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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글로벌 캐리어와 AI데이터센터 협력 강화
오텍캐리어는 강성희 회장이 최근 싱가포르에 위치한 캐리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APAC Headquarters)를 방문해 글로벌 캐리어 사장 및 주요 보직자들과 전략 회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비롯한 차세대 HVAC 사업의 글로벌 협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두 회사는 글로벌 HVAC 시장의 변화와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미래 성장 분야의 핵심인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중심으로 고효율 히트펌프, 반도체 플랜트용 칠러를 포함한 상업용·산업용 공조 제품 등의 기술 협력과 사업 확대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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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희귀 면역질환 치료제 '조엔자정'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활성화된 PI3K 델타 증후군(이하 APDS)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조엔자정'(성분명 레니올리십인산염)을 10일 허가했다. APDS는 세포 내 신호를 전달하는 PI3K 델타의 유전적 이상으로 면역 저하, 반복성 감염, 림프 증식 등의 면역 이상 증상을 나타내는 희귀질환이다. 이 약은 PI3K 델타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과도한 세포 내 신호전달을 정상화해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치료제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27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 및 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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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與 '메가프로젝트' 특위..."주52시간 예외 파격특례 공론화"
더불어민주당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특위) 첫 회의를 열고 "메가 프로젝트에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타파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입법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특위 발대식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글로벌 산업 지도가 재편되는 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결단"이라며 "정부의 담대한 선언에 당은 총력 지원으로 힘껏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한 원내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으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김경수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언주 의원이 임명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메가 프로젝트 관련 상임위 위원들과 유관 지역 의원들도 참여한다.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은 "기업은 설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번 3대 메가 프로젝트의 대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한 제일 큰 이유는 AI(인공지능) 시대에 수도권 1극에 대한 투자로는 기업 스스로의 미래가 불확실해지기 때문"이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조건들을 빠르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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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몽골 신의' 이태준 열사 기념관 참배…"숭고한 뜻 잇겠다"
"이태준 열사의 숭고한 뜻을 한-몽 황금시대로 이어가겠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이태준 기념관 방명록)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인 이태준 열사의 기념관을 찾아 이 열사 가묘 묘역에 참배했다.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이태준 기념공원 내 이태준 기념관을 찾아 흰백합 화환을 묘비 앞에 헌화했다. 화환에는 '이태준 선생 순국 제105주년,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적힌 리본이 달렸다. 이 대통령은 헌화 후 진혼곡이 연주되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은 채 묵념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에게 이 열사의 진짜 묘역의 위치를 묻기도 했다. 열사의 유해는 자이승 구릉 인근에 묻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또 전시관 내 이 열사 흉상을 찾아 한참 동안 흉상을 바라봤다. 이 대통령은 이후 "(이 열사가) 경남 함안 출생인가" "안창호 선생의 제자이신가"라며 이 열사의 생애에 대해 꼼꼼히 물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이태준 열사의 숭고한 뜻을 한몽 황금시대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쓰고 참배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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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1살 아기 창밖으로 던지고, 소방대원은 '모포'로 받았다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고립됐던 외국인 모녀가 소방대원들 구조로 목숨을 구했다. 10일 KBS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22분쯤 대전 동구 가양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받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건물 밖으로 불길이 치솟은 상태였다. 불이 난 세대의 화장실에는 대피로를 찾지 못한 베트남 국적의 엄마와 한살짜리 딸이 남아있었다.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데 최소 10분은 필요하다고 판단한 소방대원들은 모포를 이용해 화재에 취약한 아기부터 먼저 구조하기로 했다. 소방대원의 안내를 받고 엄마는 3층 화장실에 난 작은 창문으로 아기를 던졌고 대원들은 침착하게 모포 속에 아기를 받아냈다. 김진원 대전동부소방서 현장대응 2단장은 "(아기가) 떨어지자마자 울더라. 그래서 이렇게 안아서 아빠한테 인계해드렸다. 천만다행이지 않았나(싶다)"고 설명했다. 그 사이 건물 아래 에어매트가 설치됐고, 연기를 피해 창문 밖으로 나와 매달려있던 엄마는 밑으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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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 대통령, 새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임명
10일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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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청문회 호출? 정치쇼 그만" 논란 커지자...참고인 신청 철회
