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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BYD 밸류체인·미국 나스닥 100 등 ETN 4종 동시 상장
KB증권이 다음 달 1일 중국 대표 전기차 산업 BYD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테마형 ETN(상장지수증권) 2종과 미국 나스닥 100 지수 관련 ETN 2종 등 ETN 4개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KB BYD 밸류체인 ETN △ KB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 △KB 레버리지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KB 인버스 2X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등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KB BYD 밸류체인 ETN과 KB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은 중국 대표 전기차 기업 BYD를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 생태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환노출형 상품이며 원화 대비 위안화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다. 만기는 10년으로 2035년 11월2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보수를 0%로 책정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KB 레버리지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와 KB 인버스 2X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는 기존 만기 도래로 상장폐지 예정인 상품을 대체해 재상장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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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기간 12월 10일까지 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의 신청 기간을 기존 11월 28일에서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크레딧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와 신청 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 또 늦게 지급받는 소상공인의 사용 기간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 기한도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1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공과금, 4대 보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50만원 한도의 디지털 포인트 형태 지원금이다. 지난 25일 기준 약 303만 개사에 1조5000억원이 지급 완료됐다. 약 7만9000개사 규모의 추가 지원이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공은 사업 기간 연장에 따라 미신청 소상공인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와 안내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연장된 기간에 맞춰 공식 누리집(부담경감크레딧. kr)에서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지급된 크레딧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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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정기국회서 '필리버스터 제대로법' 반드시 처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필리버스터 제대로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 요건을 강화하는 취지의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시사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만 해도 여야가 협의까지 마친 90여건의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국민의힘이 또다시 본회의를 가로막았다"며 "국민의 삶을 정치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 책임을 망각한 구태 정치의 전형"이라고 했다. 이어 "필리버스터는 소수 의견을 지키는 제도이지 의사 진행을 가로막는 수단이 아니다"라며 "지금처럼 남용되면 제도 자체가 형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리버스터 제대로법으로 책임 있는 토론은 보장하되 조직적인 시간 끌기와 발목 잡기는 단호히 차단하겠다. 정족수 유지 의무를 강화하고 의사진행 권한을 확대할 것"이라며 "다시는 국회가 멈추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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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중국 군사력 증대…美트럼프, 대만해협 평화 유지되도록 노력"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중국의 군사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대만해협 평화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사대리는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힐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포럼을 통해 '미래 한미동맹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이같이 발표했다. 중국 견제를 최우선과제로 설정한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에 동맹인 한국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 대사대리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중국이 2027년 대만을 점령할 수 있다는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이 있었는데 비상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의를 받고 "가능성에 대해선 말씀 드릴 수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군사력이 크게 증대되고 있고 대만은 중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어떠한 일이 일어나든 대만해협과 인태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간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라 주한미군의 역할을 북한 대응 뿐만 아니라 중국 견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동맹 현대화'를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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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60%…민주당 42%·국민의힘 24%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31%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았고, 부정 평가는 1%P(포인트) 상승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43%로 가장 높았다. '경제·민생'은 전주보다 3%P 떨어진 11%를 기록했고, '직무능력·유능함'은 6%,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5%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4%로 가장 높았다. 전주보다 5%P 상승한 수치다. 이 대통령의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는 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8%,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과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 등이 6%로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42%, 국민의힘은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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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부동산 담은 AI자산진단 MTS 서비스
