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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준 라면 던져, 외도하기도" 아내 폭로에…남편 "악마화" 반박
'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15년째 따로 살며 일상적인 대화조차도 나누지 않는 '각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각집 부부'는 광양, 통영, 여수 세 집을 오가며 15년째 별거 아닌 별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딸을 메신저로 활용하고 있었다. '각집 부부' 아내는 대화를 나누던 딸이 대화할 땐 필터를 거치라고 조언하자 "상식 밖의 사건을 저질렀는데 쉽게 좋은 말이 나오겠나. 내 입에서 극단적인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자기가 인생을 그렇게 가정이 없는 사람처럼 살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의 주사와 외도에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번도 안정감을 느껴본 적이 없고 항상 주정꾼과 산 느낌"이라며 "술에 취해서 새벽 3시 안에 들어온 적이 없다. 술 취해서 오면 꼭 밥을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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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엠티, 메모리 매출 비중 40% 상회…디램 가격 상승 수혜 지속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에스에이엠티에 대해 DRAM(디램)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지속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가전망 긍정적(Positive)와 적정주가 58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에스에이엠티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유통의 국내 시장 점유율 70%의 기업으로, 메모리 비중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 AI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서버용 DRAM을중심으로 메모리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메모리 가격 상승은 동사와 같은 유통업체 실적에도 직접적인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 DRAM 단가와 거래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유통마진이 개선되고,재고가치 회복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에스에이엠티는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7년까지 매년 고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주목을 당부한다"며 "최근 실적 흐름은 2021~22년 성장기 모습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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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85세 부친, 지난해 치매 판정…큰 산 무너진 듯" 울컥
개그맨 오정태가 아버지의 치매 판정으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는다. 오는 10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언포게터블 듀엣'에는 오정태와 1년째 치매 투병 중인 85세 아버지 오태웅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는 부친의 치매 판정 이후 달라진 부자지간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정태는 "작년 초에 아버지가 '죽을 것 같다'라며 가족들을 모았고, 그때 뇌 검사를 통해 아버지께서 치매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힌다. 이어 오정태는 "(아버지라는) 큰 산이 무너진 것 같았다"라고 심경을 전하며 울컥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오정태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이 뭐냐"고 묻자, 오정태의 부친은 "너를 만난 것이 제일 좋았다"라고 뜻밖의 진심을 전해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손태진이 "(아버지의 대답에) 아들도 너무 놀랐다"라고 하자 장윤정은 "나였으면 울었어"라고 공감한다. 앞서 오정태는 올봄 부친의 치매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오정태는 지난 4월 출연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 "아버지가 혼자 나갔다가 자주 길을 잃어버리셔서, 이름과 주소가 적힌 목걸이까지 해드렸다"라며 "지금은 주간보호센터를 다니고 계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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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열풍에도 보험업권은 '관망'…교보생명만 선제 대응
은행·카드업권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보험업계는 여전히 '관망 모드'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변화에는 관심을 보이지만 제도적 제약과 비용 구조 탓에 실질적 사업 추진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런 가운데 교보생명이 글로벌 테스트넷 참여로 업계에서 사실상 유일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테이블코인 활용 논의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보험사들은 "현재로서는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입장을 공통으로 내놓고 있다. 은행과 카드사처럼 자체 지급결제 기능을 보유한 업권과 달리 보험사는 외부 결제망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수수료 부담이 크고 경제적 효익도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현재 전용 법 체계가 없는 탓에 공식적으로 누구에게 발행 권한이 있다고 명시된 것은 아니다. 다만 최근 정부·여당의 입법 논의에서는 '금융기관 또는 일정 자본요건을 갖춘 기업'으로 발행 주체를 제한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사실상 은행 중심의 발행 구조가 유력해 보인다는 분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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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26년 최선호주"…목표가 35만원-대신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이 내년부터 이익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LG이노텍 영업이익은 4084억원으로 이전 추정치인 34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간 영업이익도 역성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가 전통적으로 LG이노텍 최대 성수기이고 원/달러 환율도 우호적"이라며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 등 프리미엄 모델 비중 상향으로 안정적인 가동률과 믹스 효과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은 내년과 2027년 이익 확대 전망에 신뢰성을 부여한다"며 "기판사업에서도 고부가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변화하고 있고 신성장 관점에서 신규 사업 가시화가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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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나스코·콘래드와 파트너십…목표가 3만7000원-다올
다올투자증권은 나스코·콘래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성중공업에 대해 멀티플을 주가수익비율(PER) 15배에서 20배로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 재건) 기업을 피어그룹으로 정해 적정 수준을 맞췄다.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기존 목표가는 3만원. 전일 삼성중공업은 2만5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올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치까지는 42. 9%의 상승여력이 있다. 최광식·이준범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특수사업을 하지 않고 있어 마스가 수혜가 가장 약해 보였지만, 이번 사업 협력까지 총 3개의 미국 조선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델핀 FLNG 수주도 임박했는데, 이 역시 미국의 LNG 수출 장려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이 연구원은 또 "삼성중공업의 4분기 영업이익률을 11. 1%로 낮추지만, 이는 믹스(MIX)와 생산성 개선으로 가이던스보다 공격적인 예상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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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IP 기반 사업 강화로 수익성 개선과 중국 진출 가시화-삼성證