월드컵 직후 소속팀 일정에 들어간 손흥민(LA FC)과 황희찬(울버햄튼)을 국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신청해 비판을 받았던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신청을 철회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임 의원은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청문회가 한쪽 이야기만 듣는 반쪽짜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현역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참고인을 신청했다"며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의 의견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한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체위는 오는 22일 KFA 현안 관련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 증인 13명과 참고인 10명을 확정했다. 참고인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을 비롯해 박지성 FIFA(국제축구연맹) 분과위원회 위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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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효율적으로 태울 뿐"…석탄화력 끌고가는 中
중국이 향후 3년간 석탄화력발전의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계획을 내놨다. 소형 석탄화력발전기는 단계적으로 폐쇄한 뒤 신규 설비로 대체하고 대형 발전기는 초고효율 설비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핵심이다. '탈석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서도 전력망 안정성을 위해 고효율 석탄발전은 계속 활용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10일 '에너지 분야 에너지 절감·탄소감축 행동계획(2026~2028년)'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비화석에너지 소비 비중을 매년 약 1%포인트씩 높이겠단 계획이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석탄화력 구조조정'에 방점이 찍혔다. 30만kW 이하 석탄화력 발전기 가운데 경제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설비는 순차 폐쇄하고 폐쇄 설비는 차세대 석탄화력 기준에 맞는 신규 설비로 대체한단 계획이다. 또 60만kW급 발전기는 초임계, 초초임계 기술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같은 양의 석탄을 태워도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도록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한단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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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추경예산 6841억 증액…7.2899조 편성
경남교육청이 2026년도 제1회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보다 6841억원(10. 4%) 증액한 7조2899억원으로 편성해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안은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활동 안정화,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반영한 새로운 경남교육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고유가·고물가 등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15% 인상 △통학 편의 지원 확대 △본예산에 반영 못한 인건비 1529억원을 우선 넣었다. 학생의 기초학력보장과 AI 미래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두드림학교 운영 등 기초학력 78억원 △경남형 스터디카페 조성 24억원 △일반학급 전자칠판 보급 317억원 △지능형 과학실 구축 142억원을 편성했다.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 운영 8억원 △유보통합 시범운영 42억원 △누리과정 지원 10억원 △늘봄학교 운영 85억원 △특수교육 지원 45억원을 편성해 학생의 건강 성장과 돌봄, 교육복지를 강화한다.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새학년 교실 이사·청소 서비스 18억원 △학교 신·증설 600억원 △공간재구조화사업 59억원 △급식시설 336억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1222억 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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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가 곧 돈" 메타 1GW 데이터센터 짓고 AI 수익화 시동
메타가 경쟁사보다 뛰어난 인공지능(AI)을 개발하기 위해 캐나다에 약 100억달러(약 15조원) 규모의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메타는 본격적으로 AI 수익화 모델 개발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메타는 캐나다 최초의 데이터 센터 건설에 약 10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캐나다 앨버타주 스터전 카운티에 들어설 이 데이터센터는 1기가와트(GW)의 규모로 구축된다. 해당 시설은 메타의 33번째 데이터센터이자 미국 외 지역 기준 가장 큰 규모로 관측된다. 메타는 오픈AI, 알파벳 등 경쟁사들과 경쟁하며 인간보다 더 뛰어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고자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더 많은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시설을 구축하는 것도 이의 일환이다. 메타는 특히 데이터센터와 고가의 AI 칩을 포함한 초지능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수천억달러를 투자했다. 메타는 이렇게 실시한 대규모 AI 투자를 실제 수익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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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동보호소 피해자들, 국가배상 소송 일부승소…3.7억원 배상
서울시립아동보호소에 강제수용된 뒤 폭행·강제노동 등 학대당한 피해자들이 국가배상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최누림)는 10일 "대한민국·서울시는 한일영씨 등 7명에게 합계 3억7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지난 4월3일부터 이날까지는 연 5%, 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각 지급하라"고 밝혔다. 한씨 등은 당시 서울시립아동보호소에 강제로 끌려간 피해자들로, 지난해 10월 정부와 서울시에게 9억5700만원 상당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정부는 1956년 부랑아 근절책 확립의 건을 통해 부랑아 단속 및 수용 정책을 본격 강화했다. 서울시는 같은해 서울시 서대문구에 500명의 부랑아를 수용할수 있는 서울시립아동보호소 설치 계획을 발표했고 1958년 보호소가 완공된 뒤부터 부랑아로 단속된 아동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정부와 서울시는 1960년~1970년대 단순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생업에 종사하던 청소년들을 자의적으로 부랑아로 간주해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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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신약 공백 메운다"…이모코그, DTx 실제 처방 데이터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DTx)의 실제 처방 경험이 쌓이면서 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인지건강 기업 이모코그는 실제 처방 1009건의 실사용 데이터(RWD)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들이 치료 경험과 임상적 시사점을 공유하는 '코그테라 스페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난 3일과 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모코그의 코그테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경도인지장애 적응증 처방형 디지털치료기기다. 메타기억(Metamemory) 기반의 12주 모바일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전국 약 80개 의료기관에서 도입돼 누적 처방 1600여 건을 기록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코그테라의 실제 처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경험과 치료 효과가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