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원내대표 연임 필요?…한병도 'O' 진성준·박정·백혜련 'X'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의원(기호순)이 8일 연임 여부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OX로 표명하는 코너 중 '6. 3 지방선거 이후의 상황을 고려해 원내대표 연임이 필요하다?'라는 질문에 'O' 팻말을 들었다. 한 의원은 "원내대표를 뽑는 데 4개월 이후에는 출마하지 않을 테니 지지해 달라고 말하는 건 맞지 않는다"며 "당헌에 따라 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원내대표에 선출되면) 4개월 임기를 충분히 잘 수행하는 것이고 그다음 문제는 당원과 지도부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잘하면 좋게 판단을 받는 것이고 못하면 출마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3명의 후보는 'X' 팻말을 들었다. 진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의 1차 임무는 당의 위기를 수습하고 돌파하는 것"이라며 "당헌에 따라 전임자의 잔여 임기만 수행하는 것이 당의 헌법 정신"이라고 했다.
-
지역 순회하며 '의료혁신' 위한 국민 의견 듣는다
의료혁신 시민패널 운영위원회가 의료혁신 논의 의제 선정을 위해 이달 말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국민 의견을 듣는다. 보건복지부는 운영위원회가 8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의료혁신위원회의 논의 의제 선정을 위한 국민의견 수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의료혁신 논의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숙의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혁신위 내 설치된 기구로, 혁신위 논의 과정에서 국민 의견 수렴 필요성이 제기되는 과제 등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혁신위에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순회 의견 수렴, 의료 이용 실태 조사를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추후 의료혁신위의 요구가 있는 경우 의제의 우선순위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의견 수렴 때는 국민의 의료 이용 실태, 국민의 혁신 요구 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지역 순회 의견 수렴을 시작하고 해당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대국민 설문조사는 오는 2월 초에 진행된다.
-
김병기 탈당해야?…한병도·진성준·백혜련 'O' 박정 'X'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병도·진성준·백혜련 의원이 8일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 자진 탈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정 의원은 당 윤리심판원 징계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들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과 진 의원, 백 의원은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OX로 표명하는 코너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자진 탈당해야 한다'라는 질문에 'O' 팻말을 들었다. 박 의원은 'X'를 내보였다. 한 의원은 "많은 고민과 고통이 있겠지만 최근 불거진 문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당원들의 우려도 너무 크다"며 "우려가 큰 만큼 (김 전 원내대표가) 국민과 당원의 문제 제기를 안아서 탈당하고 이후에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김 전 원내대표가 '제명당할지언정 탈당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억울한 사정이나 결백함을 주장하는 동시에 당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렇다면 선당후사(개인 안위보다 당이 우선)의 심정과 애당삼의 발로로 먼저 결단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靑 "검토하지 않아, 기업 판단 몫"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호남 이전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측은 "지역 이전을 검토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수석보좌관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회의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이야기가 나왔느냐'는 질문에 "지역 이전은 기업이 판단할 몫"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미 경기 용인으로 확정된 부지를 전북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같은 당 내 경기 남부권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이 문제는 지역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최근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를 새만금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옮겨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하자 논란이 정치권 전반으로 번졌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600조원의 투자를 단계적으로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삼성전자도 360조원을 들여 첨단시스템반도체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
"공정률 70%인데?" 반도체 산단 이전론에 용인시민 뿔났다
경기 용인특례시 시민들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설'에 대해 "국가 미래를 볼모로 잡는 무책임한 선동"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소상공인 단체와 전통시장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용인특례시 범시민연대를 시작으로 7일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 용인특례시 여성단체 연합,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 8일 처인시민연대, 용인특례시 시민연합회까지 30여개 단체 시민 1000여명이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선거를 앞두고 국가 핵심 전략산업을 정치적 이슈로 악용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반도체 프로젝트가 흔들리면 국가 경제 자체가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력 수급 우려에 대해서도 시민들은 "LNG 발전소와 HVDC(초고압 직류송전) 등 정부 로드맵에 따라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산단을 옮길 명분이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단체들의 목소리에 공감을 표했다.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일반산단)'는 이미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Fab)이 착공에 들어가 부지 조성 공정률이 70%를 넘긴 상태이며,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역시 삼성전자와 분양 계약을 맺고 토지 보상이 20% 이상 진행된 만큼, 원점 재검토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
충청권 자산가 조준…NH證, 세종에 WM센터 개소
NH투자증권이 세종시에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 'NH금융PLUS 세종WM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그간 NH농협 세종통합센터 1층 은행 안에서 운영하던 영업소를 같은 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했다. 고액자산가(HNW)에게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상담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조처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공공기관 종사자, 전문직, 기업인 등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계층이 빠르게 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센터를 중부권 핵심 자산관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농협 일원으로서 정부의 지방 살리기 정책에 협조하고 포용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 체감하는 AI민주정부 구현"…행안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AI(인공지능) 활용을 위해 'AI국민비서'와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방정부의 AI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세영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 직무대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디지털·안전 분야 산하기관 3곳(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진흥원)은 △AI 민주정부의 성공적 구현 지원 방안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운영 안정성 강화 지원 방안 △수요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이용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진흥원은 AI 민주정부 30대 핵심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문기술을 적극 지원한다. 공무원이 보안 걱정 없이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구현하고 중앙·지방 정부의 공통업무에 AI를 도입하는 등 공공부문 AI 전환도 지원한다.
