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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NJZ 계정 삭제…완전체 컴백 청신호?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벌이던 당시 사용하던 활동명 'NJZ'로 개설한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했다. 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개설했던 NJZ의 SNS 계정을 비활성화시켰다. 지난해 11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사임한 후 회사를 떠나자 뉴진스는 회사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NJZ로 팀명을 바꾸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이때 NJZ의 SNS 계정을 만들고 멤버들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청구 소송을 냈고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지난달 30일에는 어도어 승소 판결을 했다. 1심 선고 직후 뉴진스는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으나 항소장 제출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멤버 전원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해당 판결은 어도어 승소로 확정됐다. 어도어는 해린, 혜인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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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 "쿠팡 유출, 단순한 기업 보안사고 아냐"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고 2차 피해 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응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정보유출 과정과 피해 범위 등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신속히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IP 추적 등 국제공조 관련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국수본은 2차 피해 범죄 예방을 위해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스미싱, 보이스피싱, 주거침입, 주거침입절도 등 범죄 발생 현황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유형별로 상세 관리할 예정이다. 또 유출된 개인정보가 다크웹 상에서 유통·판매되는지 여부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허위사실, 가짜뉴스 등이 유포되는지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기업 보안 사고'를 넘은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의 평온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유출 사건 수사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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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고병원성 AI 추가 확산 차단…27개 시군 방역 강화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 방역 대응을 대폭 강화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 합동으로 27개 시·군 부단체장과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방역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에선 6건, 야생조류에서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데 2건(경기 평택·화성)이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다. 지난달 철새 서식 조사 결과 전월 대비 111. 4% 증가한 약 133만 마리가 도래하면서 추가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야생조류에선 처음으로 혈청형 3개(H5N1·H5N6·H5N9)가 확인됐다. 이에 중수본은 발생 위험도가 높은 27개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경기권 7곳(안성·여주·화성·이천·평택·김포·포천) △충청권 6곳(음성·진천·영동·아산·천안·세종) △전라권 10곳(김제·부안·정읍·고창·나주·강진·영암·함평·무안·장흥) △경상권 4곳(영주·의성·양산·창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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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국민연금 쏠림에 고환율 고착화"…단기 처방 가능할까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배경으로 서학개미와 국민연금 해외투자 등 수급불균형 문제가 지목되는 가운데 1500원을 위협하는 수준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수급 문제를 완화하더라도 구조적인 고환율 고착화를 막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중장기적인 원화 가치 회복을 위해서는 실물 경제 회복 등 경제 펀더멘탈 회복이 뒤따라야 한다는 설명이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0. 7원 내린 1469. 9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이후 1460~1470원대를 오가며 좁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화 정책 발표에도 추가 상승 기대감이 누그러지지 않는 모양새다. 외환당국은 최근 환율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투자 확대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등 수급 요인을 꼽는다. 해외투자에 따른 외환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원화 약세 기대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일반정부'의 해외주식 투자는 245억14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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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IT인력 절반 이상 중국인"...의혹 제기에 쿠팡 "사실과 달라"
"현재 쿠팡 IT(정보통신) 인력 반이상이 중국인"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쿠팡에서 3370만개 고객 계정 정보가 유출돼 파문이 확산한 가운데, 한 익명의 쿠팡 직원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보유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쿠팡이 중국인 개발자 인력을 대거 채용했단 사실을 밝혀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쿠팡 개발자'라고 밝힌 한 직원은 "현재 쿠팡 IT 인력 반이상이 중국인, 매니저는 거의 90퍼 이상 중국인"이라며 "몇 년전까지만 해도 (중국인 직원 비중이) 20, 30% 였는데 올해 신규 입사자들 80%가 중국 나머지가 인도, 한국인"이라고 썼다. 그는 이어 "차근차근 (중국인 직원) 비율 높이면서 카르텔을 형성, 꽤 많은 인원을 한국으로 온보딩시키고 최고급 주거시설(잠실 용산) 자녀 국제학교 학비 등 한국인에게도 없는 복지로 꿀먹인다(큰 혜택을 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 분기 퇴사 인사는 한국분들이고 시간이 갈수록 비율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분별하게 중국인을 데려다 쓴 결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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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외국 투자금 국내 유입 위한 인바운드 영업 확충 뒷받침"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의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노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 외국 투자자금의 국내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인바운드(inbound) 영업 확충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일 국제금융정책자문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현재 새벽 2시까지 운영되는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하고 외국 금융기관이 해외에서 원화를 운용할 수 있도록 '역외 원화 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는 기재부 장관이 국제금융과 외환정책의 운영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립된 회의체다. 학계(4명), 연구기관(3명), 시장(3명) 등 민간위원과 당연직 위원 등 12명 이내로 구성된다.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가 열린 건 처음이다. 구 부총리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세계경제의 분절화, 지정학적 리스크 상시화 등으로 국제금융의 기존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며 "판이 흔들리는 시기에 국가 간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순위가 뒤바꿀 수 있는 만큼 정부의 각별한 대응과 전문가들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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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증시서 반등 시작…"신약 상업화 성과 이어질 것, 비중확대"
