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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 놀이공원 '오월드' 재창조 본격화…2031년까지 3300억 투입
대전 대표 놀이공원시설인 '오월드'가 2031년까지 3300억원을 투입하는 리뉴얼 사업을 통해 재개장 수준의 레저시설로 재탄생한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3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물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오월드 재창조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오월드에 전 연령대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도입하고 체험형 사파리를 확장하는 등 전면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고의 레저시설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2002년 개장한 오월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누적 입장객이 2500만명에 달하는 등 한때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현저한 입장객 감소로 올해 예상 방문객 수가 68만여명에 그치며 전성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올해 연간 운영적자액이 1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입장객 감소 원인은 개장 후 23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된 시설과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진 놀이기구, 최근 급격한 출산율 감소에 따른 기본 수요층의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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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향후 5년 모빌리티 청사진 논의…'2030 혁신성장 로드맵' 예고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정책세미나를 열고,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 주요 정책 방향과 2026년 포럼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은 2023년 출범한 '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확대 개편한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정부위원장은 국토부 장관이, 민간위원장은 정진혁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고 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내년 초 발표 예정인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의 주요 내용이 논의된다. 해당 로드맵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탄소중립, 생활모빌리티, 도시·공간 등 AI 기반 5대 핵심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는다. 세부적으로는 2027년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실증 확대와 규제 합리화, 2028년 UAM 공공서비스 우선 상용화,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와 수소열차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강화, 디지털 트윈 고도화와 혁신 모빌리티 기반 도시·건축 확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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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 10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내년 상장 정조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드론·위성 기반 공간 분석 AI(인공지능) 기업 메이사가 총 1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메이사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350억원에 달하며, 회사는 내년 하반기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리IPO 라운드에는 LIG넥스원-IBK캐피탈 방산혁신 펀드, GVA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페인터즈앤벤처스, 비전에쿼티파트너스, 트라이앵글파트너스, 아이디벤처스 등 다수의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지앤텍벤처투자를 비롯해 상장 주관사인 키움증권도 투자자로 직접 참여했다. 메이사 측은 특히 상장 주관사가 투자사로 나선 점은 메이사의 사업 모델과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2대 주주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이어 LIG넥스원까지 투자자로 합류하면서, 메이사는 이른바 K-방산 '빅4' 가운데 두 곳의 선택을 받은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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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지역간 주택시장 차별화…거시건전성정책 지속해야"
한국은행이 거시건전성 정책의 일관된 관리 기조를 주문했다. 기본 방향은 과열된 수도권 주택시장에 맞추되 침체된 비수도권 시장에는 미시적 보완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은은 23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주택시장의 특징으로 △지역간 주택시장 차별화 △월세 가구 증가 △가계부채와 주택가격간 동조화 약화 등을 꼽았다. ━◇서울 쏠림 심화…금융불균형 vs 지방 리스크 '딜레마'━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시장 지배력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43. 3%를 기록했다. 전고점인 2020년 8월(43. 2%)을 넘어섰다. 전체 가계대출 중 서울 비중도 9월 말 34. 2%까지 올랐다. 한은은 "주택시장 차별화는 서울 선호 현상, 청년층의 수도권 유입 등 구조적 요인의 영향"이라며 "서울 주택에 대한 외지인 매입 비중도 높다"고 말했다. 서울 중심의 집값 상승은 금융 불균형을 심화시킨다. 한은이 산출한 서울의 '주택시장 위험지수'는 2021년 정점을 기록한 뒤 하락하다가 올해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해 전고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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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성 금통위원 "경제주체 자산가격 빠른 상승, 충격시 취약성 커져"
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23일 "그동안의 금융여건 완화로 경제주체의 수익추구 성향이 강화되고 자산가격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향후 충격 발생 시 급격한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취약성이 증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 위원은 '금융안정보고서' 주관위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장 위원은 "국내 주택시장에서 지역간 주택가격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일관성 있는 거시건전성정책 기조와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정책, 취약부문에 대한 미시적 보완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에 대해선 "국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완화와 실물경기 개선, 금융기관과 대외부문의 양호한 복원력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가 급등락하고 원화가 상대적 약세를 지속하는 등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취약부문의 신용위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수도권 주택가격이 정부 대책 이후에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금융불균형이 누증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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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가상자산-전통 금융시장 동조화…잠재리스크 관리해야"
한국은행이 가상자산시장과 주식 등 전통 금융시장의 동조화 현상을 경고했다. 시장 간 연결이 강해짐에 따라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은은 23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의 '가상자산시장 제도화의 영향 및 시사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향후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가상자산 제도화가 진전되는 과정에서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개선하고 전통 금융시장과의 동조화에 따른 잠재 리스크를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동조화 현상의 주원인으로 시장 간 연계 강화를 꼽았다. 제도화로 인해 법인·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ETF(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상품이 도입된 결과다. 한은은 "팬데믹 이후 저금리 환경 속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및 대체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관투자자의 간접적인 가상자산시장 참여가 확대됐고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기업들도 증가했다"며 "이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의 제도화가 이뤄짐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시장 참여가 가속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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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부동산업·청년은 경기민감업종…자영업 대출의 '두얼굴'
자영업자 대출 대책도 '세대별 맞춤형'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연령별 대출 비중과 업종 특성을 고려한 미시적 접근을 주문했다. 한은은 23일 '금융안정보고서'를 내고 최근 자영업자 대출 상황과 연령별 특징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72조2000억원이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는 둔화하는 추세다. 문제는 연령별 쏠림이다. 60대 이상 고연령 자영업자 대출(389조6000억원)이 급증했다. 2021년 말과 비교해 차주는 37만2000명, 대출액은 124조3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40~50대 차주 증가는 미미했고 30대 이하는 오히려 2만3000명 줄었다. 업종도 확연히 갈렸다. 고연령층은 임대업 등 부동산업 대출 비중이 38. 1%로 압도적이다. 반면 30대 이하는 도소매·숙박음식 등 경기 민감 업종에 몰렸다. 대출의 질(質)을 보면 리스크가 엇갈린다. 연체율은 40대(2. 02%)가 가장 높았다. 고연령층(1. 63%)은 부동산업 비중이 높아 전체 평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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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탈출, 미장 러시" 서학개미의 이유는?
