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설비투자·건설기성 두자릿수 감소…소매판매 '반등'
지난달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이 두자릿수 비율로 감소했다. 전월 큰 폭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산업생산도 2. 5% 줄었다. 반면 소매판매가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4. 0%)과 서비스업생산(-0. 6%) 등이 줄며 전월 대비 2. 5%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12. 2%) 및 운송장비(-18. 4%)에서 투자가 모두 감소하며 전월 대비 14. 1% 줄었다. 건설기성은 건축(-23. 0%)과 토목(-15. 1%)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드며 전월대비 20. 9% 감소했다. 지난달 건설기성 감소폭은 1997년 7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전체적으로 건설업황이 좋지 않은 영향이 있고 전달 증가의 기저효과도 있는 것 같다"며 "또 징검다리 연휴가 있었다보니 실질 조업일수가 더 감소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4.
-
"뭐만 누르면 모니모로"…삼성카드·모니모 '듀얼 이용' 불편 장기화
삼성카드의 일부 기능이 지난해 3월부터 모니모로 순차 이관됐지만 완전 통합 일정이 여전히 제시되지 않으면서 이용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모니모에서 모든 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삼성카드 앱에서 기능을 누르면 모니모로 자동 이동하는 구조가 계속되며 사용자 피로가 쌓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플랫폼 '모니모' 중심 전략을 유지하고 있지만 삼성카드 앱의 종료 시점은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3월 즉시결제를 시작으로 분할납부, 단기카드대출, 링크, 포인트 사용 등 5개 서비스를 모니모로 이전했다. 이관 과정에서 앱 간 전환이 잦아지고 접근 방식이 달라지면서 이용자 불편 민원이 늘자 추가 이관은 중단됐다. 다만 이미 옮겨진 5개 기능은 여전히 모니모에서만 사용해야 해 현 구조는 고착된 상태다. 삼성카드 측은 "삼성카드 앱을 당장 종료할 계획은 없다"며 "너무 빨리 없애면 오히려 고객 불편이 커질 수 있어, 모니모 사용에 익숙해지는 시점에 종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10월 소매판매 3.5%↑…생산 2.5%·설비투자 14.1%↓
국가데이터처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
-
NAVER, "두나무와 시너지 창출 주목"…목표가 40만원-DS
DS투자증권은 네이버(NAVER)가 글로벌 유일 Web2(웹2) 및 Web3(웹3) 플랫폼이라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으로 당장 EPS(주당순이익)나 재무개선보다는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적정 멀티플 변화에 주목한다"며 "거래소 비즈니스 추정 신뢰도가 암호화폐 업황에 따라 변동성이 극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STO(토큰증권) 법안이 정무위를 통과해 내년 시행 가능성이 높다"며 "STO,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는 주도적 플랫폼을 지닌 기업이 과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간편결제 시장 승자가 은행이 아닌 핀테크 플랫폼이었듯 Web3 파이낸스 시장도 주도적 플랫폼을 확보하게 될 네이버가 승자로 올라설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플랫폼 경쟁기업 내년 PER(주가수익비율) 평균은 15~30배 수준인데 네이버 내년 PER는 16배 수준으로 Web2와 Web3 플랫폼이 창출할 시너지에 대한 가치가 전혀 반영되어있지 않다"고 했다.
-
'박수홍♥'김다예, '마약·스폰서' 루머에 탈모…"엄마는 공황장애"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성 루머로 괴로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2019년 자선행사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박수홍은 "나한테 너무 관심이 없더라"라고 했고 김다예는 "TV를 많이 안 봤고 너무 유명한 사람이지만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또래가 관심 있는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구애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이후 박수홍은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 김다예는 "그때 자세한 내막은 몰랐지만, 2020년에 크게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뛰쳐나가고 연락이 안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이 컸다. 그때 힘든 일이 없었다면 결혼 못 했을 거 같다"며 "일단 (박수홍을) 살려야 되니까 어떻게든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공론화가 되면서 옆에 있다는 이유로 같이 공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너무 미안했다.
-
푸틴 "우크라 철군해야 전쟁 종결…아니면 영토 무력 점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의 평화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하겠다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 지역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해당 지역을 점령하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BBC·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 방문 중 기자들에게 미국 대표단이 다음 주 초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찾을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의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러시아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할 때만 (러시아군이) 무기를 내려놓을 것"이라며 "그들(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지 않으면 우리는 무력으로 이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려 한다"며 "러시아도 '원칙적'으로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안'에 대해 "합의문 초안은 없다. 이것이 향후 협정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만, 최종 버전은 없다"며 "외교적 언어로 표현해야 할 특정 세부 사항에 대한 추가 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기저귀 차는 48년차 배우…"전립샘암 수술 후유증" 안타까운 근황
배우 문경민이 암 수술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해운대', '하모니' 등에서 활약한 48년차 배우 문경민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문경민은 전립샘암 3. 5기 진단을 받은 후 최근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현재 기저귀를 착용 중이라며 가방에 대량으로 사둔 기저귀를 넣었다. 외출할 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기저귀를 챙긴다고 했다. 한 달 전 전립샘암 수술을 받고 나서 요실금이 생겼다고. 문경민은 "전립샘을 절제해서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샌다"며 "(요실금)은 평균 3개월로 예상한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3개월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 일단 쓰는 데까지는 써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바지에 냄새가 배서 주변에 냄새를 풍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며 "희망은 올해 안으로 기저귀를 떼는 거다"라고 했다. 또 문경민은 가족력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큰형은 위암, 큰누나는 담낭암, 작은누나는 위암이라며 "6남매 중 4명이 암에 걸렸다"라고 했다.
