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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 무단 착석 제지하자 소란…50대 외국인 체포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피운 5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붙잡힌 50대 외국인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50분쯤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기내 비즈니스석에 무단으로 앉고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승무원들은 A씨를 제압한 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그를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안전 보장을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는 A씨 소란과 상관없이 정상 시간에 맞춰 공항에 도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승무원에게 체포당한 A씨를 인계받았다"며 "현재는 A씨를 석방했고, 그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얘기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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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동의대역 역세권 '힐스테이트 가야' 견본주택 운영
현대건설이 부산 해수부 임시청사가 예정된 구역 인근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가야'의 견본주택을 열어 운영 중이다. 30일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야 단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교통편의성을 갖췄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인 사상역을 각각 5분, 10분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자차로 이동 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의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수정터널을 통해서는 부산의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북항 일대로의 접근성이 높다. 아울러 단지가 조성되는 가야대로 일대는 브랜드 건설사들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이미 입주한 브랜드 단지들과 함께 이번 힐스테이트 가야, 가야 1구역, 가야 4구역, 가야홈플러스 주상복합개발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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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누빌이 또 해냈다…현대차, WRC 사우디 랠리 우승
현대자동차가 지난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2025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열네번째 라운드 '사우디 아라비아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경기이자 WRC 역사상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랠리는 자갈, 모래, 아스팔트가 섞여 있는 복합 노면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 아드리안 포모어 등 선수 3명이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 티에리 누빌은 경기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다 라운드 막판부터 1위에 올라서며 우승했다. 특히 누빌은 이번 우승을 통해 개인 통산 WRC 2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누빌의 우승과 더불어 아드리안 포모어 선수도 2위에 오르며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오트 타낙 선수는 1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시즌 총 511점을 획득해 제조사 부문 종합 2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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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잇는다… 아리랑 7호, 다음 2일 발사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후 '5대 우주강국'을 위한 도전이 계속된다. 오는 12월2일 새벽 대한민국 자체 기술로 만든 초고해상도 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우주로 향한다. 30일 우주항공청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는 다음달 2일 새벽 2시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 발사 후 목표 궤도에 안착하면 약 6개월간 초기 운영 및 검·보정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아리랑 7호는 세계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개발 중인 30㎝ 초고해상도 광학 위성이다. 이는 지상에서 가로, 세로 30㎝ 크기인 물체를 우주에서도 인식해 촬영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리랑 7호는 한반도를 정밀 관측하고 국가적인 영상정보를 얻기 위해 독자 기술로 개발됐다. 2016년 8월 개발을 시작해 약 9년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 아리랑 7호는 국내 최초로 고정밀 자세제어 시스템(CMG, 제어모멘트자이로)도 탑재했다. CMG는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시스템으로, 위성의 방향을 초당 2도 이상으로 틀어 목표 지역을 정확히 포착하고 안정적으로 관측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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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특장업체 초청 'PBV 컨버전 파트너스 데이 개최'
기아가 목적기반차량(PBV) 특화모델 개발에 참여할 국내외 기업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국내, 유럽, 일본, 아프리카, 중동, 캐나다의 특장업체 관계자들과 기아 임직원 등 약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글로벌 PBV 컨버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PBV 컨버전은 PBV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고객의 목적과 용도에 맞는 특화모델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과정이다. 기아는 글로벌 특장업체와 'PBV 컨버전 파트너십' 확대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PBV 컨버전 파트너십은 특장업체가 완성차 수준의 품질을 갖춘 다양한 특화모델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아가 차량 제작과 인증 관련 정보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는 협력 체계다. 현재 국내 특장업체 10개사를 PBV 컨버전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유럽 특장업체 약 10개사를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도 파트너를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PBV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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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민주당, 조직적으로 피해자 입막음 노력…신원보호 원칙 지킬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우리 사회가 정립한 피해자 신원 보호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민주당에서 조직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해 입막음을 하거나 사건의 프레임을 바꾸려는 노력을 한다면 개혁신당은 피해자를 '피해호소인화'하는 저열함을 배척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SNS에 글을 올리며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커뮤니티에 '장 의원에게 성추행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고소인을 고소·고발 조치하자'는 글이 올라왔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이같은 글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정파적으로, 선택적으로 페미 장사하는 여성 단체들은 이 기회에 민낯이 드러났으니 모두 간판을 내리시길 바란다"며 "그들이 악마화하려고 수년간 시도한 이준석이 오히려 이 상황에서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게 그네들이 처한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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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공군에 새 전략 자산 부과될 것"…딸 주애, 90여일 만 등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공군 창설 80주년(항공절) 행사에 참석해 "우리 공군에는 새로운 전략적 군사 자산들과 함께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조선인민군 공군 창설 80주년 기념행사가 11월28일 제2공군사단 59길영조영웅연대 갈마비행장에서 성대히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딸 김주애와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신문은 주애에 대해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주애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9월 초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행사 때 이후 90여일 만이다. 