삼성증권이 노머스가 협업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 사업 확장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중국 시장 진출 성과를 내년부터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플랫폼, 공연 등 주요 사업의 성과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고마진 중심의 사업 구조가 더욱 강화되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628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실적만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머스는 중소형 엔터사 소속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꾸준히 확대되고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연계 사업이 강화되며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팬덤 플랫폼 '프롬(fromm)' 구독자 수도 증가하고 국내외 투어 대행, 굿즈(MD),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협업 범위도 넓어지며 실적도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노머스는 중국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빠르면 연내, 혹은 내년 초 가상 사설망(VPN) 없이 접속 가능한 현지 버전 프롬 론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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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국내 최초 유무선 통합 환자감시장치 기업…제2의 씨어스 기대
리딩투자증권은 메디아나에 대해 개화하는 환자감시장치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라며, 그동안 시장을 선도한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그에 따른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메디아나는 셀바스AI 계열사로, 최근 웨어러블 심전도(ECG)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최초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디아나는 최근 웨어러블 진단기기 전문 기업 에이티센스와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티센스는 웨어러블 진단기기(심전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미 국내를 넘어 유럽, 일본, 심지어 미국 FDA(식품의약국) 인증까지 확보해둔 기업이다. 국내 웨어러블 심전도 시장은 그동안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견인하며 성장세를 견인해왔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중등도 · 경증 환자 증가하고 있고, 이동 환자 관리 필요성 확대, 고령화 및 장기입원 증가 등으로 인해 유선과 무선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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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본회의, 민생법안 처리 전망 속 '필리버스터 제한법' 주목
국회가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73개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한다. 더불어민주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제한법 처리를 미루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이 여당 주도로 언제든 상정될 수 있다고 보고 필리버스터를 준비 중이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석 의원이 국회 재적의원 5분의 1인 60명에 미치지 못할 경우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 있게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올리지 못할 것 같다"며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만큼 비쟁점 법안 위주로 처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미루기로 한 것은 조국혁신당 등 범진보진영이 공개적으로 반대한 데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 제한법에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재정비 시간을 갖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여당이 언제든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할 수 있다고 보고 비쟁점 법안에도 필리버스터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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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만 "어떤 여자는 불륜해도 기어 나오던데" 조진웅 옹호하더니...사과
개그맨 서승만이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두둔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서승만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조진웅이 연기를 그만둔대서 안타깝다고 포스팅을 했더니 후배가 당시 기사를 보내왔다"며 "근래 느껴보지 못한 배신감이다. 내 나이가 무색할 지경"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냥 보이는 대로 믿고 말하는 대로 믿어주는 내 유치함이, 경솔함이 문제"라며 "내 글로 상처 입었을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 주연 하나로 (드라마) 시그널 팀이 받을 어려움은 또 어쩌나. 앞으로는 신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승만은 조진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좋아하는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 안타깝네요. 어떤 여자는 불륜에 온갖 범죄를 저질러도 뻔뻔하게 기어 나오던데"라며 조진웅을 옹호하는 글을 남겼다. 앞서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저지른 범행을 일부분 시인하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6일 직접 발표한 입장문에서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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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단속요원 위치 실시간 공유' 앱 삭제에…"표현의 자유 탄압"
정부 압박에 의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 조치된 '이민세관단속국 요원 위치추적 앱(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9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ICE블록(Block)' 앱 개발자 조슈아 애런은 8일(현지 시각) 미국 법무부 장관, 국토안전부 장관, 이민세관단속국(ICE)장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애런이 개발한 'ICE블록'은 미국 이민단속반 요원의 목격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앱이다. 이민단속반 요원을 목격한 사용자가 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면, 주변 반경 5㎞ 내 거주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림이 간다. 트럼프 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정책에 대응해 개발된 앱으로, 급작스러운 검문을 피해 이민자가 몸을 숨길 수 있도록 내놨다는 게 개발사 측 설명이다. 이민단속반 검문 후 불법 체류자로 판단될 경우 즉각 체포돼 지역 구금시설에 갇히거나 추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앱은 출시 후 이민세관단속국의 공무를 방해하고 요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미국 정부와 백악관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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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매니저, 월 400시간 일하고 300만원 기본급...24시간 대기했다"
유튜버 이진호가 개그우먼 박나래 측과 전 매니저들간 퇴직금 및 정산금 관련해 이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박나래의 전 매니저 갑질 사태를 다루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여자이며, 한 명은 JDB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함께한 이사급, 다른 한 명은 이후 새롭게 채용해 1년 3개월간 함께한 막내 매니저였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매니저들이 5분 대기조였다. 박나래가 필요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시켰고, 빨리 정리를 안 하면 불호령이 떨어졌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나래 만취 케어, 뒷정리, 준비 다 매니저 몫이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가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1년 3개월 동안 버텼다"고 했다. ━"퇴직금? 월 평균 400시간 근무…시간 외 수당이 핵심"━퇴직금 정산 문제에 대해서는 "퇴직금을 제대로 정산했다는 건 박나래 측 입장이고, 매니저 측 입장은 퇴직금 일부만 줬고 다 준 것도 아니라고 한다"라며 "핵심은 시간 외 수당"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