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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만취 손님에 '가짜 토사물' 묻힌 택시기사…1.5억 '꿀꺽'
술에 취해 잠든 승객이 차 안에서 구토했다고 꾸며내 돈을 뜯어낸 택시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기사는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공갈, 공갈미수,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8)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이 선고됐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자신이 몰던 택시에 탄 승객이 만취해 잠들면 승객의 옷과 신발, 차량 좌석 등에 가짜 토사물을 발라 승객이 구토한 것처럼 꾸몄다. 이후 '택시에서 토사물로 인한 냄새를 빼야 하니 변상하라', '택시기사를 때리면 벌금 1000만원이 나온다'는 취지로 피해자를 협박했다. 토사물은 죽과 커피를 구입해 만들었다. 또 미리 준비한 부러진 안경을 택시 뒷자리에 떨어뜨려 놓는 식으로 상황을 연출했다. A씨는 지난 3월 서울 종암경찰서 강성길 형사가 직접 승객으로 위장해 택시에 타면서 꼬리를 밟혔다. 그는 강 형사가 잠든 척하자 가짜 토사물을 강 형사 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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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연차 공무원 업무 과실시 '교육·봉사' 대체처분 도입
서울시는 재직기간 5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분상 처분 대신 '대체처분 제도'를 도입해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 자체감사 과정에서 업무 미숙 등 사유로 저연차 공무원의 과실이 확인되면 훈계, 주의 처분 등 신분상 조치 대신 '교육 이수'나 '현장 봉사활동' 등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체처분 제도'는 주의·훈계 처분 대상자 중 업무 미숙 또는 경미한 위반자에 대해 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직기간 5년 미만 서울시 직원에게 1회에 한해 적용된다. 기한 내 교육 이수(15시간 이상)나 현장 봉사(15시간 이상)를 이행하지 않으면 원처분(신분상 훈계·주의 처분)대로 확정된다. 다만 검경통보 사항, 청렴의무 위반(금품수수 등), 각종 수당 부정수령 등 개인 비위는 대체처분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MZ세대가 늘어나는 공직사회의 인적 구성에 변화에 맞게 공직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조직 유대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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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유방암 투병' 박미선에 사과…박미선 "마음고생 했나보네"
최근 W코리아가 주최한 유방암 파티에 참석했다가 논란이 된 개그맨 조세호가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에게 사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미선이 10개월 공백을 깨고 출연했다. 진행자 조세호는 박미선이 등장하자 "오랜만에 보는데 죄송하다. 최근에 (행사)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논란 이후 선배님과의 만남에 조심스러웠다. 이번 기회에 저도 좀 더 더 크게 인식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박미선은 "마음고생했나 보다. 살이 좀 빠졌다"며 조세호의 사과를 유쾌하게 받아줬다. 그러면서 "이제 되지 않았냐. 시원하게 웃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도 "이제 저도 시원하게 웃기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달 15일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에 참석했다. 행사 취지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이었지만, 뒤풀이 중 일부 연예인이 술을 마시고 선정적인 춤을 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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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말하면 성관계" 별거한 아내 주소 살포한 남편…집에 2살 딸도 있었다
일본에서 한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의 개인정보와 주소 등을 온라인에 공유, 성폭행 피해를 유도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마이니치신문, 아사히신문 등은 지난 10일 후쿠오카에 거주하는 54세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7월 말 별거 중인 40대 아내가 거주하는 아파트 이름과 호실 등 개인정보를 3차례에 걸쳐 성적 만남 사이트에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관련 게시물에 "한밤중 초인종을 누른 뒤 암호를 말하면 성적인 행위를 할 수 있다"라고 적어, 별거 중인 아내에 대한 성폭행 피해를 유도하기도 했다. 온라인 글이 작성된 지 일주일 후 실제로 20대 대학생이 A씨 아내 집에 찾아갔다. 그는 집에 무단침입 후 자고 있던 A씨 아내 위에 올라가 성관계를 요구했다. 당시 방에는 A씨의 2세 딸과 11세 아들도 함께 자고 있었다. 깜짝 놀란 A씨 아내가 소릴 지르며 저항하자, 대학생은 곧바로 현장에서 달아났다. 얼마 후 경찰에 체포된 대학생은 조사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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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33살 연상 고두심과 격정 키스…"내가 한번 더 가자고 했다"
배우 지현우가 원로배우 고두심과 키스신을 회상했다. 지현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얼마 전 고두심 선생님과 '빛 나는 순간'이라는 영화를 찍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화에 33살 연상인 고두심과 키스신이 있다며 "첫 테이크에 OK 사인이 났지만 제가 다시 한번 가자고 했다. 처음에는 격정적으로 했는데 소녀의 모습이 보였으면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소녀의 모습으로 사랑하는 장면이 영화에 담겼으면 했는데, 그 장면이 영화에 잘 담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현우는 대표작인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동창회가 열렸다. 팬분들이 영상회를 마련해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당시 영상을 보는데 신인 때 겁없이 연기를 했던 모습이 나왔다. 그걸 보면서 예지원 누나랑 '오히려 저 때가 연기를 더 잘했던 것 같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지현우는 "제가 당시에 21살이었는데, 29살 역할을 했다. 지원이 누나랑 실제로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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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본고장 '미국'까지 뚫은 CU...하와이 1호점 오픈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12일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열었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이하 WKF)''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BGF리테일이 현지 파트너사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의 계약이다. BGF리테일의 하와이 파트너사인 WKF를 포함한 파트너 소유 회사들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사업을 비롯해 유통과 출판, 미디어까지 폭넓은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가 40여 년간 쌓아온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는 하와이 현지 내 다양한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하와이는 연중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에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미국 대표 휴양지다. 하와이 관광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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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AI 네트워킹 장비 호황…호실적에 시간외 주가 8% 급등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즈가 12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약 8% 급등하고 있다. 