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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애' 이광수 등장하자…카메라에 잡힌 이선빈 반응 화제
배우 이광수가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하자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선빈이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감독상 발표 시상자로 배우 김우빈과 이광수가 나섰다. 두 사람은 tvN 예능 '콩콩팡팡'(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 출연 중이다. 특히 이광수의 등장에 오랜 연인인 이선빈의 모습이 카메라에 클로즈업됐다. 두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던 이선빈은 카메라가 자신을 잡은 것을 알아채자마자 양손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이광수를 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웃음을 터트렸고 이광수는 큐카드로 얼굴을 가리며 쑥스러워했다. 이선빈 역시 유쾌하게 웃음을 터트리고는 또다시 망원경 포즈로 연인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선빈과 이광수는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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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박정민, 청룡 축하 무대서 깜짝 입맞춤…"설렘 유발" 호응
가수 화사가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서 배우 박정민과 설렘 가득한 호흡을 맞췄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 후반부에는 화사가 등장해 지난 10월 발매한 신곡 'Good Goddbye'(굿 굿바이)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한 흰색 드레스를 입은 화사는 맨발로 의자에 앉아 짙은 보컬을 뽐냈다. 이어 화사가 무대 아래로 걸어 내려오자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정민이 등 뒤로 빨간 구두를 들고 화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박정민은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에서 화사와 이별 중인 연인을 연기한 바 있다. 박정민이 빨간색 신발을 화사에게 건네자, 화사는 신발을 던져버린 뒤 박정민 앞에서 춤을 췄다. 두 사람은 마지막 소절을 함께 불러 장내 환호를 자아냈다. 배우들은 입 앞에 두 손을 모으고 두 사람의 호흡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사 퇴장 후 박정민은 이내 코믹한 모습으로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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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죽였다" 일본서 30대 한국인 신고…집안 시신 모두 '방어흔'
일본에 거주하는 30대 한국인 남성이 흉기로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닛테레뉴스 등은 지난 19일 경찰이 아오모리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34세 무직자 김모씨(일본명 카네모토 다이슈)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전날 아오모리 지역의 자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의 등과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후 "내가 부모를 죽였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택 1층 욕실에 반듯하게 누운 상태로 쓰러져 있는 김씨 어머니를 발견했다. 시신의 여러 부위에 자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택의 복도에서는 가슴 등 부위에 여러 상처가 있는 김씨 아버지 시신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아버지도 살해한 것으로 판단,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씨 어머니와 아버지 몸에는 모두 저항할 때 생기는 상처(방어흔)가 남았다. 경찰은 김씨 팔에서 베인 상처를 확인, 범행 당시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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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TF '칼자루'와 민생범죄 해결할 경찰
지난해 12월3일 '내란' 즈음에 뭘 했는지 묻는 헌법 존중 정부혁신 TF(태스크포스)가 조만간 업무를 시작한다. 특히 군, 검찰과 함께 경찰도 집중점검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조사 강도가 다른 기관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엄 당시 경찰이 동원됐고 경찰청장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내 TF 팀장에는 총경회의 참석자가 임명됐다. TF는 조사 대상 행위를 확정하고 실제 조사를 담당한다. 이를 토대로 인사 조치도 이뤄진다. 사실상 TF에 '칼자루'가 주어진 셈이다. 팀장을 비롯해 TF에 투입된 직원들이 객관적으로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 경찰을 찾아낼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경찰 안팎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좌천됐던 인물에게 칼자루를 쥐어준 것이 다른 의미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TF팀장 자리에 총경회의 참석자를 앉힐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 혹시 총경회의 참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것이라면 이 방법 외에도 대안도 많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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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강북의 미래, '사대문안의 공존'
최근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의 고도 제한을 완화한 서울시 조례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년간 이어진 '보존이냐 개발이냐'는 해묵은 논쟁에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된 것이다. 그러나 이 판결은 역설적으로 새로운 '강대강' 대치의 시작점이 됐다. 서울시는 법적 족쇄가 풀렸다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가유산청은 대법원 판결이 개별사업의 경관 훼손 여부를 판단한 것은 아니라며 문화재위원회 고유 심의로 여전히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심지어 유네스코에 '위험 유산' 등재 가능성을 경고하는 모니터링 요청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 첨예한 대립은 우리가 '보존이냐, 개발이냐'는 낡은 이분법에 얼마나 깊이 빠져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법적 정당성(서울시)과 문화재 보존 원칙(국가유산청)이 한 치의 양보 없이 평행선처럼 충돌하는 사이 정작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라는 도시미학적, 정책적 논의는 실종됐다. 갈등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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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 단속, '바보같은 짓' 하지 말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이뤄졌던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 사태를 언급하면서 제조업 재건을 위해 외국인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사실상의 외국인 근로자 정책 변경에 반발하는 강성 지지층에 이해를 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사우디아라비아 투자포럼에서 대미(對美) 투자를 통해 미국 현지에 공장을 짓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외국에서 전문 인력을 데려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이뤄졌던 이민단속당국의 한국 배터리 공장 근로자 단속을 언급하면서 "난 '바보같은 짓을 하지 말라'고 했다"며 "지금은 이 문제를 해결했고 그들(한국인 노동자)이 미국 근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 기업) TSMC가 애리조나주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처럼 매우 복잡한 공장을 건설해 운영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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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멈추지 않는 부동산 급등, 위험도 쌓인다
