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가연,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와 업무협약...'맞춤 성혼 컨설팅' 지원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가 9일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이하 대공수협)와 성혼 컨설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공수협은 국가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공중방역수의사 단체다. 이날 행사에 김용범 가연 상무와 이진환 대공수협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가연은 대공수협 회원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입 혜택과 더불어 20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팀을 이룬 2대 1 밀착형 케어, AI 추천 프로그램 등도 포함된다. 가입은 가연의 회원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가입·관리는 서울 본사를 포함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국 7개 지사에서 가능하다. 김 상무는 "공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대공수협 회원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연은 대공수협 외에도 △한국법조인협회 △국세청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현대자동차 등 전문직 단체와 공공기관, 국내 주요 기업들과 공식 제휴를 맺었다.
-
'믿듣 보컬리스트' 태연, SM과 재계약 완료…19년 동행 이어간다
소녀시대 태연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19년 동행을 이어간다. 태연은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 2015년부터는 본격 솔로 데뷔에 나서며 많은 사랑을 받은 독보적 보컬리스트다. 이러한 19년간의 여정을 지원하고 동행해 온 SM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깊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태연은 'I'(아이), 'Why'(와이),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INVU'(아이앤비유), 'To. X'(투엑스)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음반 모두 히트 행진을 했다. 최근에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선보이고 그간의 음악 여정을 뜻깊게 기념한 바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SM은 "소중한 아티스트 태연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기반으로 또 한 번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태연이 글로벌한 아티스트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울트라사이트 FDA 추가 승인…셀바스인비전, AI 심장 초음파 적용 범위 확대 기대
셀바스헬스케어는 합작법인 셀바스인비전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인 울트라사이트(UltraSight)가 AI 기반 심장 초음파 '에코 스튜어드십(Echo Stewardship)' 플랫폼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셀바스헬스케어와 셀바스인비전이 추진 중인 AI 심장 초음파 사업의 사업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울트라사이트의 에코 스튜어드십 플랫폼은 다양한 초음파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휴대형, 노트북형, 카트형 등 장비 형태와 관계없이 AI 가이드를 활용한 국소 심장 초음파(Focused Cardiac Ultrasound, FoCUS) 운용이 가능해졌다. 에코 스튜어드십 플랫폼은 심장 초음파 검사를 임상 필요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운영하기 위한 관리 체계다. 실시간 AI 가이던스를 통해 영상 품질을 점검하고 검사자를 최적의 영상 뷰로 유도함으로써, 검사자 숙련도나 장비 종류에 따른 편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아들과 술 마시다 흉기 휘두른 70대 남성...테이저건 쏴 체포
아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7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24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맞은 B씨는 왼쪽 팔 등에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B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저항하던 A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았다.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전에도 가정폭력으로 신고당한 전력이 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우라늄 농축 권한 확대…'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추진 범정부 TF 출범
한국의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해 미국과 협상에 나설 범부처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원자력협력 범부처협의체(TF)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에는 외교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관계부처·기관들이 참여했다. 정부는 TF에서 기존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과 조정 등의 방식으로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를 어떻게 풀어낼지 구체화한 뒤 미국과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미국이 한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등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공감했다.
-
"아들 교육 좀"...강유미 '중년 남미새' 영상에 10대들 쏟아낸 충격 현실
개그우먼 강유미의 유튜브 영상 '중년남미새'를 두고 풍자냐 혐오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남성에게만 관대한 중년 여성 직장인을 담은 이 영상이 여성혐오 문제를 다룬 '풍자'라고 평가한다. 다만 중년 여성이나 직장 내 여성 갈등에 대한 편견을 강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9일 기준 강씨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중년남미새'라는 제목의 영상은 158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게시됐다. 남미새란 '남자에 미친 XX'를 뜻하는 신조어다. 영상 속 강씨 캐릭터는 남성 직원에겐 "아들 같아서 마음이 쓰인다"고 말하면서도 여성 직원에 대해선 "쎄했다", "남자 되게 밝힌다"며 비하한다. 아들 자랑을 늘어놓다가 "딸은 감정 기복 심하고 예민하잖아"라며 남아선호 사상을 드러내기도 한다. 댓글에는 '주변에 저런 사람 많다', '전 직장 상사가 딱 아들맘이었다'며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남학생들의 여성혐오 문제를 토로하는 10대들의 댓글이 주를 이뤘다. '성희롱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다.