시스코는 이날 장 마감 후 회계연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98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148억8000만달러로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47억8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시스코는 회계연도 2분기 조정 EPS에 대해서는 1.01~1.03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98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에 대해선 150억~152억달러를 가이던스로 내놓았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146억2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2026 회계연도 전체에 대해서는 4.08~4.14달러의 EPS에 602억달러의 매출액을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04달러의 EPS와 596억4000만달러의 매출액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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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100% 탈중국' 불가능?…K배터리 소재 '딜레마'
━광산 찾고, 지분율 낮추고…中 '자원 무기화'에 맞서는 '탈중국'━③ 발빠르게 움직이는 기업들 2023년 중국이 흑연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자 국내 배터리 업계는 긴장했다. 음극재의 핵심 원료인 흑연을 중국에서 조달받지 못할 경우 배터리 밸류체인이 '올 스톱'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국내 천연 및 인조흑연 전체 수입 중 94%가 중국산이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는 여전하다. 최근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갈륨과 흑연에 대한 대미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희토류·비스무트·인듐 등 전략광물에 대한 수출 규제 시도는 반복되고 있다. 연간 수 조원 단위로 커지고 있는 미국 AMPC(생산세액공제) 등 보조금 방어를 위해서도 탈중국이 필요하지만, '자원 안보' 차원에서도 공급망 다변화가 필수적인 셈이다. 기업들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2일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미네랄 리소스가 신규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의 지분 30% 인수를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약 1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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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매몰 사망자 1명 추가 수습…사망자 6명으로 늘어
소방당국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로 매몰된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 13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8분쯤 붕괴된 5호기 타워 잔해 속에서 30대 남성 매몰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 남성은 사고 발생 이후 위치가 확인됐지만 붕괴된 철 구조물이 엉긴 잔해 4~5m 안쪽에 위치해 접근이 늦어졌다. 소방은 해체 전문가들과 함께 밤새 철 구조물 해체 작업에 착수해 시신을 수습했다. 사고 당일 오후 이 남성은 보일러 타워 5호기의 25m 지점에서 다른 노동자들과 발파 해체를 앞두고 기둥을 깎아 약하게 만드는 '사전 취약화' 작업을 하다가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공식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60대 남성이 3명, 40대가 2명, 30대가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사고 현장에 매몰된 상태로 위치 확인이 안 된 상황이다. 당국은 지난 11일 매몰자 수색에 걸림돌이 됐던 4·6호기 타워 발파 철거를 완료한 뒤 매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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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정 지지도 36%…셧다운 이후 내림세
AP통신 설문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36%로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유권자 1143명 중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고 밝힌 비율은 36%였다. 셧다운 전인 지난 9월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지도는 39%였다가 셧다운이 개시된 지난달 설문에서 37%로 2%포인트 하락했다가 11월에 또 다시 소폭 내려간 것이다. 이번 설문은 시카고대학 여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간 실시됐다. 미 상원에서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종료를 위한 합의가 속도를 낸 것은 지난 10일부터였다. 이달 설문에서도 셧다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국정 지지도를 끌어내렸을 것으로 추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 방식에 동의하느냐는 물음에는 응답자 33%만이 동의한다고 답했다. 지난 9월 설문에서는 동의한다는 답변이 37%였다가 지난달 36%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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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10월 CPI·고용보고서 발표 안 될 수도"
백악관이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여파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CPI와 고용보고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결정에 참고하는 중요 자료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셧다운으로 인해) 경제 데이터는 영구적 손상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아주 중요한 시기에 연준 정책 결정자들의 두 눈이 가려진 것"이라고 했다. 리빗 대변인은 "연준 정책 결정자들은 물론 경제학자, 투자자들이 정부 데이터를 얻기 어려워졌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민주당이 임시 예산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아 경제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취지다. CPI와 고용보고서를 작성하는 노동통계국은 셧다운으로 10월 통계 작성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연준은 물가지수를 참고할 때 CPI보다 경제분석국이 발표하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를 중요하게 고려한다. CP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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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농산물 관세 일부 인하 추진…"커피·바나나 가격 내려갈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는 농산물 등 식품에 대한 관세를 조만간 인하할 방침이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이코노믹클럽 주최 대담에서 "지난 며칠 동안 사람들이 식품 관세를 바꾸는 문제를 얘기해왔다"며 "그래서 난 (식품 관세에)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도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재배하지 않는 식품에 대한 중대한 발표가 며칠 안에 나올 것"이라며 "커피가 그 중 하나고 바나나와 다른 과일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가격이 매우 빨리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식품 관세 인하 움직임은 최근 미국 내 물가 상승 조짐과 맞물린 조치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인터뷰에서 소고기와 커피 가격을 언급하면서 커피 관세를 일부 낮추겠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대담에서 연방대법원의 관세 소송과 관련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