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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구속 갈림길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등 우방국에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득하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전 차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7일 김 전 처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에 대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후 필립 골드버그 당시 주한미국대사에게 연락해 계엄 정당성을 설득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진 뒤 김 전 차장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이 공모해 국가안보실·외교부 공무원들을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비상계엄은 국회가 탄핵소추, 예산 삭감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한민국 헌법 질서의 실질적 파괴를 기도한 것에 대응해 헌법 테두리 내에서 정치적 시위를 한 것', '윤 대통령은 종북좌파, 반미주의에 대항하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라는 등의 내용을 외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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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F4에서 레버리지 ETF 시장 영향 면밀히 살필 예정"
10일 청와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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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사권 개혁' 여·야·정 테이블 열자…장윤기 사건 청문회 추진"
국민의힘이 '경찰 수사권 완전 독점 견제'를 위한 여아정 협의 테이블 개최를 제안했다. 또 광주 여고생 사망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윤기 사건을 거론하며 "경찰의 수사권 독점을 견제할 보완수사권 존치는 당연하고, 경찰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정부는 경찰의 독립성을 핑계 대며 나 몰라라 하지 말고 경찰의 과감한 조직 쇄신에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전날 장동혁 대표의 광주경찰청장 면담이 거부된 데 대해서는 "경찰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이라며 "반성을 안 하는 거냐"고 질책했다. 또 "경찰 수사권 완전 독점 견제 방안을 포함한 수사기관 개혁을 위한 여·야·정 협상 테이블 개최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해 브레이크 없이 독주하고 있다"며 "광주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경찰의 부실·은폐 의혹은 검찰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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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고→이케아 "육휴 불이익 없어"...직원 말은 달랐다
육아휴직 후 복귀 직원에 대한 불이익 인사 논란이 불거진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어떠한 불이익 조치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직원은 이에 대해 "이케아식 구조조정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 코리아는 입장문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와 내부 정책을 준수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관계 당국의 절차에도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조직개편에 대해 "국내 사업에 한정된 조치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이케아 조직에 적용된 글로벌 차원의 조직 운영 변화"라며 "특정 개인이 아닌 조직과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 조치도 이뤄진 바 없으며 현재도 동일한 직위와 직무로 재직 중이고 고용관계 역시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조직개편 대상 직원 모두에게 내부 채용 기회와 직무 탐색 지원, 인사팀 상담 등을 동일한 기준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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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이재명 대통령, 23일 부동산 대토론회 참석"
10일 청와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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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14~16일, 국토부·금융위·재경부 부동산 공개토론회"
10일 청와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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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산업기술 개발 사업화에 4000억원 규모 보증 추진
기술보증기금이 4500억원 규모 협약보증으로 우수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기술 R&D 프로젝트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산업통상부 등과 체결한 '산업 R&D 혁신기업 우대 패키지 금융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신속한 우대금융 지원을 통해 산업기술 우수 R&D 성과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기술혁신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170억원과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총 40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최대 0. 5%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천하는 산업통상부 R&D 과제 수행완료 기업 △산업부 추천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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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옛날옛춘' 테마 굿즈 출시
카카오프렌즈가 전통을 꺼내 들었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10일 한국 전통을 모티브로 한 신규 테마 '옛날옛춘'을 공개하고 관련 굿즈 13종을 출시했다고 . 밝혔다. 이번 테마의 중심에는 '춘식이'가 있다. 호랑이로 변신한 춘식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잔치라는 설정 아래, 십장생 캐릭터들이 모여 떡을 찧고 음식을 나누며 탈춤을 추는 장면을 풀어냈다. 전통 설화와 상징을 기반으로 하되,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가벼운 위트를 입혀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제품군도 전통 소재를 적극적으로 끌어왔다. 인형 키링과 피규어를 비롯해 우산, 텀블러, 핸드타월 등 일상용품에 자개·청자 등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통 채널은 온라인 중심이지만 외연을 넓혔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29CM에서 우선 판매하고, 13일부터 무신사와 W컨셉으로 확대한다. 일부 상품은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인다. 플랫폼·패션·오프라인 유통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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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제조시설에 또 발목…HLB, 간안 신약 FDA '보완 요구'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신약 허가를 추진 중인 HLB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또 다시 보완 요구를 받았다. 이번에도 리보세라닙을 생산할 예정인 중국 항서제약의 제조시설이 문제가 됐다. 해당 발표 직후 HLB그룹사 주가는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10일 HLB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9일(현지시간) FDA로부터 리보세라닙 허가 신청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 서한에는 항서제약 제조시설에 대한 대한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돼 'Form 483'(실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을 통보하는 문서)이 발부됐다고 기재됐다. FDA는 항서제약 제조시설이 리보세라닙 허가 신청서에 포함된 만큼 실사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HLB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HCC)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FDA의 허가 여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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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들고 면세점 간다…서울관광재단·롯데면세점, 교차방문 이벤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마이소울샵 또는 롯데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상대 매장을 방문하면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교차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공식 굿즈 판매점인 서울마이소울샵과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롯데면세점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마이소울샵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면 미화 35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과 여행 파우치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서울마이소울샵을 방문하면 서울 스티커 팩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서울마이소울샵 6개 직영 매장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도시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으로 △서울갤러리점(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관광플라자점(종로구 청계천로 85) △명동관광정보센터점(중구 을지로 66) △세종문화회관점(종로구 세종로 175) △여의도한강공원점(영등포구 여의동로 338) △강남역점(강남구 강남대로 388-2, 지하상가) 총 6개 직영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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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통시장·관광특구 '길거리 음식' 모두 '위생 적합'
서울 중구는 전통시장 거리가게와 관광특구 가로판매대 20곳의 먹거리를 무작위로 수거해 위생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남대문시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꽈배기와 떡볶이, 호떡, 핫바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품목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수거한 먹거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검사기관인 세스코에 의뢰해 식중독균 7종을 검사했다. 결과는 전 품목 '적합'이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식중독은 물론 최근 논란이 된 비둘기 등 도심 유해동물로 인한 오염 가능성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구는 먹거리 검사와 함께 판매자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월에는 거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 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지난달에는 중구 전역의 거리가게와 가로판매대를 찾아가 식품위생 안내문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위생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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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신작, 로카르노 경쟁행…'눈 둘 데가 없네' 공식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가 제79회 로카르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9일(현지 시간) 로카르노영화제 집행위원회와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눈 둘 데가 없네'는 홍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 '우리 선희'(2013),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강변호텔'(2018), '수유천'(2024)에 이어 다섯 번째 로카르노영화제 초청작이 됐다. 영화제 측은 초청 글을 통해 "우리는 영화가 일으키는 시적 표현과 이를 가능하게 한 세련된 기교에 깊이 감동받았다. 영화의 모든 이미지와 대사, 모든 만남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 복잡성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힘들이지 않은 듯한 방식으로 전달한다"며 "홍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 다시 한번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눈 둘 데가 없네'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와 함께 자란 '상희'가 남동생과 함께 제주도에 정착한 어머니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홍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를 비롯해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 최명길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