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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정상화"…이재명 대통령, 1330일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 연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복귀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민생 현안이 산적해있음을 감안해 복귀 행사는 간소화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새해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집권 2년차 국정 운영 구상에 돌입할 것이란 관측이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의 공식·공개 일정은 없었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로의 첫 출근을 앞두고 관저에 머물며 향후 국정 운영 방안 구상에 집중했다. 또 청와대로 이전을 완료한 뒤 낼 메시지도 가다듬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 이미 대부분의 청와대 참모진은 이달 중순 청와대로 이사를 시작해 대통령 비서동격인 여민 1·2·3 관에 자리를 잡았다. 대통령경호처도 청와대에 대해 보안태세 구축과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점검을 완료했다.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은 29일 0시부터 청와대로 바뀐다. 대통령실을 상징하는 봉황기도 같은 시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기되고 청와대에 게양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로 첫 출근한 지난 2022년 5월10일 이후 3년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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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침투훈련 등 올해 사단급 야외실기동훈련, 지난해 대비 15회 감소
올해 대침투종합훈련 등 사단급 이상 부대 야외실기동훈련(FTX)이 지난해 대비 15회 적게 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이 육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사단급 이상 제대의 FTX는 총 78회 열렸다. 지난해 FTX는 총 93회 시행됐다. 여단급 이상 기갑부대 실기동 훈련 역시 올해는 15회 진행됐다. 지난해 18회, 2023년 17회 보다 적게 열렸다. 여단급 이상 기갑 훈련은 전투지휘검열, 호국훈련, 제병협동기동훈련 등이 포함된다. 다만 여단급 이상 포병부대 실사격 훈련은 올해 12회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이 시행됐다. 여단급 실사격 훈련엔 대화력전훈련, 화력집중훈련, 통합화력격멸훈련 등이 있다. 지난해 10회 △2023년 10회 △2022년 9회 △2021년 7회 진행됐다. 육군의 FTX가 지난해 대비 감소한 배경은 공군의 전투기 민가 오폭 및 혹서기 훈련 등으로 인한 훈련 통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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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 이 대통령, 트럼프-김정은 대화 지원…넘어야 할 산 '셋'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북미 대화, 또는 남북 대화의 계기 마련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외교가에서는 이 대통령이 최소 3가지 난관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북한이 우리 정부와 미국에 대해서도 적대적, 냉담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중국·러시아 설득이 중요할 전망이다. 그러면서도 한미 간 긴밀한 공조는 꾸준히 뒷받침돼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과의 신뢰 회복과 대화 채널 복구 등 과제도 풀어나가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4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방미 내용을 공유하며 "북한과 대화가 단절된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미, 남북 간 대화의 진전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내년 상반기에 외교 계기를 염두에 두고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한 한미 간 대북정책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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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상식 급'...박수홍♥김다예, 시그니엘서 초호화 딸 돌잔치
방송인 박수홍(55)이 딸 재이양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초호화 돌잔치를 열었다. 박수홍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딸 재이양의 돌잔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0월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돌잔치 현장 모습이 담겼다. 돌잔치는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할 만큼 화려했다. 다양한 꽃으로 꾸며진 호텔 연회장에서 재이양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용과 김용만, 최지우, 박경림 등 박수홍의 오랜 동료이자 절친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박경림이 재이를 위한 생일 축하 노래로 포문을 열었고, 동료들이 차례로 덕담을 건넸다. 김수용은 "재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렵게 낳은 딸 열심히 잘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1년 동안 재이의 하루하루가 엄마와 아빠에게는 기적 같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며 "재이가 건강하고 밝고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는 진심 어린 축사로 뭉클함을 안겼다. 축가는 가수 이수영과 별이 맡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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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찐 수혜주는 '이것'…투자자 이목 쏠린 이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2월 넷째주(12월22일~26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분석한 '미국 특수합금 공장 기대감이 주가 견인',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이 미래에셋증권에 관해 분석한 'SpaceX(스페이스엑스) 투자 관련 코멘트',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이 두산에 관해 분석한 '결국은 기회가 될 거래'입니다. ━내년 영업익 21% 증가 예상…목표가 5만9000원으로 상향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가 올해 4분기는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으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산 특수강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2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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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보수 이혜훈·김성식 파격 기용…"통합·실용 기조"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초 새로 출범할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보수 진영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 전 국회의원을 지명한 것은 이 정부의 인사 원칙인 통합·실용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이 대통령은 장관급 인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도 한나라당과 바른미래당 출신의 김성식 전 의원을 임명해 이같은 뜻을 확고히 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8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보수 인사로 통하는 이 후보자와 김 부의장을 낙점한 배경해 대해 "대통령의 국정 인사 철학이라는 게 기본적으로는 통합이라는 부분과 실용인사라는 두 축이 있다"며 "이런 인사 원칙을 이번에도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출신의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서울대 경제학 석사, 미국 UCLA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지낸 만큼 경제 전문가로 여겨진다. 이후 정계 입문해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기획예산처의 첫 수장 역할도 잘 해나갈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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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훈풍 덕?