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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종묘 앞 고층빌딩'은 정치 프레임"…국무총리에 '공개토론'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종묘 경관 훼손 논란과 관련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10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정부와 서울시 중 어느 쪽이 근시안적인 단견을 갖고 있는지 국민 앞에서 확인하자"며 "이른 시일 내 국무총리와 만나 대화하자"고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께서 종묘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신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현재 종로의 실상을 냉정하게 살펴보고 이대로 방치하는 것이 과연 종묘를 위한 일인지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가신 김에 종묘만 보고 올 게 아니라 세운상가 일대를 모두 둘러보시기를 권한다"며 "60년이 다 되도록 판잣집 지붕으로 뒤덮여 폐허처럼 방치된 세운상가 일대는 처참한 상황"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이 종묘 경관을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결단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산에서 종묘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이 조성되면 세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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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디딤돌재단, KLPGA 최종전서 골프 꿈나무 위해 '통큰 기부'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 규모 메이저급 KLPGA 투어 최종전 '제5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이 치열한 경기력뿐 아니라 프로 선수들과 기업들의 골프 꿈나무 지원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클린테크 선도기업 ㈜이도(YIDO)는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과 함께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프로 선수들과 골프 관련 기업이 참여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에 앞서 열린 '디딤돌재단 채리티 프로암 2025'에서는 KLPGA 신인왕 포인트 1위 서교림 프로가 애장 퍼터를 기부하고 재능 기부에 나섰다. 서 프로는 지난해 이도가 주최한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여자부 우승자다. 통산 8승의 이다연 프로도 우승 드라이버를 내놓으며 뜻을 함께했다. 아쿠쉬네트코리아 최인용 대표는 전 세계 단 한 점뿐인 '스카티 캐머런 퍼터'를, 한강에셋자산운용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대회 중에는 특정 홀에서 티샷 안착, 버디·이글·홀인원 성공 시 적립금이 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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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품으로 돌아 온 국군 구리병원 축구장… 11월15일부터 본격 운영
경기 구리시는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내 조성된 축구장이 시민에게 개방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시설단 및 국군 구리병원과 축구장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군 구리병원은 지난 9월 축구장 개장식을 열었으나 국방부 '군 개방시설 운영에 관한 지침' 개정이 지난 10월15일에 완료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2017년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축구장·체육관·풋살장을 대상으로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국군구리병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국군구리병원 내 축구장을 우선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풋살장과 체육관 등 추가 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단순한 군 시설 개방을 넘어 국군 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상징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체육 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지자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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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수능' 올해는 없다…"평년보다 1~4도 높아, 일교차 주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리는 오는 13일은 한파 없이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높은 날씨가 찾아오겠다.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한파 없이 평년보다 1~4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험생들은 고사장에 입실할 때 두꺼운 옷을 입고 실내에서는 온도가 높아질 때를 대비해 겹겹이 옷을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인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1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전 5도 △청주 5도 △춘천 4도 △강릉 9도 △제주 15도다. 예상 일교차가 가장 높은 곳은 대전, 청주, 춘천으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의 기온차가 12도다. 수능일 전후 기간인 10일에서 14일은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능 당일 아침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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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창원서 안심마을 만들기 사회봉사
두산에너빌리티 신입사원과 명장협의회 소속 직원 등 250여명이 창원특례시 진해구 아랫장천마을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마을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태양광을 활용해 안전 취약지역에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마을을 더 밝고 쾌적하게 조성한다. 단순 시설 설치를 넘어 생활안전과 환경개선 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안심마을로 조성한 아랫장천마을을 다시 찾았다. 명장협의회 직원들이 지난해 설치한 태양광 안내등을 보수하고 새로이 설치도 했다. 신입사원들은 골목길 벽면 도색 등 환경개선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입사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입문교육 필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은 "입사 첫 주에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해 뿌듯하다"며 "단순한 봉사가 아닌 빛과 에너지로 지역사회를 더 밝고 안전하게 만드는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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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겨울철 건설현장 1900곳 점검…사망사고 건설사 특별점검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0일 간(주말·공휴일 제외)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 1900여 개 건설현장이다. 국토부·지방국토청·산하기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강설에 따른 대책 등 콘크리트 시공관리의 적정성 △한중 콘크리트(일평균기온 4℃ 이하)의 기온보정 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지반 동결작용에 따라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올해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의 시공 및 굴착 공사 현장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산하기관 자체 점검현장에 대한 무작위 확인 점검을 병행한다. 