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합병 이벤트 벌써 끝?" 네이버 주가 이틀째 하락

"두나무 합병 이벤트 벌써 끝?" 네이버 주가 이틀째 하락

방윤영 기자
2025.11.28 09:57

[특징주]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네이버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네이버

네이버(NAVER(254,500원 ▼6,000 -2.3%))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8일 오전 9시49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일대비 1.7% 하락한 2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4.5%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이벤트 셀온(이벤트 소멸에 따른 매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고 두나무 해킹 소식까지 전해졌다"며 "투자자들은 (당국의 합병) 인가 승인 여부, 나스닥 상장 가능성, 네이버 본체와의 시너지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합병이 이사회를 통과하며 1차 이벤트가 마무리된 만큼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 통과, 합병 인가를 통해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이번 딜에 다른 시너지에 대해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