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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협의
경북 영양군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20일 군은 종합복지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연구기관 전문가와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기본소득의 개념과 추진방향 제시 △지역 순환경제망 구축 방안 등 설명 △시범사업 시행준비 상황 점검 △농식품부 사업소개 및 군 연계사업 제안 등이 논의됐다. 오도창 군수는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을 위해선 중앙부처와 전문가의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범사업의 선도 모델을 구체화하고 성공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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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스트트랙' 항소할까?…장동혁 "국회서 일어난 정치적 행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패스트트랙'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재판부에서 무죄를 선고하지 않고 다수당의 폭거에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갈등이 정치 영역에서 해소되지 못하고 사법의 영역에서 다투게 된 걸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은 단순한 충돌이 아니었다. 대한민국 헌정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저지선이었다"며 "정치와 사법의 판도 통째로 뒤흔든 중대 입법들을 당시 거대 여당은 소수 야당과 충분한 토론도 협의도 없이 힘으로 밀어붙였다"고 했다. 이어 "그날의 항거는 입법 독재와 의회 폭거로부터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지켜내기 위한 소수 야당의 처절한 저항이었다"며 "작금의 현실은 우리의 저항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더기가 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실패로 확인됐다. 정치 편향성과 역량 부족으로 논란만 일으킨 공수처(고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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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 1심'에 정희용 "무죄 아닌 점 아쉬워…정치적 맥락 제대로 평가되길"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나경원·송언석 의원 등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패스트트랙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무죄 판결이 아니었던 점은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2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판결을 계기로 패스트트랙 사건의 배경과 정치적 맥락이 제대로 평가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사건의 본질과 맥락은 분명하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법'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패스트트랙 절차로 강행했다"며 "사개특위 위원의 명시적 반대에도 이뤄진 사보임, 그리고 여야 합의 없이 특정 정치세력 중심으로 진행된 선거제 논의는 헌법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절차였다"고 했다. 이어 "6년이 지난 지금, 패스트트랙을 통해 도입된 두 제도의 문제점도 명확히 드러났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위성정당 난립, 소수정당 배제, 왜곡된 의석 산정 구조 등 여러 부작용을 초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역시 정치적 중립성 논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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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에 결혼하고 싶다" 김우빈…과거 발언 재조명 된 이유
배우 김우빈이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10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그가 예상했던 결혼 시기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두 사람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4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2017년 김우빈이 희귀병인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을 때도 신민아는 직접 병간호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했다. 이후 김우빈은 2019년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했다. 김우빈이 과거 결혼 예상 시기에 대해 언급한 영상도 재조명됐다. 2022년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은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연예계 장수 커플' 중 하나로 김우빈 신민아 커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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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육 현장이 정치판 전락…법적 책임 물어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일 수원시 학원연합회의 민주당 당원 가입 강요 의혹과 학교 시설 내 특정 정당 행사를 문제 삼으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 훼손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성명을 내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을 명분으로 내세운 조직적 정치활동이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선 지난 7월 수원시 학원연합회의 당원 모집 행태를 지적했다. 해당 연합회는 회원들에게 '2026년 지방선거에 학원장 대표를 출마시키려 한다. 당원 가입서를 많이 내야 공천받는다'는 내용의 문자를 대량 발송했다. 또한 상담원을 동원해 가입을 독려한 정황도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해당 연합회 임원으로 재직한 김은경 수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지원청의 '학원자율정화위원'으로 활동 중"이라면서 "교육행정 보조기구 역할을 하는 인물이 정당 가입 운동에 관여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지난 17일 수원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토론회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해당 토론회는 유은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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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美대사대리, 서해 상황에 "그래서 국방비 늘리고 핵잠수함 도입"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최근 불안정한 서해 정세를 거론하며 한국 국방비 증액과 핵추진잠수함(SSN·핵잠) 도입 등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밝혔다. 김 대사대리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회 한미의원연맹 주최 '한미외교포럼'에 참석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안보 핵심에는 한미 동맹이 있으며, 우리는 역내의 도전과제가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서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면 잘 알 수 있다"며 "그렇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국방비를 증액하고 핵잠을 도입하며 도전과제에 대응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이 불법으로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구조물을 설치한 상황과 남중국해에서의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 등을 아우르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최근 방한해 한국의 핵잠이 "중국 억제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한 바와 같은 맥락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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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전보> ▷국장급 △연금정책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차전경 ▷과장급 △복지정책과장 이현주 △국제협력담당관 심은혜 △간호정책과장 하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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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네가 나 죽였잖아"…비행기 난동 40대 결국 철창행