-
장동혁의 사과, 조목조목 따진 정청래..."철 지난 썩은 사과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계엄 사과에 대해 "철 지난 썩은 사과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대표는 9일 경남 창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건 다 때가 있다. 지금 특검에서 결심 구형을 하는 이때 사과쇼를 했는데 쇼도 쇼답게 했으면 좋겠다. 하나하나 따져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장 대표가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선 "그럼 비상계엄 내란에 대해 잘된 수단이 있나. 비상계엄 내란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특히 "우리 헌법에서 비상계엄은 전시·준전시에만 허용된다"며 "전시·준전시가 아니었고 군사력을 동원해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없음에도 군대를 동원해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침탈한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사과했어야 한다. 매우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아울러 장 대표가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한 데 대해 "누구 마음대로 나아가겠다는 건가. 비상계엄 내란이 100년 전, 200년 전 과거의 역사인가.
-
이재명 대통령,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에 임명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9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대접견실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한국공법학회장,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인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추천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16일 김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고 이 대통령은 같은달 18일 김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
원더걸스 유빈도 "도와달라" 35만 모였는데…국회서 멈춘 '신약 청원'
22대 국회가 국민청원을 통과한 신약 관련 사안들을 외면하고 있다. 1년 넘게 한 건도 검토하지 않고 있어, 환자 생명과 국민 건강에 소홀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가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고가 신약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급여 기준 등을 추진하는 것과도 엇갈린 행보란 지적이다. 9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위원장은 지난 7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청원심사소위원회(청원소위) 위원장인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에게 "매우 유감"을 표시했다. 반복적으로 청원심사 연장을 요청한 점을 지적하면서다. 박 위원장은 "제가 국민동의청원 제도를 만든 장본인"이라면서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복지위)에서 작동이 안 되니 (마음이) 어렵다. 잘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동의청원은 등록 후 5만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을 국회에 넘겨 심사한 후, 채택 시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로 이송해 결론을 맺는 '국민 소통 제도'다. 청원권은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으로 국가는 청원 심사 의무를 갖는다.
-
'K-건설' 수출 통했다…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11년 만 최대 실적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 등 공종 다변화로 전년 대비 27% 이상 성장하며 2022년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47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4년(660억달러) 이후 11년 만에 달성한 연간 최대 실적이다.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400억 달러를 돌파한 것 역시 2015년(461억달러) 이후 처음이다. 해외건설 60년 역사상 4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한 해는 총 9회(2008년~2015년, 2025년)다. 2021년 전년 대비 감소했던 해외건설 수주액은 △2022년 309억8000만달러 △2023년 333억1000만달러 △2024년 371억1000만달러 △2025년 472억7000만달러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수주 실적은 전년 대비 102억달러(27%) 늘었다. 체코 원전 수주를 필두로 유럽 시장 실적이 2024년 대비 298% 늘었고 플랜트,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공종으로의 다변화가 이번 실적 견인의 핵심동력으로 꼽힌다.
-
"지진 난 줄…비행기 소리·폭발음 끊이질 않아" 교민이 전한 베네수 모습
"불필요한 외출은 하지 않고 검문이 많은 지역은 다른 곳으로 둘러 돌아가고 있습니다. "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현지의 검문과 검열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혹시 모를 2차 공습과 소요사태를 대비 중이다. 아직까지 확인된 교민 피해는 없다. 교민 사회는 3개월 동안 비상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도갑 베네수엘라 한인회장은 9일 머니투데이와 서면 인터뷰에서 "최근 검문이 늘었다. 경찰과 친정부민병대가 무작위로 차량을 검문한다"며 "핸드폰을 압수해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지 등을 검열한다고도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포고령에는 보안군이 미국의 공격을 지지하는 시민을 상대로 수색·체포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에 따르면 현지 거리 분위기는 고요하다. 그는 "교민들은 먼 거리의 외출을 피하고 있다"며 "현지인들도 거리에 많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차량도 공습 전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라고 말했다.
-
"제주 사는 외국인 부자 잡자"…우리은행 '제주글로벌PB영업점' 열어
우리은행이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외국인 고객을 위해 자산관리 전담채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상담 수요가 확대되는 영업 환경을 반영해 신설한 외국인 특화 영업점이다. 해당 영업점에선 자산관리를 비롯해 △외환 △해외송금 △세무상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글로벌PB영업점에 기존 영업점보다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산가가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투자 이민 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해 제주도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 고객을 위해 고객상담 경험이 풍부한 외국 국적 직원을 배치했다. 언어는 물론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점식에 참석한 우리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지역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금융상담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어 지원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외환·투자 관련 상담기능을 한 곳에 모아 운영하는 전담 영업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제주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