람에 그 땅을 샀다. 우리 남편은 여기만 오면 '에이, 내가 살 걸'이라고 늘 이야기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