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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했다고 평사원 강등?"...이 대통령, 이케아에 '공개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기업도 해외에서 반노동 비상식 행태를 보여선 안 되는 것처럼 외국 기업도 국내에서 그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X(엑스·옛 트위터)에 "'이케아, 육휴 복귀한 임원급 직원 '평사원 강등' 통보. "편하게 쉬다가 업무할 수 있겠냐"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같이 지적했다.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육아휴직을 쓰고 돌아온 직원의 직급을 강등하고 권고사직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고용노동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다. 이 대통령은 "한때 다른 나라에선 모범적인 글로벌 기업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반노동적이고 불투명한 경영을 해서 빈축을 사는 경우가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정부가 반노동 정책을 구사하고 부정부패로 물들어 있던 시절의 이야기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모범 사회·모범 정부로 거듭나고 있는데 그러한 구태경영 행태가 발생한다면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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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에서 '여의도 22배 규모' 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Atlas Energy Park)'의 EPC(설계·조달·건설)를 수행하고 이 중 일부 자산의 매각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리조나주 라 파즈(La Paz) 카운티에 위치한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복합 에너지 단지다. 2028년까지 총 2. 8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 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ESS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63. 66km²의 땅에 건설될 예정인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크기다. 미국에 건설된 재생에너지 단지들 중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한화큐셀이 직접 초기 개발부터 EPC까지 모두 수행한 총 용량 35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매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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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삼성 청소부 빈소에" 이재용, 유족 손 잡으며 한 말...미담 재조명
삼성전자가 2분기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이재용 회장의 과거 미담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대기업 오너의 인성'이라는 제목 글이 확산했다. 게시물에는 과거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여성 청소 근로자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이 소식을 접한 이 회장이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수행원이나 화환 없이 홀로 빈소를 찾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이 회장은 놀란 유가족 손을 맞잡고 "어머니께선 삼성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고생하신 분이다. 그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장례비도 사비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 작성자는 "권위라는 무게를 내려놓고 개인 돈으로 장례비를 지원하며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 행보는 삭막한 우리 사회에 정말 따뜻한 울림을 줬다"고 치켜세웠다. 미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식이 관심을 받으니 이런 글도 재조명되는구나", "혼자 간 거 보니 개인적으로 조문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런 행동은 칭찬받을 만하다", "이미지 관리 차원일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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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이태원 호텔 부지 놓친 사연…"남편이 사려고 했는데"
배우 선우용여(80)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관련한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호텔 조식을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오전 7시 30분 차를 타고 호텔로 향해 조식을 먹었다. 그는 "호텔 조식은 뷰를 보면서 눈으로 먹고 음악도 나오고 입으로 먹어 너무 맛있고 좋다"며 "이렇게 힐링하러 오면 내 생각에 1, 2년은 더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호텔에 얽힌 추억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결혼하고 남편과 함께 이곳에 왔으니 벌써 몇십 년이 됐다"면서 "호텔이 문을 연 후부터 다녔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왔다"고 했다. 제작진이 "이 호텔이 풍수지리가 좋은 것으로 소문이 나서 요즘 사람들이 커피 마시러 많이 온다"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나는 원래 많이 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원래 우리 남편이 이곳을 사려고 했다"며 "당시에는 정보부 땅이었는데 마침 신림동에 다른 땅이 나오는 바람에 그 땅을 샀다. 우리 남편은 여기만 오면 '에이, 내가 살 걸'이라고 늘 이야기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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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여름철 전력수요 대비 현장점검 실시…핵심시설 보강 완료
한국전력이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과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망 관제센터 등 핵심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 9일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지역망 관제센터, 변전소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대비한 설비 운영 현황과 비상복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김 사장은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에 국민들이 불편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전은 올여름 기상이변과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 5월15일부터 6월19일까지 전국 주요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자연재해에 취약한 설비를 사전에 보강하고 전력설비 고장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차원이다. 총 9741명이 참여해 전국 7076곳을 점검했으며 송배전설비의 잠재 위험요인 282건을 발견해 즉시 조치했다. 송변전 분야에서는 △산사태 위험이 있는 철탑 1393기 △침수·누수 우려가 있는 전력구 217곳 △변전소 321곳의 배수설비 △변전소 144곳의 외벽과 옥외설비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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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주민도 아닌데 왜 주차해"…망치로 '주차빌런' 차량 박살 낸 남성