최근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팔고 해외 주식을 사들이는 현상은 '기대 수익률 격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은은 23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의 '개인투자자의 국내외 주식투자 간 관계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미 증시 간 수익률 기대 격차가 장기간 이어진 가운데 국내 주가가 단기에 급등하자 오히려 차익을 실현하고 떠나는 패턴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실제 올해 9~10월 한·미 증시는 모두 호조였다. 특히 코스피 지수는 28. 9% 오르며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이 기간 개인은 해외주식을 순매수하고 국내주식을 순매도했다. 엇갈린 행보다. 통상 국내외 주식 투자는 동시 순투자가 늘어나는 '보완관계' 혹은 한쪽이 늘면 한쪽이 주는 '대체관계'를 보인다. 2020년 이후에는 보완관계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이 다르다. 대체관계가 뚜렷해졌다. 올해 7~10월까지 개인투자자는 국내주식을 23조원 순매도하고 해외주식을 103억달러 순매입했다. 과거 보완관계는 풍부한 유동성과 분산투자 효과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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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조사, 국토안전관리원에 맡긴다…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는 지반침하 조사를 국토안전관리원이 맡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의 핵심은 국토부가 수행하는 현장조사 지역 선정과 지반탐사 업무를 지반탐사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국토안전관리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조사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2026년부터 지반침하 이력, 굴착공사 정보, 지질 정보 등 축적된 지하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조사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반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반탐사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간 지하안전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직권조사와 지방정부 지원이 병행되면서 전국 단위 지반탐사 연장은 2024년 2308km에서 2025년 8060km, 2026년 1만1380km, 2027년 1만4000km, 2028년 1만5000km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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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이렇게 만든다…미래상 첫 공개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3일 부산 부산항 국제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구현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가덕도신공항을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의 새로운 국가 관문 공항으로 구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토부와 부산·울산·경남, 학계, 건축·디자인·스마트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와 공단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단 내부 공모를 통해 가덕도신공항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과 설계 전략을 검토해 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이용에 편리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람 중심 공항 △재난과 사고에 대비한 통합 대응체계를 갖춘 안전한 공항 △AI·로봇 기반 스마트 공항과 친환경 설계를 적용한 저탄소 공항 △지역과 상생하는 남부권 경제 공항 등 네 가지 핵심 전략이 제시된다. 사람 중심 공항을 위해 직관적인 동선과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테마 공간과 상징적 디자인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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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해외직접투자 9.3% 증가…금리 인하·관세 협상 타결 영향
올해 3분기 해외직접투자가 1년 전보다 9% 넘게 증가했다. 금리 인하 기조와 달러 가치 안정, 주요국 관세 협상 타결 등 대외 불확실성 완화가 투자 심리를 되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총투자액은 160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46억9000만달러) 대비 9. 3% 증가했다. 직전 분기(153억8000만달러)와 비교해도 4. 4% 늘며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감소세를 끊고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79억7000만달러)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5% 급증했다. 제조업(42억1000만달러)도 5. 5% 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정보통신업(7억6000만달러)과 부동산업(5억2000만달러)은 각각 10. 8%, 20. 2% 줄었다. 상반기 주춤했던 금융·제조업이 전체 투자를 견인한 모양새다. 지역별로는 북미(64억8000만달러), 아시아(43억5000만달러), 유럽(25억1000만달러) 순으로 투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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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미쉐린 2키'…"시그니엘 서울·부산서 연말 호캉스 보내요"
지난 10월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미쉐린 '2키'를 수상한 시그니엘 서울·부산이 연말연시 호캉스족을 위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호텔은 23일 시그니엘 서울이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스위트룸 패키지 '시그니처 스위트 페스티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스위트룸 1박 △인룸다이닝 조식 및 디너 △시그니엘 와인(레드/화이트) △인룸다이닝 크레딧 △시그니엘 서울 프리미어 시티뷰 숙박권 1매 △발렛파킹 서비스(투숙 당 1회) 등 다양한 특전으로 구성돼 완벽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 타입에 따라 투숙 가능 인원, 조식·디너 제공 인원, 인룸다이닝 크레딧 등 세부 혜택이 달라진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인룸다이닝 디너에는 한우 안심구이와 트러플 감자튀김, 랍스터 테일 라비올리 등이 제공된다. 인룸다이닝 크레딧은 객실 타입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추가로 증정되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은 내년 2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퇴실 후 내년 1월 중 개별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