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BYD 밸류체인·미국 나스닥 100 등 ETN 4종 동시 상장

KB증권, BYD 밸류체인·미국 나스닥 100 등 ETN 4종 동시 상장

송정현 기자
2025.11.28 10:52

BYD 밸류체인에 투자할 수 있는 ETN 2종 신규 상장
미국 테크주에 레버리지,
2X 인버스로 투자 가능한 나스닥 ETN 2종 재상장

KB증권이 다음 달 1일 중국 대표 전기차 산업 BYD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테마형 ETN(상장지수증권) 2종과 미국 나스닥 100 지수 관련 ETN 2종 등 ETN 4개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KB BYD 밸류체인 ETN △ KB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 △KB 레버리지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KB 인버스 2X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등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KB BYD 밸류체인 ETN과 KB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은 중국 대표 전기차 기업 BYD를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 생태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환노출형 상품이며 원화 대비 위안화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다. 만기는 10년으로 2035년 11월2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보수를 0%로 책정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KB 레버리지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와 KB 인버스 2X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는 기존 만기 도래로 상장폐지 예정인 상품을 대체해 재상장되는 종목이다. 기초지수는 나스닥 대표 대형 기술주 100개를 대상으로 배당 재투자 효과까지 반영한 'NASDAQ-100 총수익지수(NASDAQ-100 Total Return Index)'다.

이 두 상품 역시 환노출형 구조로 달러/원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 보수는 각각 1.18%와 0.77%, 만기는 10년으로 2035년 11월 2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상장되는 4종의 상품은 중국 전기차 산업과 미국 성장주라는 두 축을 동시에 아우른다"며 "투자자들이 다양한 시장 환경 속에서 효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테마형 ETN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