경기 수원의 한 빌라 앞에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부순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빌라 주차 문제를 두고 차주와 언쟁을 벌이다가 불거진 사건이다.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6일 수원의 한 빌라 앞에서 한 남성이 망치를 들고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제보 영상에는 남성 A씨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차량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곁에 있던 여성이 "참아"라며 다급히 말렸지만, A씨는 차량으로 다가가 망치로 앞유리와 옆유리, 보닛 등을 잇달아 내리쳤다. 파손된 차량은 앞유리와 측면 유리가 산산이 깨졌고, 보닛 곳곳에도 망치로 찍힌 듯한 구멍이 생겼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가 파손한 이 차량 차주는 주차 문제로 수 차례 주민들과 갈등을 겪었다고 한다. 이날도 A씨가 차량에 남겨진 연락처를 보고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거주민도 아닌데 이곳에 주차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했다. 처음에는 차분하게 대화가 이어졌지만, 양측의 말이 점차 격해지면서 욕설까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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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부사장 △경영총괄(COO) 권용대 △생산적금융 총괄 김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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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매일 발가락 깨물어"...아이 구하다 식물인간 남편에 '기적'
중국에서 추락하는 아이를 구하다가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남편을 5년간 정성껏 간호한 끝에 의식을 되찾게 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9일 중국 허난성에 사는 송메이(45)씨가 최근 남편 자오진첸씨로부터 "사랑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남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지 약 5년 만이다. 부부는 두 자녀를 키우면서도 주변을 도우며 살아왔다. 송씨는 유치원 미술 교사로 일하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무료로 미술을 가르쳤고 자오씨는 방수공으로 근무하며 산간 지역 학생을 후원했다. 사건은 2019년 10월 벌어졌다. 건설 현장에서 방수 일을 맡아 일하던 자오씨는 창고 지붕에 갇힌 3살 아이를 구하기 위해 지붕 위로 올라갔다. 그는 발을 헛디뎌 아이를 안은 채 6m 아래로 떨어졌다. 아이는 상처 하나 없이 무사히 구조됐지만, 자기 몸으로 모든 충격을 받은 자오씨는 머리부터 떨어져 심각한 뇌 손상과 골절을 입었다. 당시 의료진은 그가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회복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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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사 망분리 전면 해제 방안, 조속히 구체화할 것"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에 적용할 망분리 전면 해제 방안을 조속히 구체화하기로 했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망분리 긴급 완화조치에 따른 AI 보안 테스트를 이어가며 참여 대상과 기준도 유연하게 손질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일 금융보안원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초청 '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새로운 디지털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AI 보안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꾸준한 제도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망분리 긴급 완화조치에 따른 AI 보안 테스트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향후에 보다 많은 금융회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기준과 내용을 유연하게 개선하겠다"며 "충분한 AI·보안역량을 갖춘 금융회사에 대한 망분리 전면 해제 방안도 조속히 구체화하여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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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엔 제조AI, 마산엔 스마트물류…산업단지 지원사업 선정
포항·청주·구미산단에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 실증 사업이 추진된다. 마산·충주산단은 스마트물류플랫폼으로 조성되고 부산에는 AI 데이터센터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산업단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산업단지의 제조 인공지능 전환(M. AX), 탄소중립 전환(GX), 근로환경 개선,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한 총 10개 사업, 76개 과제(총 904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산단의 M. AX 확산을 위한 AX실증산단 구축사업은 포항·청주·구미산단에 추진된다. 스마트물류플랫폼 사업은 마산·충주산단을 선정했다. 첨단 통신 및 데이터 인프라 조성을 위한 5G(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 인프라 구축사업은 창원산단에서 진행된다. 부산 명지녹산 산단에는 엣지형 AI 데이터센터 실증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친환경·무탄소 산단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위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마산·아산부곡·충주산단이 지정됐다. 에너지·온실가스 측정 실증사업장 구축 등을 위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플러스(FEMS+) 구축사업은 경남·충북·부산·울산·충남·전북·대구·경북 지역 소재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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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 판매가격 상승세…올해 흑자 전환 전망-하나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모듈 판매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추세에 진입했으나, 주가가 연초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가격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일 리포트에서 "한화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와 목표가격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중국의 우회 물량이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있어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의 공급 과잉이 해소되고 있다"며 "카터스빌 셀 공장 신규 가동으로 DCA 규정을 만족하는 모듈이 생산되면 프리미엄을 추가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한화솔루션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조1000억원 증가해 흑자전환한 7911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한국산 태양광 셀에 대한 우회덤핑 조사 요구는 보복·견제성 청원에 불과하다"며 "한화솔루션이 미국 내 태양광 리쇼어링을 강하게 추진하며 카터스빌 셀 공장 신규 가동에 따른 수직 계열화에 성공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이슈는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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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계천서 '여름나기'…친환경 전시부터 생태교육까지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친환경 소재 전시회 '생태환경을 위한 생활 속의 더하기와 덜하기'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서울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이날부터 '생태환경을 위한 생활 속의 더하기와 덜하기'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소재디자인랩이 참여했다. 청계천이 지닌 산업적·생태적 특성을 바탕으로, 생산과 폐기, 재료와 순환, 사람과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소재 연구를 통해 살펴보는 전시다. 작가 12인이 참여해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료로 만든 친환경 디자인 작품을 볼 수 있다. 다시마 추출액으로 짠 해조류 섬유 조명, 청계천 녹조와 천연 왁스를 섞어 만든 크레용 '녹록', 우산꽂이와 옷걸이로 변신하는 알루미늄 가구, 폐종이와 황동 절삭분으로 만든 반투명 조명이 대표적이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