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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칭찬플랫폼 '땡큐토큰'…SGI서울보증도 도입
우리금융그룹이 15일 SGI서울보증에 '땡큐토큰' 플랫폼을 도입하고 운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땡큐토큰'은 구성원끼리 감사·칭찬·격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우리금융의 자체 소통 플랫폼이다. 일상 속 긍정적인 교류를 촉진해 직원들이 누적 500만건 칭찬메시지를 주고 받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땡큐토큰' 플랫폼을 도입해 조직 내 칭찬과 감사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해 '일하고 싶은 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이 운영하는 플랫폼은 조직문화 방향에 맞춰 '감사콩'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된다. 양사는 운영 노하우를 지속 공유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하는 '상생형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우리금융은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SGI서울보증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현장 노하우는 양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과 신규 브랜드 가치 창출에 활용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서로의 기업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이라며 "SGI서울보증의 '감사콩'과 우리금융의 '땡큐토큰'이 함께 성장하며 금융권 전반에 칭찬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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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침체기에도 '공룡펀드' 2배 늘어…"그래도 갈 길 멀었다"
올해 순자산 1조원 이상인 '공룡펀드'가 지난해 대비 약 2배로 증가했다. 하지만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성장세에 비하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공모펀드 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성과 연동형 상품 등 공모펀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파킹형 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와 초단기채형 펀드를 제외한 공모펀드 중 순자산이 1조원 이상인 펀드는 20개다. 지난해 11개에서 약 2배 증가했다. 올해 새롭게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공모펀드 중 액티브 주식형 상품은 'VIP한국형가치투자증권자투자신탁[주식]'(순자산 1조481억원)과 'KCGI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1조622억원)이다. VIP한국형가치투자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사모펀드로 유명한 VIP자산운용이 2023년 출시한 첫 개방형 공모펀드로, 국내 상장 주식 중 기업의 수익·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 또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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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유지 목적 계엄"…27명 기소한 내란 특검, 구속영장 기각은 한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검팀'이 총 27명에 대한 공소를 제기하는 성과를 내고 180일간의 수사를 종료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윤석열 등이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15일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여인형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 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우리는 역사적 경험을 통해 권력을 가진 자의 친위 쿠데타는 내세웠던 명분은 허울뿐이고, 목적은 오로지 권력의 독점과 유지였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이 신념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을 거스르거나 반대하는 사람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통해 제거하려 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윤석열은 2024년 4월 총선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하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정치적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2024년 12월 전후의 정치 상황을 국정마비로 내세워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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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모임서 만난 유부녀 이별 통보에..."신체사진 퍼트린다" 남편까지 협박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난 내연녀를 스토킹하고 그의 남편까지 협박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스토킹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5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 포항 지역 한 골프 모임에서 알게 된 B(44·여)씨를 수백회 스토킹하고 B씨 남편에게 욕설과 협박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와 내연 관계를 이어가다 지난 8월23일 B씨로부터 "연락하지 말아달라"는 연락받은 후 범행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9월18일까지 B씨에게 전화나 메시지를 통해 총 123회에 걸쳐 스토킹했다. 또 A씨는 B씨 남편에게 연락해 "돈 빌려 가서 돈 안 갚고 잠적하고 메시지 차단하네"라며 B씨를 향한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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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캠퍼스 조성한다" 단국대, 디지털 AI 문해력 갖춘 융합인재 양성
단국대학교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반도체·미래차·메디바이오·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은 인공지능 기반 첨단 교육 플랫폼 등 'AI 캠퍼스'를 조성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SW·AI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인공지능학과 및 AI융합연구원 신설. AI 거점 대학 도약━단국대는 AI 시대를 이끌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 인공지능학과는 기초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데이터 처리 및 모델링 등의 심화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또 시각 지능(Vision AI)과 언어 지능(Language AI) 관련 교과목을 전공필수로 지정했다.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인공지능공학과와 연계한 학·석·박사 통합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AI 분야 첨단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전략연구기관인 'AI융합연구원'도 신설했다. 연구원은 인공지능 핵심 코어 연구와 AX(인공지능전환) 등 AI 연구를 총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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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긴급지시, 무슨 일이?…정부가 자산 매각방식 바꾼 이유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정부 자산 매각 제도개선 방안은 이재명 대통령이 내준 숙제에 대한 답안지다. 이 대통령은 헐값 매각 등 정부 자산 매각 절차를 지적하며 정부 자산 매각 금지를 긴급 지시했다. 기재부도 매각 절차상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보완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헐값 매각이 있었는지, 누가 이익을 취했는지 등의 의혹은 진행형이다. 기재부가 이날 발표한 제도 개선안은 △매각 관리체계 개편 △헐값 매각 논란 차단 △국회에서 공공기관 민영화 논의 △매각 관련 정보공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헐값 매각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곳곳에 심어둔 것이 특징이다. 행정부의 독단을 막기 위해 국회의 역할도 강화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각 중앙부처나 공공기관은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매각 전문 심사기구를 신설한다. 300억원 이상 매각 건은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 상임위원회 사전 보고를 의무화한다.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300억원 이상의 정부 자산 매각 건은 51건(4조830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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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고교생 에너지신산업 체험 추진