김 위원장은 먼저 공군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길영조의 반신상에 헌화하고 김광혁 공군사령관, 엄주호 정치위원의 영접을 받은 뒤 전체 공군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전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우리 공군의 작전영역에는 신성한 우리 영공과 영토, 영해는 물론 거창한 변혁의 전구들이 첩첩히 전개돼 있으며 혁명군대의 위훈을 부르는 보람찬 투쟁에서 전군을 이끄는 선두에는 언제나와 같이 공군의 명함이 빛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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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AX 헤커톤 개최…"AI 전환, 핵심 전략이자 필수 과제"
에쓰오일(S-OIL)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사내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 대회에는 총 20개팀이 참여해 각 현업부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전환에 중점을 둬 분석을 수행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을 뜻한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업무 효율화·자동화에 초점을 두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정, 영업, 재무, 경영기획, 관리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들이 제시됐다는 평가다. 에쓰오일은 우수 수행사례를 선정해 시상한 후, 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최고경영자)는 "AI 전환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자 필수 과제"라며 "이번 해커톤은 바로 그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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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 몸으로 갚을게"…뉴욕 식당가 뒤집은 '미슐랭 먹튀녀'
인플루언서를 사칭하며 뉴욕 고급 레스토랑에서 상습적으로 음식값을 내지 않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브루클린에 거주 중인 여성 페이 청(34)은 지난 21일 뉴욕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149달러(약 22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한 후 계산을 거부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다음 날 절도 혐의로 기소됐으며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7차례나 체포·기소된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의 범행은 지난 10월부터 계속됐으며 그의 범행 대상이 된 곳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고급 레스토랑 등이었다. 청은 인플루언서로 보이기 위해 레스토랑에 조명 장비와 카메라까지 직접 들고 와 촬영하는가 하면, 한 식당에서는 카드 결제가 거부되자 직원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면 좋은 후기를 올려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무료 식사 대가로 성관계를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식당 주인은 "계속 계산을 피하다가 결국 성관계까지 언급해 바로 경찰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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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HD현대건설기계, 미국서 LACP 어워즈 '대상'
HD현대오일뱅크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ACP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평가대회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 단체 등이 참가한다. 경영보고서와 홍보자료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이 심사 대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첫인상 △서사 △시각적 디자인 △명확성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6월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품해 전체 6개 평가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Report)' 부문에서 첫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도 금상(골드·Gold)을 수상하며 종합 10위에 올랐다. HD현대의 또 다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도 '2025 인스파이어 어워즈 커스터머즈(Customers)'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종합 16위에 올랐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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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금융·인재·나눔' 3박자로 사회안전망 다졌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동행경제, 인재양성, 지역나눔 등 3축의 주요 사업을 전개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단순한 지원보다 사람과 지역의 회복을 위한 변화에 집중한 해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동행경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기반 회복을 중심에 두고 추진됐다.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 등으로 지역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드는 걸 목표로 삼았다. 특히 올해는 금융을 활용한 사회공헌이 돋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은 가입자가 별도 부담 없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만기 해지 시 가입 금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재단이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시 1년 만에 총 1만6000여명 가입자 모집과 누적 가입 금액 1072억원, 누적 기부금액 10억원을 달성했다. 신협이 할 수 있는 공공적 금융 확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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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방미통위' 정상화 개시... YTN 매각승인 취소 대응 등 과제 산적
지난 10월1일 방미통위가 출범한지 2개월이 지나서야 위원 구성이 개시됐지만 여전히 방미통위 정상화까지는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방미통위 위원 7명 중 대통령 몫으로 배정된 2명이 갓 지명된 데 불과하고 국회 몫으로 배정된 5명에 대한 논의는 아직 없다. 윤석열정부 하에서 '2인 체제'가 유지돼 오는 동안 적체돼 있던 업무들도 산적해 있다. 방미통위법(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상임위원 1명을 포함해 위원 수를 7명으로 규정하고 이 중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국회에서 5명을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회 몫 5명 중 2명은 여당이, 3명은 야당이 각각 추천한다. 대통령실은 지난 28일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류신환 변호사(법무법인 지향)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방미통위는 10월1일 출범한 후 2개월이 다 돼 가는 동안 '0명 체제'였다. 이번에 류 변호사가 위원으로 위촉됐지만 여전히 1인 체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