-
로보택시·휴머노이드 로봇 믿고 테슬라 샀는데…점증하는 경쟁 압력, 주가 위협[오미주]
테슬라가 독보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점증하는 경쟁 압력에 직면하며 주가가 이틀 연속 5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테슬라 주가는 7일(현지시간) 거의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다 막판에 하락 반전하며 0. 4% 떨어진 431. 40달러로 마감했다. 전날(6일) 4. 1% 급락하며 5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떨어진데 이은 약세 흐름이다. 지난 6일 주가 하락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일 세계 최대의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특별 연설에서 오픈소스 자율주행 AI(인공지능) 모델인 알파마요를 공개한데 따른 반응이었다. 챗GPT가 언어와 이미지, 소리 등을 이해해 답을 찾는 챗봇이라면 알파마요는 도로 상황을 이해해 운전을 제어하는 자율주행 특화 AI 모델이다. 황 CEO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의 자율주행 AI가 단순히 도로 상황 패턴을 인식해 반응했다면 알파마요는 사람처럼 도로 상황을 이해해 해결책을 추론해내는 능력을 갖췄다.
-
세계 곳곳 갈등 고조, 새해 초 파티는 끝났나 [Asia마감]
8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 과열 우려와 중국, 일본 관계 악화 등이 겹친 탓이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07% 하락한 4082. 98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1. 17% 하락한 2만6149. 31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 25% 하락한 3만360. 55를 종가로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연초 위험자산 가격을 끌어올린 낙관론이 서서히 사그라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루 차나나 삭스마켓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은 올해 초 강세를 보인 뒤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며 "9일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누구도 새로운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9일 미국 노동통계국은 12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최장 기간 셧다운을 끝내고 처음으로 정상 발표되는 보고서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차나나 전략가는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기조에 대한 논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지역 안보 관련 소식들 때문에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
"추워지니 전기차 전비 걱정되네"…현대트랜시스 '저전력 카본 열선 시트' 주목
최근 기온 급강하로 전기차 소유주의 전비 걱정이 커지면서 현대트랜시스의 '저전력 카본 열선 시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9에 탑재된 저전력 카본 열선 시트는 차량 시트 설계 단계부터 저전력·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기온이 떨어지면 전기차 배터리 내부 전해질 저항이 커져 리튬이온 이동속도가 떨어지는 등 화학반응으로 충전속도가 느려지고 배터리 소모는 빨라진다. 겨울철 전기차 전비가 낮아질 수 있는 이유다. 현대트랜시스는 시트 열선에 카본 소재를 적용, 기존 금속 열선 시트 대비 소비전력을 15% 이상 줄이고 2배 이상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열선 목표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0% 단축시켰다. 저전력 카본 열선은 금속 코팅 카본 섬유를 활용했다. 카본 소재는 적은 에너지로 온도를 높일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유연성이 부족해 그동안 시트의 곡면 구조에 활용하기 어려웠다. 현대트랜시스는 "EV9의 1·2열 시트에 처음 적용한 저전력 카본 열선은 기존 열선 대비 약 20~25W(와트)의 전력 저감, 2~5%의 난방 에너지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美 GAP에 특허원단 공급 '커버써먼', 인터베스트 후속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라이프스타일 패션테크 스타트업 커버써먼이 인터베스트로부터 시리즈A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커버써먼은 공기·열·빛 등 자연 요소에서 착안한 스마트 섬유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원단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 제품을 만든다. 설립 이후 국내외 특허 32건과 디자인·상표권 203건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 일본·대만·중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파트너십과 유통망을 확장했으며, 미국 특허 등록 이후 미국 의류기업 갭(GAP) 등 글로벌 SPA(직접 개발·유통하는 브랜드) 및 해외 브랜드에 소재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성수·한남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한 B2C 사업에서는 대표 제품인 '필로우디(Pillowdy)'가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커버써먼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R&D(연구개발) 조직 확대 △글로벌 스케일업 대응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 △조직 운영 체계 정비 등 중장기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
[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11도' 한파 지속…미세먼지 '좋음'
금요일인 내일(9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뒤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다소 낮고, 낮 기온은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7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에 흐린 하늘이 보이겠다. 낮에는 강수가 없겠으나 기압계가 빠르게 변하면서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3~8㎝ △서울과 인천 1~3㎝ △강원 내륙 및 산지 3~10㎝ 등이다. 비로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10㎜ △충청 5~10㎜ △전북 5~10㎜ △광주·전남은 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