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세금 3938억 안 냈다...올해 '체납왕' 이 사람은 누구?
올해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선박임대업을 운영하던 권혁 시도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액만 무려 3938억원에 이른다. 법인 최고액 체납자도 권 회장의 제2차 납세의무자인 Cido Car Carrierservice Ltd(시도그룹)로 1537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도 165억원을 체납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12일 국세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www. nts. go. kr)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국세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이고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를 함께 공개하고 있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848명(4조661억원), 법인 4161개(3조1154억원)업체이며 총 체납액은 7조1815억원이다.
-
군사우편에 마약 13만명분...'분유 선물' 운운한 평택 미 군무원, 대법 판단은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국 국적 군무원이 미군사우편을 통해 필로폰을 택배로 받고 이를 직접 흡입한 혐의로 징역 6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마약) 등의 혐의를 받은 미국 국적의 미군 군무원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받아들여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국적의 외국인 A씨는 미국에 거주하는 B씨, 2018년 10월 출국후 귀국하지 않은 C씨와 함께 미국에서 국내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필로폰) 6829. 8g을 미군사우편 통해 밀수하기로 공모했다. 이 필로폰 양은 도매가 6억8000만원 상당으로 약 13만회 이상 투약분에 달한다. 다행히 A씨가 수입한 필로폰은 수사기관에 압수돼 국내에 유통되지는 않았다. 2021년 8월16일 미국 조지아 소재 우체국에서 B씨는 필로폰을 분유통에 포장한 후 종이 택배상자에 넣어 A씨가 알려준 미군사우편 주소로 발송했다. A씨는 2021년 8월23일 평택 미군기지(평택험프리스)에 도달한 택배상자를 수령했다.
-
공공데이터로 만드는 'AI 솔루션'…도전할 스타트업 15개사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오픈데이터 X AI(인공지능) 챌린지'에 스타트업 15개사가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2025과 연계해 오픈데이터 X AI 챌린지 개막식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중기부는 지난달(11월) 5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총 124개 스타트업이 접수했다. 중기부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전문심사단의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스타트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랭코드, 루모스, 엘리스그룹, 크로스허브, 페르소나에이아이,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메타, 사이오닉에이아이, 애쉬우드프렌즈, 혜움, 에이아이웍스, 엠비젠, 퀀텀하이텍, 클로토, 하인텔 등이다.
-
공정위, 동양생명·롯데관광개발 등 38개사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12일 서울 서초구 L타워에서 총 49개 기업·공공기관에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 △롯데관광개발 △CJ올리브영 △CJ프레시웨이 △SBI저축은행 △KB손해보험 등 38곳이 신규 인증을, △교보생명 △풀무원 △한화생명 △경동나비엔 △우리금융캐피탈 △CJ제일제당 등 11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공정위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CCM 인증 기업 수는 이날 인증서를 받은 곳을 포함해 총 272개로 늘었다. 인증을 받으면 향후 3년간 인증마크 사용과 우수기업 포상,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시 가점, 시내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평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공정위는 교보생명과 서울도시가스를 올해의 CCM 대상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은 수여식에서 "급변하는 AI(인공지능) 서비스 환경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CCM 평가기준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AI 기술을 도입한 기업의 '소비자 친화적 AI 윤리' 실천 여부를 CCM의 핵심 평가 요소로 새롭게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이재명 대통령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되는 경우 꽤 있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업무보고.
-
'누리호 매년 발사' 현실화?… 李 "최악의 경우 정부가 책임…투자 준비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우주 발사체를 매년 한 번씩 발사한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준비하라"며 "최악의 경우 정부가 책임진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우주항공청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누리호 성공률은 75%로 그렇게 높지 않다. 누리호 성공률을 높이고 발사 비용을 낮추는 게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2032년까지 누리호를 매년 1회 이상 발사해 성공률을 90% 이상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이 대통령은 "1년에 한 번씩은 발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민간 수요가 없으니 국가 재정으로 부담하자는 것인데, 발사 비용이 얼마 정도 되냐"고 물었다. 윤 청장은 "(1회 발사 시) 1200억원 정도 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누리호가 한번 발사에 성공할 때마다 성공률은 4~5%씩 높아지는 것"이라며 "그럼 한 번씩 쏴야 할 것 같다. 1000억이 없어서 (못 쏘면 안 되지 않나)"라고 했다.