정부 정책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높은 정책이 바로 부동산 정책이다. 문재인 정부는 28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지만 결국 가격을 잡지 못했다. 이러한 부동산 실패는 정권을 내준 단초로 작용했다. 반면 전임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운이 좋았다. 금리 인상기와 임기가 대부분 겹쳐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유인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정책 자금을 풀어 하락하던 집값을 돌려세웠다. 자연스럽게 조정될 수 있었던 집값을 부양해 하락을 막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재명 정부는 정권 초반부터 집값이 급등해 애를 먹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세번째 부동산 대책인 10·15 대책의 메시지는 뚜렷했다. 어떻게 해서라도 공급을 늘릴테니 당분간 집을 사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주문이었다. 겹규제를 해서라도 거래를 줄여 급등하는 집값을 부여잡겠다는 목표를 뚜렷이 제시한 것. 그러나 지금 경제 상황은 모든 자산이 급등하는 에브리씽랠리(Everything Rally)가 재현된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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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중동·아프리카 순방에 이집트·튀르키예 '픽'한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 대상 국가로 이집트와 튀르키예(옛 터키)를 선택한 것은 비단 '세일즈 외교' 차원만은 아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맹주'(盟主)를 자처하는 튀르키예와 이집트를 향후 레버지리로 활용, 해당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UAE(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다. 21일까지 이집트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게 될 이 대통령은 이후 2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4~25일 양일간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방위산업을 넘어 인공지능(AI)과 헬스,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투자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경제협력을 넘어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심화 발전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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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잇단 수주 비결은 '공기 내 준공'…신뢰로 '잭팟' 이어간다
카타르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수주한 다섯번째 플랜트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Facility E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올해 9월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인 듀칸 프로젝트와 이달 1조91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까지 차례로 따내면서 연이어 '잭팟'을 터뜨렸다.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완공했거나 진행 중인 에너지 설비 프로젝트는 카타르 전체 전력 공급량의 절반(49%)을 차지한다. 물 공급량도 전체의 27%에 달한다. 삼성물산 없이는 카타르 에너지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Facility E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김철균 삼성물산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삼성물산이 카타르 에너지 설비 프로젝트를 도맡게 된 비결은 신뢰"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2015년 카타르에서 2.5기가와트 규모의 움 알 하움 복합화력 프로젝트(UHP)를 수주해 2018년 준공했다. 카타르 건설 역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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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바닷물로 만드는 전기·식수…카타르 에너지 전담하는 삼성물산
카타르 도하 중심부에서 차로 약 30분을 달려 도착한 라스 아부 폰타스 산업단지. 사방이 모래 뿐인 드넓은 사막 곳곳에서 굴착 공사와 철근 구조물을 쌓아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곳은 삼성물산의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 현장. 더위가 한풀 꺾였다는 11월이지만 강렬한 햇빛에 작업용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고는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였다. 사막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현지 근로자들은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서로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18㎞ 떨어진 이곳 라스 아부 폰타스 지역에 2.4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화력 발전소와 하루 평균 50만톤의 물을 생산하는 대형 담수복합발전 시설을 짓는다. 카타르 수전력청 카라마(KAHRAMAA)가 발주한 국가 에너지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하는 EPC(설계, 조달, 시공) 프로젝트다. 계약 금액만 28억 4000만 달러(약 4조원)에 달하는 메가 프로젝트다.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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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천 영종도에서 빅맥을"..맥도날드 1호 매장 오픈
한국맥도날드가 인천 영종도에 첫 매장을 연다. 영종도에 맥도날드가 들어서는 건 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한 1988년 이래 이번에 처음이다. 국내·외 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맥도날드가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는 신도시를 겨냥,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28일 인천 중구 하늘중앙로에 영종 하늘도시점을 오픈한다. 이미 매장에서 근무할 크루(직원)를 채용하는 등 개점 채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영종 하늘도시 인구는 올해 기준 약 13만명이다. 2018년 쯤 새로 조성된 고층 아파트 등 주거단지로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최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빠르게 늘어났다. 특히 육아와 교육, 여가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고 젊은 가족 중심의 소비 패턴이 뚜렷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영종도 지역 주민 사이에서 맥도날드 입점을 원하는 목소리도 꾸준히 늘었다. 실제로 영종 하늘도시 등 온라인 지역 커뮤니티에는 "영종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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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 267명 탄 여객선 좌초, 3시간 만에 구조…해경 "선박 과실 추정"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 측이 사고 원인을 "선박 운항상 과실"이라고 추정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2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제주발 목포행 퀸제누비아2호 사고와 관련해 "좌초 이유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만, 현재로선 선장 또는 항해사 과실로 추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채수준 목포해양경찰서장은 대형 선박이 섬에 부딪히는 게 이례적이라는 지적에 "원인은 사고 당시부터 수사팀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해선 아직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단서를 찾지 못해 유관 조사팀을 꾸려 날이 밝은 뒤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수청에서 이초(항해 중 암초에 걸린 배를 암초에서 떨어뜨려 다시 띄움) 가능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가능하다면 예인선을 동원해 이초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부 승객이 제기한 "선내 방송이 늦었다"는 주장에 대해선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채 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