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무너진 법치 바로 세우는 것이 내가 해야 할 투쟁" 옥중 메시지

尹 "무너진 법치 바로 세우는 것이 내가 해야 할 투쟁" 옥중 메시지

조준영 기자
2025.11.12 17:49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정해 진실의 빛으로 거짓을 밝히고 무너진 법치를 공의로 바로 세우는 것이 내가 해야 할 투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배의철 변호사는 12일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윤 전 대통령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면서 들은 내용을 정리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배 변호사에 따러면 윤 전 대통령은 "많은 시민들께서 편지를 통해 주 4회에 달하는 재판과 수사로 악화될 제 건강을 걱정해주셨다"라며 "여러분 힘내십시오. 저는 끄덕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의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을 보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며 "상한 이 땅이 진실과 공의로 새롭게 되기를,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눈물 흘리는 국민과 청년들을 위해 오늘도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우두머리 방조 등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은 이날 재판에 불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9일 오후 4시에 구인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26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김건희특검팀의 소환에 단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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