운항 중인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들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은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27일 오후 6시 27분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도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수차례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하고 있었으며 이를 승무원이 제지하자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승무원을 발로 차며 "네가 나 죽였잖아, 10년 전에"라며 "나가라고, 죽여버리기 전에"라고 소리치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자신의 행동을 촬영하고 있던 다른 승무원의 손을 잡아당기고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난동을 피운 후에는 돌연 "낙하산을 달라"며 비상문 방향으로 뛰어가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승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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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맹주' 이집트 찾은 이재명 대통령…'글로벌사우스' 발판 마련
이재명 대통령이 방문한 이집트는 아프리카과 아시아를 잇는 요충지에 위치한 국가로 '아랍권의 맹주'(盟主)를 자처하고 있다.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핵심 국가 가운데 하나로, 향후 우리나라와 '글로벌 사우스' 간 협력의 레버리지(지렛대)로 활용될 수 있다는 국가라는 평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2박32일 일정으로 이집트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부터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이며 이집트는 두 번째 방문국이다. 이집트는 북아프리카 뿐 아니라 중동 지역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로,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외교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랍권에서 좌장 역할을 하는데, 22개 회원국을 둔 아랍연맹(Arab League) 본부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위치한다는 점은 이집트의 역내 정치적 위상을 보여준다. 이집트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서도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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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의회에 '엔비디아 중국 수출 금지' 법안 부결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 칩 수출 활로를 뚫기 위해 의회를 압박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백악관에서 입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입법담당국이 현재 미 의회에 계류된 개인 AI 법안(GAIN AI ACT·국가적 AI 혁신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법) 부결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중국을 포함한 '우려 국가'에 AI 칩을 수출하려는 기업은 해당 국가들보다 미국을 수출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는 내용이다. AI 개발의 필수재로 꼽히는 엔비디아 최신 칩을 중국이 미국보다 먼저 수입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위기의식에서 시작된 법안이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짐 뱅크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미국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최신 AI 칩을 구매할 때 중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 뒤에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와서는 안 된다"며 "미국의 지속적 기술 혁신과 리더십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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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UAE DMCC 커피·물류산업 협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 커피센터와 교류 및 커피·물류 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DMCC 커피센터 관계자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접목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DMCC 커피센터는 커피 가치사슬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연간 최대 2만t의 생두 처리능력 △28개 원산지 취급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중동과 유럽 시장을 잇는 핵심 커피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자유무역지역 내 커피산업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실무협의를 통해 DMCC 커피센터의 핵심 운영 기능을 벤치마킹해 자유무역지역에 적용한다. DMCC 커피센터가 운영 중인 △온도·습도 제어 창고 시스템 △로스팅·컵핑·블렌딩 등 가공 시설 등을 자유무역지역 내 커피산업 비즈니스모델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두바이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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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AI·민생·돌봄' 2088억 쏟는다…국정과제 연계 역량 집중
경기 화성특례시가 20일 내년도 시정을 'AI(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에 방점을 두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 123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83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 본예산으로 2088억원을 투입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의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83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 중 60개 사업을 본예산안에 반영했다. 나머지 사업은 비예산(12건), 추경 반영(7건), 정부 건의(4건) 등을 통해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AI 분야는 'K AI 시티' 실현을 목표로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축 △AI 혁신학교 운영 등에 주력한다. 화성자율주행리빙랩센터를 거점으로 자율주행 실증도시를 구축하고, 공직자·시민 대상 AI 교육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 민생경제 분야는 골목상권 회복에 집중한다. 시는 '희망화성 지역화폐'를 1조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