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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영주서 70대 남성 급류 휩쓸려 실종…당국 수색 중
경북 영주시에서 70대 남성이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9일 뉴스1·뉴시스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사람이 하천에 빠져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영주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130㎜ 넘는 폭우가 내렸다. 영주소방서는 이날 오전 11시2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밤사이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215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수목 전도(69건), 도로 침수 (46건), 토사 유출(16건), 싱크홀(14건), 맨홀 피해 (11건) 등 187건으로 확인됐다. 주택 20채가 침수되고 3건이 파손되는 등 사유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이 외에 비닐하우스 침수, 공장 침수, 하수도 막힘 등이 발생했다. 호우로 대피한 주민은 147명에서 423명으로 늘었다. 국립공원 272개 구간, 도로·하상도로 36곳, 지하차도 12곳, 둔치주차장 74곳, 세월교 83곳 등도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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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원 "윤석열 체포방해 사건 상고기각, 징역 7년 확정"
=9일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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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원 "윤 전 대통령 수색 절차는 적법, 군사적 비공개 필요성 인정 안 돼 "
=9일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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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운영 임차인' 모집
전남광주 영광군이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을 운영할 임차인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45세 미만(1981~2008년도 출생자)인 청년농업인 △영농경력 10년 이하(또는 독립경영 예정자) △시설 재배면적 5000㎡ 이내, 시설재배 제외한 노지 및 기타 경작면적이 1만5000㎡ 이내 △공고일(올해 6월18일)기준 영광군에 실제거주(주민등록포함)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이다. 모집인원은 1명(1동, 1674㎡), 재배 작목은 딸기이며, 스마트팜 위치는 은 군서면 마읍리이다. 연 임대료는 27만5040원(부가세별도)이고 매년 갱신된다. 임차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9년 6월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자립형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부담 없이 스마트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잠재력 있는 청년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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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이달 런던 AAIC서 '월 1회' 치매치료제 데이터 공개"
지투지바이오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AIC 2026)에서 월 1회 투약 치매치료제 'GB-5001'에 대한 반복 투약(MAD)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투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도네페질 성분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1개월 제형의 치매치료제 GB-5001에 대한 것으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1상 단회(SAD) 및 반복 투약에 대한 결과다. 해당 임상시험을 수행한 홍장희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 연구팀의 선우정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앞서 지투지바이오는 캐나다와 한국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GB-5001 임상 1상 SAD 투약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지투지바이오에 따르면 GB-5001 70·140·280mg 단회 투여 후 혈중 약물 농도는 용량에 비례했다. 또한 99일 동안의 약물 방출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1개월 제제 개발 가능성이 있는 Cmax(최고 혈중농도)와 Tmax(최고 혈중농도에 도달하는 시간)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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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우에 한강버스 5개 선착장 운항 중단…재개 시점 미정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한강버스 일부 선착장에서 운항이 중단됐다. 한강버스 운영사 '한강버스'는 9일 웹사이트를 통해 "기상 상황으로 인해 잠실·뚝섬·서울숲·옥수·압구정 선착장은 운항이 일시 중지됐다"고 밝혔다. 한강버스 선착장은 총 8곳으로 여의도를 기점으로 하류에 위치한 마곡·망원·여의도는 운항 중이다. 운항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강버스 측은 웹사이트에서 운항 재개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12시 10분을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호우경보를, 서울 동남·동북권에는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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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원 "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수사는 적법, 수사권 있다"
9일, 대법원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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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GLC 첫 전기차 사전계약…900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GLC의 첫 순수 전기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 EA를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GLC 고유의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에 전기 구동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운영체제 MB. OS, 4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우선 론치 에디션 2종이 출시된다.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과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이다.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각각 9000만원, 9480만원이다.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에는 벤츠의 새로운 아이코닉 일루미네이티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39. 1인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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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여름철 수급 대비 전력 설비 현장점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여름철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 765kV 신안성변전소와 양양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전력설비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문한 신안성변전소는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765kV급 초고압 변전소로, 2002년 국내 최초로 765kV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서해안 지역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변전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한전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폭염 및 설비 고장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9일에는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양양양수발전소를 방문했다. 양양양수발전소는 유효낙차 819m급 수차발전기 4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피크시간대에 신속하게 출력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예비전력 자원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와 설계 전문기관인 ㈜삼안 김영기 부사장이 참석해 기술자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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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부울경 첫 단일공 전립선비대증 로봇수술
부산대병원이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Single-port Transvesical Robot-Assisted Simple Prostatectomy)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고 9일 밝혔다.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전립선절제술은 기존 다공 로봇수술보다 절개를 최소화해 회복 기간과 통증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존에는 요도를 통해 전립선에 접근하는 홀렙(HoLEP·홀뮴레이저 전립선 적출술)이 대표적인 치료법이었으나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은 복부를 통해 전립선에 직접 접근한 후 비대해진 조직을 제거해 요도협착과 요실금 발생 위험을 낮춘 것이 장점이다. 특히 부산대병원이 부울경 최초로 시행하는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은 전립선 용적 80cc 이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의 작은 절개창만으로 방광을 통해 전립선에 접근하는 로봇수술 기법이다. 절개 범위가 작아 입원 및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요도카테터 유지 기간과 수술 후 통증도 줄일 수 있다. 신동길 비뇨의학과 교수는 "부울경 최초로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을 도입하면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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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농협 '882억 양파 구하기' 통했다…도매가 두 달 만에 79% 반등
정부와 농협이 손잡고 추진한 대규모 양파 수급안정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폭락했던 양파 가격이 두 달 만에 큰 폭으로 회복되면서 농가들의 시름도 다소 덜게 됐다. 농협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의 효과로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당 570원에서 지난 8일 기준 1022원까지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약 두 달 만에 가격이 79%가량 회복된 셈이다. 올해 양파 농가는 생산량 증가에 더해 지난해산 저장양파 재고가 평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 폭락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지난 해 저장양파 재고는 9만5000톤으로 평년(8만1000톤)보다 약 17% 많은 수준이었다. 이에 정부와 농협은 조·중생종 양파를 대상으로 시장격리와 출하조절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중·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된 6월부터는 총 882억원 규모의 가격 회복 대책을 가동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농협은 산지 수매 확대를 위해 무이자 특별자금을 편성하고 상품화·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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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교산신도시 성공 위해 5대 핵심 현안 해결해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정부를 향해 교산신도시 조성사업 정상화와 성공적인 신도시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산신도시는 발표 이후 8년이 지났지만 사업 지연으로 시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기존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반복됐던 교통난과 기반시설 부족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사·감일·위례 개발 당시 교통과 생활 인프라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시가 자체 예산 7000억원을 투입한 전례가 있다"며 "'선교통·기반시설, 후입주' 원칙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우선 개발이익을 활용한 생활 SOC 확충과 자족기능 강화를 요구했다. 국토교통부와 LH 등이 협의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복합시설 등 15개 생활기반시설 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자족용지 10개 필지에 대한 기업 유치 업무협약도 신속히 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원주민 재정착 지원과 지역 환원 방안도 제시했다. 하남 시민 대상 지역 우선분양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고, 드림휴게소 인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음시설 설치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