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량이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11월 총 464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9.4% 줄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에서 3575대, 수출에서 1074대를 판매하며 각각 51%, 86.4% 급감한 탓이다.
내수 판매 1위는 여전히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그랑 콜레오스'로 2403대가 팔렸다. 다만 지난해 6582대와 비교하면 63.5% 판매량이 줄었다. 이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2052대로 85.4%를 차지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6 GTe 459대, 하이브리드 E-Tech 101대 등 총 560대가 판매됐다. 아르카나 판매량은 81.2% 증가했다.
스테디셀러 SUV 'QM6'와 중형 세단 'SM6'는 11월에 각각 601대와 6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QM6는 71.7% 늘었지만 SM6는 84.6% 줄었다.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판매가 종료된 탓이다.
수출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421대, 아르카나 349대 등이 선적됐다. 폴스타의 폴스타4는 캐나다향으로 304대 수출길에 올랐다.
앞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초 68개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