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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스타트업 '성장 고속도로' 놓는다…'패스트트랙' 본격 가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농식품·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도울 농식품 기술창업 AC(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패스트트랙'(FAST TRACK, Food and Agricultural Startups Testbed)이 본격 닻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AC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단순한 교육형 액셀러레이팅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유치 연계와 대기업·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전주기 육성을 목표로 한다. 16일 씨엔티테크에 따르면 패스트트랙은 농식품 전 밸류체인에서 스타트업의 △소싱 △검증 △밸류업 △민간 투자유치를 한 채널에서 완결하는 농식품 특화 배치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가 6년 연속 운영 중이다. 기존 농식품 분야가 '정책자금 중심'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투입재부터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후방 혁신기업이 민간자본을 통해 스케일업하는 '투자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고 노동 집약적인 농업에서 탈피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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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청,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에 박정혜 교수 임명
국가유산청은 16일 제5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에 박정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박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4월 15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미술사학을 전공한 미술 전문가다.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유산청 전신)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홍익대학교와 중앙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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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수부 '수산식품 자동화·혁신연구센터' 선정...40억 확보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이상길 식품영양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양성사업' 중 '수산식품 자동화·혁신연구센터' 과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분야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전반을 혁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팀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아 AI 기반 수산식품 가공 기술을 고도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 교수팀은 수산식품 가공 전 과정에 AI와 로보틱스, 빅데이터,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와 더불어 부경대는 블루푸드 생산·가공부터 맞춤형 식품 개발, 수산 부산물 자원화까지 전주기 연구를 수행하며 석·박사급 인재 45명 이상을 육성한다. 연구에는 이 교수를 비롯해 남원일(전자공학)·하지환(빅데이터융합)·최우영(제어계측공학)·박종용(조선해양시스템공학)·곽호정(식품공학)·최윤희(양식응용생명과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국대, 부산대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 블루푸드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정형 수산물을 가공하는 로보틱스 제어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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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경도 안전이 먼저죠"…군포철쭉축제 D-2, 막바지 점검 총력
경기 군포시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장 전반의 준비 상황을 사전 확인해 무대 배치와 관람객 동선, 안전요소, 편의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흡한 부분을 개막 전에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차없는거리와 철쭉동산, 철쭉공원 등 축제 주요 행사장을 살폈다. 차없는거리에서는 개막식 무대와 메인 축제장 조성 상황, 시설물 설치계획, 교통통제계획, 주차장 등 전반적인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했으며, 철쭉동산에서는 공연 운영 계획과 함께 계단, 전망데크, 야외무대 등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한다.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18일 오후 7시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이 출연해 개막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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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강창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임명…과거사정리위 상임위원엔 김귀옥
이재명 대통령이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포함해 차관급 정무직 1명과 정부위원회 인사 3명 등 총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강창일 수석부의장 외 △김귀옥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되거나 위촉됐다.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역사학사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국 근대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파를 초월해 평화 협력을 추진해 온 국가 원로다.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주일본대사 등을 통해 쌓은 외교적 경륜을 통일 담론에 담아 통합의 가치를 이끌어 낼 적임자로 꼽힌다. 김귀옥 위원장은 한국구술사학회 회장, 한국사회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역사 및 사회학자다. 한국전쟁 전후에 민간인 희생과 이산가족 문제, 약자에 대한 국가 폭력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온 과거사 규명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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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바이오폴리머 사업본격 확장…정부지원 선정
메타바이오메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바이오폴리머 소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계기로 고기능성 의료용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16일 메타바이오메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글로벌선도기술개발(점프업)' 과제 중 '의료용 신소재 개발' 분야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5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전략기술 개발 및 글로벌 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보유 중인 의료용 고분자 소재 합성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이오헬스 제품군에 적용 가능한 소재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응용 제품까지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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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ESG 경영 실행 단계 진입…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
