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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표준계약서 제·개정 "산재 예방조항 대폭 반영"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유도 및 정착을 위해 올 한해 제조·건설·용역 분야 16개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표준계약서)를 제·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표준계약서가 도입된 59개 업종 모두에 산업재해 예방 관련 사항을 규정했다. 표준계약서는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 간 거래 조건이 균형 있게 설정될 수 있도록 공정위가 제정·보급하는 계약서다. 사업자가 표준계약서를 90% 이상 사용할 경우 벌점 2점 경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공정위는 이번에 2개 업종(도금업 및 2차전지제조업)에 대한 표준계약서를 제정, 총 59개 업종에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제정 표준계약서는 △하도급대금과 그 지급 방법 및 기일 △부당한 위탁 취소 및 반품 금지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금지 △공급원가 변동 등에 따른 대금 조정 △하도급대금 연동 등 하도급법 상 필수 기재사항 등을 규정해 수급사업자의 권리를 보호했다. 또 △무효인 계약의 해제·해지 및 손해배상책임 △안전·보건조치, 중대재해 발생시 조치, 안전사고예방 응급조치 △지식재산권(특허법) 등 계약에 요구되는 채권·채무 및 책임 소재 등에 대한 기본원칙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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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여 새 활용 모델 나왔다...강북에 어린이병원 건립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활용해 처음으로 보건의료 시설을 건립한다. 서울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서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여로 보건의료 시설을 짓는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계획이 확정되면서 서울 강북 지역에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필수 공공의료 기반이 마련됐다. 어린이병원은 부지 2500㎡, 연면적 1만 400㎡(9개 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공기여로 조성되는 첫 보건의료 시설인 자양5구역 어린이병원은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초기 투자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서울시 재정 부담이 줄고 복잡한 행정절차도 간소화돼 신속한 건립이 가능할 전망이다. 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의 경증 및 중등증 치료가 가능한 2차 병원 규모로 계획됐다. 그간 부족했던 강북권 소아청소년 의료시설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약 80병상 규모로 내과계를 중심으로 한 6개과(소아청소년, 소아내분비, 24시 진료실 등)와 의료인력 89명(의사 11명, 간호사 21명 등)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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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사법개혁 연내 처리...사과도 타이밍이 중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떤 결과가 나오든 사법개혁은 예산 국회 직후 열리는 12월 임시국회 내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만약 추경호 의원의 구속이 결정되면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 윤석열에 이어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였던 추경호 의원마저 구속돼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위헌 정당 국민의힘은 해산하라는 국민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만약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그 화살은 조희대 사법부로 향할 것"이라며 "조희대 사법부를 이대로 지켜볼 수 없다며 내란재판부 설치 등 사법개혁에 대한 요구가 봇물 터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두 가지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저는 여러 차례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입증되면 10번이고 100번이고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에 의해 해산돼야 마땅하고 말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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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내년 9월 브라질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 참가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브라질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고 28일 밝혓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9월 4일~7일, 11일~1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의 11일 공연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꼽히는 '록 인 리오'는 1985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되어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개최했다. 퀸(Queen),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뮤즈(MUSE) 등 시대를 풍미한 유수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했던 '록 인 리오'에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사상 첫 퍼포머이자 헤드라이너로 발탁되어 그룹 위상을 재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7월 프랑스 파리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2024년 7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같은 해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 여러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닝 공연자로 축제 하이라이트를 꾸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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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진심" 시지바이오, 대림성모병원과 '토크콘서트' 2년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대림성모병원과 최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2025 리유(Re:乳)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 의료진, 일반 시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깊은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눴다. '리유(Re:乳)'는 '다시(Re)'와 '유방(乳)'을 결합한 이름으로, 유방암 환우들이 건강한 일상과 자신감을 '다시'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지바이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 수술 및 재건 과정에 필요한 의료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환우들의 회복 여정을 함께하겠다는 취지를 반영해 기획됐다. 올해 토크콘서트는 '마음이 닿는 순간'을 주제로 음악·강연·대화가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수 양희은이 '한계령', '참좋다' 등을 비롯한 대표곡을 선보이며 '노래로 위로받는 삶'을 주제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유전성 유방암 분야의 권위자인 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유방암 이후의 몸, 마음, 삶의 회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최신 치료 동향과 임상 경험, 심리적·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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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 임상 1상 성공적…후속 연구 진행"