…12월 넷째주, 스타트업 중후기 벤처투자 지속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2월 넷째주(22~26일)에는 △메이사 △인티그레이션 △애즈위메이크 △도데솔루션 △뉴타입인더스트리즈 △반야에이아이 △프로스앤코 △뉴라텍 △하이마루컴퍼니 △알엑스바이오 △어피닛 등 11개사가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이 중 메이사, 인티그레이션, 애즈위메이크 등 3곳은 시리즈C·프리IPO 등 중후기 단계의 투자유치다. 최근 정부의 코스닥 IPO(기업공개)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IPO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중후기 투자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방위산업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신기술 수용이 활발해지면서 항공·우주·국방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유치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메이사, 10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내년 상장 정조준━드론·위성 기반 공간 분석 AI(인공지능) 기업 메이사가 1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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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쿠팡 김범석, 사과문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나오길"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공지된 지 한 달 만에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사과문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나와야 한다"고 압박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3400만 명에 달하는 국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에 대해, 쿠팡 김범석 의장이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사과문을 발표했다"며 "이번 사건은 종이 한 장짜리 사과문으로 덮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국민과 소비자가 요구하는 것은 형식적인 문구가 아니라, 쿠팡 최고 경영자가 직접 책임지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김 의장은 국회 출석을 바로 앞두고 해외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며 "이는 기업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 앞에 직접 나와 사건의 경위와 책임을 설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밝히라는 국민과 소비자의 요구를 정면으로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쿠팡은 대한민국의 플랫폼 생태계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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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정파 넘어 협력…이재명 정부 국정목표, 내입장과 같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의 미래를 기획하는 전담 부처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기획예산처는 복지와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고 지속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를 수행하는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하고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모든 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을 거쳐 국민의힘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정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치적 배경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초당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정치적 색깔로 누구도 불이익을 주지 않고, 적임자는 어느 쪽에서 왔든 기용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침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은 정파나 이념을 떠나 누구든 협력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 오랜 소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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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혜훈 즉각 제명 절차 착수…"정치 도의 넘어선 배신행위"
국민의힘이 28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당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을 제명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면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전 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에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결 절차를 거치면 이 전 의원의 제명은 별도 절차 없이 곧바로 처리된다"고 했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은 금일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중구·성동을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현재도 국민의힘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이 전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이 들려오자 곧바로 날 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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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뉴스 나오길래"...호기심에 불 지른 50대, '심신미약' 주장했지만
산불 뉴스를 보고 호기심에 주거지 인근 야산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김민기·김종우·박광서)는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A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2년 6개월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6시50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다른 사람 소유의 임야 입구 무덤가에서 라이터로 잔디와 나뭇가지 등이 쌓여 있는 3곳에 불을 붙여 약 660㎡(200평)의 산림을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주거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밖으로 나와 소주를 사러 가던 중 갑자기 TV 뉴스로 접했던 경남 산청, 안동 등지 산불 소식이 떠올라 호기심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수사기관에서 "TV를 보다가 산불을 질러도 범인이 검거되지 않는 걸 봤다"며 "'내가 불을 지르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 쉽게 불이 붙는지 호기심도 있었다"고 진술했다. 1심 재판부는"방화 범죄는 공공 안전과 평온을 해치는 범죄로 다수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엄정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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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농식품부 차관에 '정통 관료' 김종구…퇴임 두 달 만에 복귀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김종구 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김 차관은 실장직에서 물러난 지 한 달여 만에 차관으로 공직에 복귀했다. 유통·농촌 정책 전반을 경험한 김 차관은 정부 주요 농정 과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김 차관은 농식품부에서 30여 년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농정 관료로 손꼽힌다. 유통과 농업·농촌, 축산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만큼 부처 사정에 밝고 정부 농정 과제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내부에서는 김 차관을 대인관계와 정책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한다. 김 차관은 지난 10월 31일 농식품부 실장급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공직에서 물러났었다. 경북 경주 출신인 김 차관은 영남대 응용미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대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농업혁신정책실장, 식량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유통소비정책관과 농촌정책국장 재임 시절에는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출범과 농촌 소멸 대응 정책을 이끄는 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