IBK투자증권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IBKS 윙스(Wings)'에 AI자산진단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AI자산진단은 크게 △금융자산 AI진단 △AI처방 △AI테마포트폴리오 △AI부동산 정보 네 가지 기능을 통해 금융 자산과 부동산 자산을 분석해주고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부동산 매매, 전·월세, 선호 지역, 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반영한 부동산 검색 기능과 가격·변동률·거래량 등 8개 지표 기반 랭킹 등 이 도입됐다고 IBK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금융자산 또한 생성형 AI가 보유종목과 자산 분포를 분석해 한 눈에 편중 여부를 알 수 있으며, 투자성향과 시장 상황을 분석해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위기 대응력과 수익률을 비교해준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AI자산진단 서비스는 MTS를 통해 금융과 부동산 자산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AI시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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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그룹 최초 배터리 개발 거점 조성…1.2조 투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 배터리가 모빌리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분야로 떠오르면서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8일 경기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터리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특화 연구개발 거점이다. 부지 약 19만7000㎡, 연면적 약 11만1000㎡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차·기아는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캠퍼스에 전극-조립-활성화 등 셀 제조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배터리 혁신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품질, 안전성을 하나의 테스트베드 안에서 유기적으로 반복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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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에 늘어난 '동네 의원'…노인 진료비는 50조 넘어서
전공의 집단 사직 등 의정갈등 상황에서 지난해 전국 병·의원 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수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감소했다.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처음으로 50조원을 웃돌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공개한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요양기관 수는 10만 3308개소로 전년 대비 1. 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이 2023년 45개소에서 지난해 47개소로 증가했다. 종합병원은 331개소로 전년과 같았다. 같은 기간 병원과 요양병원, 정신병원은 각각 1403개소에서 1412개소, 1392개소에서 1342개소, 257개소에서 263개소로 소폭 증가했다 의원의 경우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3만 6685개소로 전년 3만5717개소와 비교해 1000개소 정도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 71%로 연평균 증가율(2. 42%)을 넘어섰다. 전체 의료기관 중 의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46. 9%로 절반에 육박한다. 관계기관은 의원의 증가에 대해 별도 분석하진 않았지만, 의정갈등에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의사들이 '큰 병원'을 나와 개원한 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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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국내 최초 'V2G' 서비스 시작…"전기차로 전력 공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V2G(Vehicle to Grid)'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V2G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V2G는 전용 양방향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력을 공급해 전기차를 전력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전력 수요·공급 상황과 전력 가격 등을 고려해 최적의 충·방전 시점과 전력량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격이 저렴한 시간대에는 차량이 전력을 충전하고 전력 수요와 가격이 높은 시간대에는 전기차의 남은 전력이 차량에서 전력망으로 방전된다. 이번 서비스는 제주도와 지난 9월 맺은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현대차·기아가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V2G 기술 검증을 맡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전 서비스 분석과 고도화 방안을 수립한다. 제주도청은 관련 조례·제도 개선을, 한국전력은 전기차와 배전망의 연계 역할을 맡는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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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이재용, 母 임세령도 온다...장남 지호씨 임관식에 가족 총출동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5)가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에 나서며 정식 장교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이 회장은 물론 이씨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행사에 함께 한다. 2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할 예정이다. 남자 62명·여자 21명 등 83명의 139기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으로서 지휘를 맡았다. 이씨는 지난 9월15일 대한민국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이지만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후 이씨는 학사사관후보생으로서 11주 동안 3단계로 이뤄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았다. 2~7주차 군인화 과정에서는 행군훈련, 전투수영, 해병대 전지훈련, 야전교육 훈련 등을 거쳤고 8~9주차 장교화 과정에서는 초급장교로서 명예심과 내면적 리더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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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쿵쿵, 가르침 부족했다"...층간소음 '윗집 아빠'의 반성문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항의를 받은 아빠가 아이들과 직접 반성문을 전달하며 사과해 원만히 갈등을 해결한 사연이 화제다.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두고 있다고 밝힌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해 3월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갈등을 해결한 경험을 공유했다. 당시 A씨는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던 중 아이들로부터 "아랫집 할머니가 층간소음 문제로 찾아오셨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평소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도 신겼지만, 아이들만 집에 있던 상황이라 소파에서 뛰는 등 행동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자영업자였던 A씨는 주말 장사가 중요한 상황이었지만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그는 아랫집 할머니에게 드릴 간단한 음식을 챙겨 사과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부재중이었다. 집에 돌아온 A씨는 자신의 잘못을 담은 반성문을 작성했다. 그는 '댁에 계시지 않아 죄송한 마음을 글로 적는다. 저희 부부가 공휴일 없이 일하다 보니 아이들 관리에 소홀했다. 최대한 주의를 줬지만 가르침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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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아시아나항공 등 43개사 2억9546만주 의무보유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이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3개사 2억9546만주가 다음달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가 지분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엠앤씨솔루션과 아시아나항공 등 2개사 1억3833만주의 의무등록이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키스트론, 노타 등 41개사 1억5713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