휴온스그룹이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휴온스그룹 휴온스는 지난 27일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2(Formyl peptide receptor 2, 이하 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한다. FPR2를 활성화해 염증 신호를 조절·완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휴온스는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UC1-394의 국내 1상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HUC1-394의 안전성, 국소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단회용량상승시험 (SAD) 및 반복용량상승시험(MAD)을 실시했다. 임상 결과 HUC1-394의 단회 및 반복 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중대한 이상사례(SAE)는 발생하지 않았다. 투여 후 이상사례(TEAE)는 대부분 경증이었으며 관찰 기간 내에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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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합병 이벤트 벌써 끝?" 네이버 주가 이틀째 하락
네이버(NAVER)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8일 오전 9시49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일대비 1. 7% 하락한 2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4. 5%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이벤트 셀온(이벤트 소멸에 따른 매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고 두나무 해킹 소식까지 전해졌다"며 "투자자들은 (당국의 합병) 인가 승인 여부, 나스닥 상장 가능성, 네이버 본체와의 시너지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합병이 이사회를 통과하며 1차 이벤트가 마무리된 만큼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 통과, 합병 인가를 통해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이번 딜에 다른 시너지에 대해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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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산안 합의에 최선…현금 지원↓, 진짜 민생 예산↑"
국민의힘이 2026년도 예산안 여야 합의 처리를 강조하며 현금성 지원 예산 삭감과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민생 경제 위기 속 내년도 예산안의 여야 합의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정기한 내 합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 청년 일자리 정책, 관세 협상 등으로 인한 국민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기한이 사흘밖에 남지 않았는데, 정부는 증액과 감액의 기본 틀조차 제시하지 못했다"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8일) 강행 의결을 예고하면서 마치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는 것처럼 호도하며 언론플레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진실은 정반대"라며 "각종 정책 펀드 3조540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1조1500억원 등 4조6000억원의 현금성 포퓰리즘 예산을 최대한 삭감하고 이를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지역균형발전 예산으로 사용하자는 것이 국민의힘 주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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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 <임용> ▷일반직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양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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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주환원에 2000억 추가 투입…경영진 보상위 신설
LG전자가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하고 향후 2년간 주주환원에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던 재무지표 이행현황을 공개했다. LG전자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5%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4. 0%로 전년 동기 대비 1. 1%p(포인트) 줄었다. 다만 재무구조는 강도 높은 경영 내실화와 운전자산 효율화를 통해 상당부분 개선됐다고 밝혔다. 3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 3%로 작년 말 대비 6. 5%p 상승했다. 부채비율과 차입금비율은 각각 10%p와 8%p 내려갔다. 이어 사업 포트폴리오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질적 성장' 영역의 성과도 소개했다. 이는 △전장·냉난방공조(HVAC) 등 B2B(기업간거래) △webOS(웹운영체계) 플랫폼 등 비가전제품 영역 △'LGE. COM' 등 D2C(소비자직접판매) 등의 영역이다. 3분기 말 기준 질적 성장 영역의 성과는 전사 매출액의 45%, 영업이익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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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파트너데이 개최…"파트너 승급 기준 개선·다양한 혜택 제공"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전국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50여명을 초청해 '2025 알서포트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알서포트 서울 고덕 사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 주제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의 시대, 파트너와 함께'였다. 행사에서 알서포트의 주요 제품 시연 및 AI(인공지능) 기반 로드맵 공유,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우수 파트너사 시상 등이 진행됐다. 알서포트는 파트너의 시장 발굴 및 영업 확대를 위한 유연한 판매 정책 등 파트너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회사는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파트너 승급 기준을 개선하고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신규 파트너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알서포트의 AI 기반 제품 고도화 로드맵에도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알서포트는 AI 회의록 솔루션 'AI레포토(AI:repoto)' 소개와 시연을 시작으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의 주요 라인업과 AI 기능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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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합병 "종합 엔터기업 도약"
종합 매니지먼트 기업 빌리언스가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며 콘텐츠·제작·음반·매니지먼트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략적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빌리언스는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빌리언스는 콘텐츠 사업의 기획·배우 관리·음악·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본사 중심으로 정리한다.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조보아, 정성일, 장윤주, 금해나, 김재철, 지혜원 등 드라마·영화·광고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회사로 안정적인 아티스트 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합병으로 빌리언스는 단일 법인 기준의 매니지먼트 규모가 크게 확장했으며, 제작·캐스팅 간의 연계도 원활해졌다. 한편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와의 시너지 역시 합병 이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빌리언스플러스는 최근 쿠팡 글로벌 OTT 지수 상위권을 기록한 박정민 주연 드라마 '뉴토피아'(Newtopia)를 제작하며 제작사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구조 재편으로 인해 빌리언스는 기획-캐스팅-제작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