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유럽 진출 돕는다…룩셈부르크서 협력 방안 논의

기업은행, 중소기업 유럽 진출 돕는다…룩셈부르크서 협력 방안 논의

황예림 기자
2025.12.15 15:34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사진 왼쪽)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 재무부 청사에서 질 로트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겸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 의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사진 왼쪽)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 재무부 청사에서 질 로트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겸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 의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룩셈부르크 현지 금융당국 및 은행 관계자를 만나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룩셈부르크는 핀테크와 우주항공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 허브이다.

김 행장은 먼저 질 로트(Gilles Roth)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겸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LHoFT) 의장을 만나 금융·혁신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스타트업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교환했다.

또 중기대출 강점이 있는 국영은행 스푸르키스(Spuerkeess)와 '양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진출 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및 금융지원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진출 지원 △중소기업 금융 관련 연구 교류 △ESG 및 포용금융 분야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 행장은 "이번 국제협력은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경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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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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