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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대금 가로챈 LG전자 대리점장 구속 "도망 염려"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물품 구매 대금을 받고 잠적했던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12일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인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서울의 한 LG전자 대리 판매점에서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물품 구매대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접수된 A씨 사기 혐의 고소장은 30여건, 피해금은 수억원대다. 경찰은 5~6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을 지정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강원 강릉 지역으로 도주한 정황을 포착해 지난 5일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A씨는 이후 10일 강원 속초의 한 모텔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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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적자폭 줄인 롯데케미칼…"구조조정시 수천억 수익성 개선 기대"
롯데케미칼이 비핵심 자산 매각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적자를 줄였다. 롯데케미칼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석유화학 구조조정 과정에서 수천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13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68.2% 개선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7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초화학 부문(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 3분기 3688억원에서 올해 3분기 1225억원으로 줄었다. 매출은 같은 기간 3조5083억원에서 3조3833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정기보수 종료에 따라 일회성 비용이 줄고 원료가격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구조조정에 적극 대응해 기초화학 부문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충남 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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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너진 법치 바로 세우는 것이 내가 해야 할 투쟁" 옥중 메시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정해 진실의 빛으로 거짓을 밝히고 무너진 법치를 공의로 바로 세우는 것이 내가 해야 할 투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배의철 변호사는 12일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윤 전 대통령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면서 들은 내용을 정리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배 변호사에 따러면 윤 전 대통령은 "많은 시민들께서 편지를 통해 주 4회에 달하는 재판과 수사로 악화될 제 건강을 걱정해주셨다"라며 "여러분 힘내십시오. 저는 끄덕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의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을 보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며 "상한 이 땅이 진실과 공의로 새롭게 되기를,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눈물 흘리는 국민과 청년들을 위해 오늘도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우두머리 방조 등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은 이날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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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에…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사의 표명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 여파로 사퇴 압박을 받던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대검찰청은 12일 오후 언론 공지를 내고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하겠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 이후 검찰 안팎에서 논란이 커지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노 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출근길에 '용퇴 요구에 입장이 있느냐' '이진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수사지휘권 관련 언급을 들었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전날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하루 연가를 내고 자택에서 거취를 고민했다. 지난 7일 항소 포기 결정 이후 파장은 일파만파 커지는 모양새다. 결정 다음날(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사퇴했고 대장동 사건 수사를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가 항소포기 경위를 상세히 밝히며 "법무부의 반대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노 대행은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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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포스트 APEC 준비, 지역 발전 전략으로"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만든 성공적인 협력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담이 진행된 회의장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APEC 개최 성과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포스트 APEC'을 준비해 새로운 지역 발전 전략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 "경북 경주 APEC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선 우리나라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넘어 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지방의 숙박·리조트·놀이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정책 연구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해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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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국회서 내년도 국비확보 집중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국회에서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경남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집중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한 예결위원장에게 △거제~마산 도로 건설 100억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20억원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20억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조사·분석 용역 2억원 △AI기반 친환경양식 스마트 관리센터 구축 40억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구축 15억원 등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특히 김해~밀양,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필요성이 입증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제~마산 도로 건설과 관련된 거가대교 손실보전금 문제도 경남도의회에 의안을 상정해 조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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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장동 항소포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사의 표명
'대장동 항소포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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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복귀"…뉴진스 해린·혜인, 결국 백기 들었다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19)과 혜인(17)이 어도어로 돌아간다. 어도어는 12일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알렸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줄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말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 독자 활동을 하겠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어도어는 같은 해 12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어도어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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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탄 닛케이…실적주 '선방'에 상승 마감[Asia마감]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종일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방향성을 모색했다. 장 막판 일본과 홍콩은 강보합으로, 상하이는 약보합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 상승한 5만1063.3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오전 10시를 전후해 상승전환하는 듯 했지만 오후들어 하락반전한 뒤 낙폭을 키웠다. 종일 방향성을 잃은 듯하던 지수는 결국 장 마감을 한시간 여 앞두고 상승 전환,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해제가 임박한 점, 간밤 미국 노동시장 조사 업체 ADP가 발표한 지표에서 노동시장 침체 징후가 나타났다는 점 등을 이날 증시 변수로 짚었다. 셧다운 해제를 위한 임시 예산안은 전날 미국 상원을 통과해 하원에 송부됐다.하원 표결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4시 예정이다. 장 막판 TDK, 후지쿠라 등 호실적 종목에 해외 자금이 유입돼 지수를 밀어올렸다. 후지쿠라는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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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천재소녀' 샤오미로 이직…"범용AI 향해 전력 질주"
딥시크 AI(인공지능) 생성형 모델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한 '천재소녀' 뤄푸리가 샤오미로 이직했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샤오미 이직이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식 확인된 것. 12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로푸리는 이날 자신의 위챗 모멘트에 "지능은 언어에서 물리의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며 "나는 지금 샤오미 미모(MiMo)에서 창의적이고 재능 넘치며 열정적인 연구자들과 함께 우리가 꿈꾸는 AGI(범용인공지능)를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오미 미모는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추론 대모델이다. 뤄푸리가 딥시크에 사표를 내고 샤오미로부터 20억원 가량의 연봉으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샤오미의 대모델 개발 팀을 이끌게 됐단 루머가 일정 부분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해당 루머는 올해 연초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레이쥔 샤오미 창업자가 직접 대모델 개발 지휘와 뤄푸리 영입에 힘을 쏟았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샤오미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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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서울서 멀수록 예산 더 준다"…국세 24% 지방정부에
이재명 대통령이 국세 중 지방정부에 떼어주는 지방교부세율을 현행 19.24%에서 24.24%로 5%포인트(P) 높이는 안을 17개 시·도지사들과 심의했다. 부가가치세수 가운데 지방정부에 보내는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25.3%에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과의 거리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은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의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안 △국조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 협치 강화 방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겸 시도지사협회장 등 17개 시도지사가 자리했다. 지방교부세법에 따르면 지방교부세는 국가가 재정적 결함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금액을 말한다. 재정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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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영화 무료감상 '고리 시네마데이'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3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 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영작 '얼굴'은 시각장애인 도장 기술 장인 영규와 아들 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아내이자 어머니 영희의 백골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후 방송국 PD 수진과 함께 영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오는 13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상영하며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음료를 제공한다. 한편 고리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두 차례 상영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