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디딤돌재단, KLPGA 최종전서 골프 꿈나무 위해 '통큰 기부'

이도·디딤돌재단, KLPGA 최종전서 골프 꿈나무 위해 '통큰 기부'

김평화 기자
2025.11.10 13:11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과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프로 선수들 및 골프 관련 기업들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좌측부터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배소현 프로,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과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프로 선수들 및 골프 관련 기업들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좌측부터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배소현 프로,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 규모 메이저급 KLPGA 투어 최종전 '제5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이 치열한 경기력뿐 아니라 프로 선수들과 기업들의 골프 꿈나무 지원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클린테크 선도기업 ㈜이도(YIDO)는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과 함께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프로 선수들과 골프 관련 기업이 참여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에 앞서 열린 '디딤돌재단 채리티 프로암 2025'에서는 KLPGA 신인왕 포인트 1위 서교림 프로가 애장 퍼터를 기부하고 재능 기부에 나섰다. 서 프로는 지난해 이도가 주최한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여자부 우승자다.

통산 8승의 이다연 프로도 우승 드라이버를 내놓으며 뜻을 함께했다. 아쿠쉬네트코리아 최인용 대표는 전 세계 단 한 점뿐인 '스카티 캐머런 퍼터'를, 한강에셋자산운용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대회 중에는 특정 홀에서 티샷 안착, 버디·이글·홀인원 성공 시 적립금이 쌓이는 '디딤돌재단 존'과 '하우스디 존'이 운영됐다. 대보그룹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기금으로 연계했다.

선수와 기업의 애장품·재능 기부로 조성된 1억원 이상은 전액 디딤돌재단을 통해 골프 꿈나무 후원에 사용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AI 인프라와 폐기물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클린테크 기업으로서, 미래 골프 인재 육성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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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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