국내 증시에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시장가치 상승이 눈에 띈다. 에이비엘바이오를 비롯한 주요 신약 개발 바이오텍(바이오기술기업)의 잇따른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수요가 확대되며 산업 성장을 가로막던 유동성 악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전문가들은 비만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등의 연구 및 상업화 성과가 이어지는 추세라 바이오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 평가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KRX헬스케어지수는 30. 4%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KRX헬스케어지수 상승률 2. 6%와 확연한 차이가 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 '불장'에도 상반기 바이오 업종은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 하반기 들어 분위기가 달라진 셈이다. KRX헬스케어지수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종목 67개로 구성했다. 우선 최근 바이오 업종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K-바이오의 글로벌 상업화 성과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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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재명 대통령인데"…경찰, 가짜계정으로 금품 요구한 가계정 수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최근 SNS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하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가짜 계정들이 확인돼 서울경찰청 피싱사기수사대에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통령 직함과 성명을 무단으로 사용한 가짜 계정엔 공식 행사 사진과 영상 등이 게시됐다. 이 가짜 계정은 특정인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DM)를 보내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 국수본 관계자는 "모든 피싱 사기는 온라인 공간에서 이뤄진다"며 "최근엔 무단 도용 뿐 아니라 딥페이크, 딥보이스 등을 이용하기도 하니 허위정보를 특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찰은 온라인 게시판에서 유포된 대통령 사칭 '대국민 담화문' 형태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 내용의 글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온라인상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 응대하지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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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단독망 고도화 의무화, 5G 실내망 투자확대시 2.9兆
당국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에 무선서비스용 주파수를 재할당(임대)하는 조건으로 현재의 5G 서비스를 SA(Standalone, 단독망)로 고도화하는 것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내걸었다. 5G 실내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통사들이 실내망 투자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대할 때 이통 3사가 납부해야 할 주파수 할당 대가는 총 2조9000억원 수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남영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파수정책과장은 1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센터에서 열린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방안(안) 공개설명회'에서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5G SA 서비스 제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주파수 재할당의) 의무이행 조건으로 부여하고자 한다"며 "5G 실내품질 향상 유도를 위해 2031년까지 5G 실내 무선국을 최대 2만국 이상 구축하면 3사 합계 주파수 할당 대가는 2조9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재할당이 추진되는 대상 주파수의 대역폭은 총 370㎒(메가헤르츠)인데 이 중 20㎒는 3G용, 나머지 350㎒는 LTE(롱텀에볼루션·4G)용 주파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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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11월 판매량 4649대…전년比 69.4%↓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량이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11월 총 464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9. 4% 줄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에서 3575대, 수출에서 1074대를 판매하며 각각 51%, 86. 4% 급감한 탓이다. 내수 판매 1위는 여전히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그랑 콜레오스'로 2403대가 팔렸다. 다만 지난해 6582대와 비교하면 63. 5% 판매량이 줄었다. 이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2052대로 85. 4%를 차지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 6 GTe 459대, 하이브리드 E-Tech 101대 등 총 560대가 판매됐다. 아르카나 판매량은 81. 2% 증가했다. 스테디셀러 SUV 'QM6'와 중형 세단 'SM6'는 11월에 각각 601대와 6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QM6는 71. 7% 늘었지만 SM6는 84. 6% 줄었다.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판매가 종료된 탓이다. 수출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421대, 아르카나 349대 등이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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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과시에 힘 쏟는 北 김정은…당대회 앞두고 전략미사일까지 공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병원·발전소·농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성과를 선보인 데 이어 '북한판 타우러스' 등 공군의 신규 '전략자산'도 대내외에 공개하며 치적 과시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초 열릴 9차 당대회를 앞둔 만큼 이달 내내 전시적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김 위원장이 지난 28일 딸 김주애와 강원도 원산의 갈마비행장을 방문해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우리 공군에는 새로운 전략적 군사 자산들과 함께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 것"이라며 "핵전쟁 억제력 행사에서 일익을 담당하게 된 공군에 대한 당과 조국의 기대는 실로 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사진에선 북한의 각종 공중 무기 체계가 공개됐는데, 특히 수호이(SU)-25 전투기에 '타우러스'와 비슷한 모형의 미사일이 장착된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 이와 함께 신형 공대공 미사일과 공격·정찰용 무인기와 북한의 첫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도 행사에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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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 발족…특검 인계사건 수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3대 특검이 수사를 완료하지 못한 사건을 맡을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를 발족했다. 국수본은 "수사의 독립성 및 공정성이 보장된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3대 특검 인계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현재 경찰청 안보수사심의관인 김보준 경무관이 특별수사본부장을 맡는다. 특수본부장은 직무에 관해 독립적으로 수사해 수사 결과만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에 보고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수사를 끝낸 '순직해병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았다.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한은 각각 오는 14일과 28일이다. 국수본은 "향후 12월 말까지 내란 특검 등으로부터도 사건을 순차적으로 인계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은 지난 6월 3대 특검이 출범하기 전까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을 꾸려 계엄 관련 수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