-
한국 사회 인권침해 가해자 1위는? '50대 김부장'이었다
한국 사회에서 인권침해를 가장 많이 저지르는 사람은 '50대 남성 직장 상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전국 성인 1만7045명을 대상으로 지난 7~8월 진행한 '2025 인권의식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인권침해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3514명 중 45. 2%가 피해 발생 장소를 '직장'이라고 밝혔다. 지역 사회(28. 3%)보다 16. 9%p 높은 수치다. 가해자 유형별로 보면 직장 상사·상급자(45. 2%)가 가장 많았다. △이웃·동호회 사람들(28. 3%) △고객·소비자(18. 5%) 등이 뒤따랐다. 가해자 성별은 남성이 58. 4%, 여성이 33. 4%로 남성이 1. 7배 더 많았다. 교육 수준에 따라 성별 비중은 더 벌어졌다. 대졸 이상에서는 남성 가해자가 61. 7%로 여성(31. 0%)의 약 2배였다. 중졸 이하에서는 남성 46. 1%, 여성 42. 6%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인권위는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즉 더 조직화하고 공식적 공간(주로 직장)으로 갈수록 남성 중심의 권력 구조가 강화된다"고 해석했다.
-
현금으로 월세내던 시대 '끝'…집업페이 '임대 금융 플랫폼' 실험 통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5년 동안 자취를 했는데 희한하게도 월세만큼은 늘 현금으로 냈죠. 신용카드는 어디서나 쓸 수 있는데 왜 월세는 카드로 낼 수 없을까, 그 질문이 제 사업의 시작이었습니다. " 월세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솔루션 '집업페이'(ZIPUP PAY)를 개발한 김기태 데브디 대표의 말이다. 그는 "페이와 같은 핀테크 간편결제 수단까지 포함하면 소비자들은 10번 중 8번꼴로 현금이 아닌 방식으로 결제하지만 월세는 여전히 수십 년 전 방식 그대로 현금을 이체하는 구조에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월세는 왜 디지털 결제시장에서 소외된 걸까. 카드사들은 오래 전부터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용자가 많지 않았다. '임대인 서면 동의' 항목 때문이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카드 납부 서비스에 동의해달라고 요청하기 쉽지 않은 데다 서명을 꺼리는 임대인이 많았다. 카드사들의 월세 카드 납부 비율이 전체 시장의 1%도 채 되지 않는 이유다.
-
'3% 예금이자' 주는 시중은행 등장...지방은행보다 더 준다, 왜?
주요 은행이 연 3. 0%가 넘는 예금금리를 주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보통 지방은행이나 인터넷은행보다 예금금리가 낮았던 주요 은행들의 금리가 더 높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의 비대면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이 최고 연 3. 20%로 가장 높았다.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3. 10%,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도 최고 연 3. 10%의 금리를 제공했다. 5대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주요 정기예금 금리도 오르고 있다. 주요 상품별 최고 금리를 보면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 금리는 모두 연 2. 85%로 같았고 모두 전월 대비 인상했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만 연 2. 80%로 다소 낮았다. 반면 지방은행의 주요 예금상품 금리는 시중은행보다 낮았다. BNK부산은행에서 가장 금리가 높은 더(The) 특판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는 연 2. 60%, 광주은행의 굿스타트예금은 연 2.
-
"미래 와이프가 좋아하겠다" 윤은혜, '유부남' 황찬성에 망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에게 사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황찬성이 '국밥로드 in 서울' 임장을 떠났다. 방송에서 양세형은 윤은혜와 황찬성에 대해 "둘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다. 또 데뷔가 MBC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은혜는 MBC 드라마 '궁'으로, 황찬성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윤은혜와 황찬성, 장동민은 서울 중구 약수시장의 한 식당에서 국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황찬성이 자리에 앉자마자 수저를 놓는 모습을 보고 윤은혜는 "팀에서 막내였냐. 막내들은 시키지 않아도 수저를 놓는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찬성은 "뭐든지 잘 먹는다. 맛이 느껴지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은혜는 "미래의 와이프가 진짜 좋아하겠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황찬성이 "현재의 와이프가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윤은혜는 "정말 미안하다. 죄송하다. 예전에 2PM의 이미지가 있어서 당연히 미혼일 줄 알았다"라며 사과했다.
-
"불법 시공 흔적" 홍콩 아파트 화재, 최소 83명 숨져 '77년만의 최악 참사'
홍콩 타이포 고층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사망자 수가 83명으로 늘었다. 아직 200여명이 실종된 상태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구조 당국은 이날 0시 기준 타이포의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사망자가 최소 83명(소방관 1명 포함)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76명(소방관 11명)으로 이 중 56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실종자 수는 전날 279명으로 추산된 이후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데릭 암스트롱 찬 소방청 부청장은 "구조대원들이 건물 위쪽에 갇힌 주민들을 찾기 위해 강한 열기, 짙은 연기, (불에 타) 무너져 내리는 비계(임시 가설물), 잔해 등과 싸우고 있다"며 불길이 이날 저녁 완전히 잡힐 것으로 예상했다. 소방당국은 큰불은 대부분 진압됐지만 3개 동 상층부의 불길이 여전하다며 "(건물 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계속 물을 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존자 구조 소식도 전해지고 있지만, 수치 등 구체적인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