국토부는 부실시공 및 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 벌점·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관행적으로 간과하는 작은 부실 사항이 겹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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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스위치원, '부동산 세무+환테크' 통합 자산관리 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혁신 기업 뉴아이와 글로벌 외환테크 선두기업 스위치원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4일 우리금융 디노랩 부산라운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동산 세무 솔루션과 환테크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자산 관리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 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환테크와 부동산 세무 분야의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동산 전문 세무 서비스 '택스아이(TAX AI)'를 운영하는 뉴아이는 930만 가지 세금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 복잡한 세금을 빠르게 산출하고 최적의 절세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취득세·양도세·종부세 등 부동산 통합 세금의 예상 환급액을 실시간 조회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2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개인뿐 아니라 세무·회계 전문가들로부터도 높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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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연임 확정
넥스트레이드가 주주총회에서 김학수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의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김 대표는 2022년 11월 넥스트레이드 설립부터 거래제도, 시스템 구축, 인가 취득, 지난 3월 공식 출범 등 업적을 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넥스트레이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증권회사와 한국거래소 등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간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경쟁'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더 많은 투자기회와 여유로운 투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투자자 친화적인 거래방식 도입과 전산 인프라 경쟁력 강화, 새로운 거래상품 개발 등을 통해 '넥스트레이드 2.0'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미래 주식거래 인프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했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플랫폼의 운영 안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도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개발, 상장지수펀드(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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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정보 흘리면 패가망신...상장사 불공정거래 교육 50% 확대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상장사 임직원 대상 예방교육을 전년보다 50% 늘려 진행한다.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엄중처벌을 공언한 새정부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교육인만큼 예년보다 높은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 임직원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에 15개사를 선정했다. 지난해 10개사에서 5개사로 늘렸다. 그동안 금감원 예방교육은 2022년 18개에서 2023년 13개사, 지난해 10개사로 계속 축소해왔다. 이번 예방교육은 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를 통해 교육 수요조사를 거쳐 과거 교육실시 여부, 수강인원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올해는 코스피 6개사, 코스닥 9개사가 선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개사, 수도권 3개사, 지방 3개사 등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임직원의 관심도가 높은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규정 등 주요 위반사례와 조치사례를 위주로 진행된다. 불공정거래 적발시 형사처벌 외에도 과징금과 이용계좌 지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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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낙후지역 발전 전략사업 선정…'남부권 관광 활성화사업' 속도
경북 영주시는 10일 '남부권 문화체류형 관광 활성화사업'이 경상북도 2026년 낙후지역 발전 전략사업 최종 선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4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억원(도비 17억5000만원, 시비 17억5000만원)을 투입해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한다.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수련관(건축면적 358.6㎡)의 내부 공간을 재구성하고 편의시설을 현대화해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한다. 또 전통한옥전시관(건축면적 304.2㎡)의 관람 환경과 전시 콘텐츠도 정비한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무섬마을이 남부권에서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관광 활성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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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한남동 살면서 세금 '배째라'…집 찾아가 '명품백·현금 4억' 압류
서울시는 국세청과 합동으로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한 고가주택을 수색하고 동산압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번 수색을 통해 4억원 이상 다량의 현금과 수억원을 상회하는 에르메스·샤넬 등 가방, 귀금속 등 총 14억원 상당의 압류물품을 확보했다. 이 중 현금은 즉시 수납처리하고 나머지는 공매를 통해 체납세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가택수색에는 서울시와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공무원 등 24명이 투입됐다. 가택수색 실시대상자는 서울시와 국세청이 거주 및 생활상태를 정밀 분석해 납세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를 기관별로 2명씩 선정했다. 4명에 대한 현장 가택수색은 양쪽 기관 모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가택수색은 수차례의 체납액 납부 독촉 불응, 체납자 재산 증여 등 여러 정황을 고려해, 압구정동, 도곡동, 한남동 등 고급주택지에 거주하면서 고액의 체납세액을 납부하지 않는 비양심 고액체납자가 중심이었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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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지는 대한민국…"국내 성인 3명 중 1명 비만" 10년 새 31% '쑥'
지난해 국내 성인 3명 중 1명(34.4%)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율은 최근 10년 새 30.8% 증가했다. 지역별로 전남·제주(36.8%)가 가장 높고, 세종(29.1%)이 가장 낮았다. 비만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 암 발생과도 관련이 높아 식이조절과 운동 병행으로 체중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이 같은 비만율을 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만율은 조사대상자가 인지하고 있는 본인의 체중과 신장을 바탕으로 체질량지수(BMI, ㎏(체중)/㎡(신장))가 25 이상인 분율로 정의하고 산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성인 비만율은 34.4%로 10년 전인 2015년 26.3% 대비 30.8% 증가했다. 남성의 비만율은 41.4%, 여성은 23.0%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약 1.8배 높았다. 남성의 경우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