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S-OIL)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사내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 대회에는 총 20개팀이 참여해 각 현업부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전환에 중점을 둬 분석을 수행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을 뜻한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업무 효율화·자동화에 초점을 두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정, 영업, 재무, 경영기획, 관리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들이 제시됐다는 평가다.
에쓰오일은 우수 수행사례를 선정해 시상한 후, 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최고경영자)는 "AI 전환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자 필수 과제"라며 "이번 해커톤은 바로 그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