알테오젠은 전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데이터 기반의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앞서 ESG 위원회 및 전담 조직 신설, 환경 및 거버넌스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ESG 데이터의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영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ESG 전문 솔루션 기업 '로그블랙'(Logblack)과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분산됐던 ESG 관련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생성·검증·승인·변경 등 전 과정을 이력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의 정합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ESG 성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기능을 통해 배출원별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산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알테오젠은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와 함께 한국표준협회(KSA) 지속가능성센터와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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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청와대 '8주룰' 원점 재검토는 사실 확인 안 돼…회원들에 사과"
한의사 단체가 내부적으로 "청와대로부터 자동차보험 경상 환자 '8주룰' 시행 원점 재검토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고 공지한 것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관계자는 16일 기자와 통화에서 "협회 내부적으로 모 의원실을 거쳐 '청와대에서 8주룰 도입 관련 재검토를 지시했다'는 내용을 (간접적으로)접한 것으로 안다"며 "협회는 8주룰 관련 의견에 대해 청와대 측과 의견을 공유한 적이 없으며 (원점 재검토 관련)추가 사실 확인 없이 성급한 메시지가 나간 것으로 확인했다.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단 공지를 다시 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의협은 전날 내부 공지를 통해 "자동차보험 경상 환자 8주 치료 제한 기준 관련 청와대로부터 해당 사안 진행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단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해당 제도의 문제점을 정부가 재차 신중히 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한의협은 이날 정정 공지를 통해 "자동차보험 8주 기준 원점 재검토 건은 청와대 정책실에 대한 공식 확인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내가 이뤄졌다"며 "사실 확인이 충분하지 않은 내용을 전달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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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대북송금 수사 공정성 논란' 권영빈 특검보 교체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권영빈 특검보를 교체했다. 과거 사건 주요 관계자를 변호했던 이력이 드러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특검팀은 16일 언론 공지를 내고 "서울고검으로부터 이첩받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관련 대통령실 개입 의혹과 관련한 '국정농단 의심 사건'의 담당 특별검사보를 김치헌 특별검사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기존 사건 담당인 권 특검보가 과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을 변호한 것은 이 사건과는 무관하다"면서도 "향후 수사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공정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권 특검보는 2012~2014년 이 전 부지사가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받을 때 변호를 맡았다. 당시 사건은 객관적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권 특검보는 이후 이 전 부지사의 소개로 2022년 방 전 부회장의 업무상 배임 등 사건의 변호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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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생산설비 에너지 16% 절감…24만 가구 1년 사용량
한국가스공사가 생산설비 운영 효율화를 통해 24만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를 절약했다.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국가적 위기 상황서 에너지 절약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 공사는 16일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3개년(2023~2025)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천연가스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16% 감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절감한 에너지는 전력 11GWh(기가와트시)와 천연가스 9만 톤으로 각각 3700가구와 24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규모다. 가스공사는 향후 3년간 13%의 추가 절감을 목표로 '2차 3개년 효율화 계획'을 수립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효율 운전 및 신설 인프라를 활용한 경제적 운영 등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축적된 운전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7년 당진 기지와 기존 4개 생산기지 간의 연계 운영을 최적화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AI 기술과 40여 년의 설비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에너지 감축 노력으로 국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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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독일 거점 활용해 부산 앵커기업 키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독일의 협력 거점을 활용해 국내 제조기업 육성과 기술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KIAT 한독기술협력센터(KGTCC)는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독일 내 기술협력 거점을 활용해 부산 지역 제조기업의 육성과 글로벌 기술협력 기반 구축을 돕는다고 밝혔다. △부산-독일 주력산업 진흥 및 양국 혁신기업 육성 지원 △부산 혁신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개방형 혁신 활동 촉진 △양측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기술협력·공동 R&D 과제 추진 등이다. KIAT는 지난 2020년부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연방주 아헨 지역에 KGTCC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국내 중견기업이 독일 연구기관·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 발굴·연결,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돕는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제조기업과 유럽 연구기관 간 기술협력 확대와 공동연구 기반 구축,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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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자체 패션 브랜드 '라삐아프' 팝업스토어
GS샵이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보마켓 한남점에서 자체 패션 브랜드 '라삐아프(Lapiaf)' 팝업스토어를 연다. 라삐아프는 트렌드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소재로 젊고 세련된 데일리룩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지난해 누적 주문액 660억원을 기록하며 GS샵 전체 패션 브랜드 매출 2위에 올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라삐아프의 여름 시즌 컬렉션 의류 7종과 잡화 2종을 선보인다. 현장 구매는 GS샵 앱으로 주문할 수 있고, 팝업 기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팝업 상품은 오는 25일 GS샵 대표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