경남정보대학교가 대진전자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화공에너지공학과가 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차전지 코인셀 제조 장비 △수소 밸류체인 VR 시스템 △수소생산 시뮬레이션 실습장비 등 첨단 실습 장비를 살펴보고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기술을 체험했다. 김병철 화공에너지공학과장은 "산업기술과 대학 교육이 연결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에너지신산업 전반의 실무형 교육체계를 고도화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이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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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1심서 징역 2년 "계엄 동력 중 하나"…내란특검 기소 첫 선고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요원들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혐의 등을 받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기소한 사건 가운데 첫 1심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15일 오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490만원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이 수사단 구성 목적으로 군사 정보를 제공받은 혐의와 진급을 도와주겠다며 군 장성들로부터 금품을 요구해 받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권한이라 하더라도 헌법을 준수할 의무를 부담하는 대통령으로서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계엄 선포 요건과 한계를 준수해 신중하게 그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면서 "계엄 선포 요건이 갖춰졌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계엄을 선포할 계획을 하고 이를 준비수행하는 행위는 명백히 위헌적이고 위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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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라오스 주석 만나 "인프라·핵심광물에 교육 협력도 추진"
이재명 대통령,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의 오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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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단수 피해 보상, 끝까지 시민 편에 설 것"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최근 발생한 단수 사고와 관련해 "시민이 보상 지연으로 또다시 상처받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신속한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 김 시장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단수 사고의 원인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생했지만, 피해는 오롯이 파주시민이 감당했다"며 "시민의 일상이 멈춰버린 상황에서 실질적인 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보상에 대해서는 사고조사 결과 이후 협의하겠다는 소극적인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보상협의체 구성은 물론 보상 기준과 절차조차 확정되지 않았고, 생수 구입비 지급 같은 최소한의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는 시와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단수 피해 보상협의체'를 구성해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보상협의체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피해 유형별 보상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논의하는 공식 창구가 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구성해 즉각적인 활동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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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소기업 유럽 진출 돕는다…룩셈부르크서 협력 방안 논의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룩셈부르크 현지 금융당국 및 은행 관계자를 만나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룩셈부르크는 핀테크와 우주항공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 허브이다. 김 행장은 먼저 질 로트(Gilles Roth)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겸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LHoFT) 의장을 만나 금융·혁신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스타트업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교환했다. 또 중기대출 강점이 있는 국영은행 스푸르키스(Spuerkeess)와 '양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진출 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및 금융지원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진출 지원 △중소기업 금융 관련 연구 교류 △ESG 및 포용금융 분야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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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목표가 83만원 제시한 글로벌증권사 "반도체는 이제 2회말"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달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83만원으로 높여 부르며 투자자 이목을 끌었다. 이세철 씨티글로벌마켓증권 글로벌 테크 리서치헤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현재 반도체 사이클을 야구로 비유하면 9회 중 2회말 정도에 와있다고 평가한다"며 "반도체 업황이 증시를 이끌었던 2001년, 2007년과 유사하면서도 AI(인공지능)이라는 구조적 변화가 결합해 효과가 더 강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철 리서치헤드는 200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후 국내 증권사를 거쳐 2017년 씨티글로벌마켓증권에 몸담았다. 지난해부터는 씨티그룹에서 전세계 테크 분석을 총괄하고 있다. 이 리서치헤드는 "디지털카메라와 MP3 플레이어가 등장하며 NAND(낸드) 플래시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결과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당시 코스피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17배까지 갔는데 같은 멀티플(배수)을 현재 적용해보면 내년 코스피는 5500선까지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