-
'오라클 쇼크'보다 파월 연설…亞 증시 대체로 상승[Asia오전]
12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 분위기다. 이날 오전 11시38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 09% 상승한 2만5809. 52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40% 하락한 3857. 94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 48% 상승한 2만8160. 56을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테크기업 오라클을 둘러싼 AI(인공지능) 버블(투자 과열) 우려에도 10일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0. 25%포인트 인하 결정으로 증시가 힘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기준금리 결정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내비칠 것으로 우려했으나, 파월 의장은 "지금이 지켜보기 좋은 위치"라며 금리 추가 인하를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 92% 상승한 5만601. 0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 도쿄 증시에도 매수세가 폭넓게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
캄보디아와 분쟁 중인데…태국 총리, 취임 3개월 만 의회 해산
태국의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취임 3개월 만에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 승부수를 띄웠다. 블룸버그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아누틴 총리는 페이스북에 "국민에게 권력을 되돌려주겠다"고 밝혔다. 그 몇 시간 후인 12일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이 총리의 권고안을 승인함에 따라 왕실관보에 "새로운 하원의원 선거를 치르기 위해 (기존) 하원을 해산한다"는 명령이 게재됐다. 관보는 의회 해산 이유에 대해 "현 정부는 소수 정부이며 국내 정치 상황은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어 정부가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누틴 총리는 취임 직후인 지난 9월 "내년 1월 말까지 의회를 해산하고, 3~4월 초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지 정당의 이탈로 당초보다 조기 총선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총선은 왕실 명령 이후 45일에서 60일 뒤에 치러진다. 이 기간 중 아누틴 총리는 임시 정부 수반으로 제한된 권한을 갖 일해야 하며 새 예산안을 승인하거나 채택할 수 없다.
-
"사천 가서 뭐 해요, 연구 기관도 없는데?" 李, 우주청 입지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종에서 열린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업무보고에서 우주청이 제시한 항공우주 개발 계획과 우주청이 들어선 현재 입지의 한계를 지적했다. 앞선 보고에서 윤 청장은 "누리호와 궤도 수송선을 활용해 2029년에는 달 통신을 위한 달 궤도선을 보내겠다"며 "2030년 차세대발사체 발사 전 심우주 통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달 궤도선이 무엇이며 지구에 어떤 역할을 하느냐"고 묻자 윤 청장은 "2029년 달 통신을 위한 것"이라며 "달 착륙선을 보낼 때 착륙선이 달 뒷면(달의 극지)에 가더라도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통신을 돕는 또 다른 위성"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달 착륙선은 2032년에 보내는 것이냐"며 "남들은 달에 사람도 보내는 (시대)인데"라고 했다. 윤 청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자국 발사체로 2030년대 무인으로 탐사선을 보내는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우주청의 입지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
360만원짜리에 밤샘 줄...얼어붙은 입 웃게 한 삼성 '3단폰', 대체 뭐길래
'-2. 8도' 영하의 날씨, 손발이 꽁꽁 어는 듯한 강추위도 삼성전자의 첫 두 번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오픈런을 막지 못했다. 100여명의 소비자는 지난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도 롱패딩과 방한부츠, 담요로 중무장하고 간이의자에 앉아 매장 개장을 기다렸다. 12일 오전 9시 현재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 '삼성 강남' 앞은 갤럭시Z 트라이폴드(트라이폴드)를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전 10시 판매 시작까지 1시간이나 남았지만 100여명이 매장을 둘러쌌다. 트라이폴드는 이통3사와 연계하지 않고 자급제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전국 20개 매장과 삼성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판매되는 데다, 초도물량이 2000~3000대에 불과해 오픈런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인치)의 대화면을 즐길 수 있고 접으면 '갤럭시Z 폴드7'과 같은 164. 8㎜(6. 5인치)의 바(Bar) 타입으로 쓸 수 있다.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로, 완전히 펼쳤을 때 3개 패널에 각 1개씩 총 3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
[속보]이재명 대통령"개인정보 유출 기업 과징금, 직전 3개년 중 가장 높은 매출의 3%로 상향 검토"
12일 업무보고.
-
시흥시 지역화폐 기준 완화…연 12억 이하 순수가맹점 등록 허용
경기 시흥시가 12일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등록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시흥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그동안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과 그 계열사의 대리점·프랜차이즈점, 외국계 기업의 대리점·프랜차이즈점은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시루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 규모가 작은 가맹점조차 제도권 밖에 머물러 참여 기회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 개정으로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순수가맹점은 시루 가맹점 등록이 새롭게 가능해졌다. 본사 직영점이나 위탁운영 매장은 제외되며, 실질적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가맹점만 혜택을 받도록 조건을 뒀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골목상권 참여 확대와 소비 선택권 강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제도 취지를 고려해 직영점과 위탁가맹점에 대한 기존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소상공인 중심의 유통 구조를 보호하려는 장치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화폐 가맹점 참여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