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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상, 핵잠수함 도입 시동…"주변국 모두 보유"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승인하자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일본도 핵 잠수함이 필요하다며 도입 의욕을 드러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6일 TBS 프로그램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을 언급하며 "주변국 모두 핵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수함의 추진을 지금처럼 디젤로 갈지 원자력으로 갈지를 논의해야 할 정도로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은 엄격해지고 있다"고 했다.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만큼 일본도 억제력을 갖추기 위해 선택지를 논의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도 핵추진 잠수함 도입 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핵추진 잠수함 도입은 일본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 일본은 약 20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으나 핵 추진 잠수함은 없다. 지난달 20일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 일본유신회는 연정 합의서를 통해 차세대 동력 기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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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산 밀 구매 재개…"우호적 제스처"
중국이 미국산 밀 구매를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간 무역전쟁 휴전 합의 후 양국의 무역 관계가 개선되고 있단 신호로 풀이된다. 로이터는 6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미국산 밀을 12톤(t)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미국산 밀을 구매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1년여 만에 처음이다. 블룸버그는 내년 2월까지 중국의 미국산 밀 구매 규모가 24만~40만t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한 곡물 트레이더는 "미국산 밀이 국제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밀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구매는 경제적 결정이라기보단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정치적 결정에 가깝다"고 평했다. 중국의 움직임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일부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농산물 무역 재개에 합의한 가운데 나왔다. 후속 조처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다. 중국은 최근 미국산 수수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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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흉기난동' 피의자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오후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조모씨(66)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으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법원은 피의자 진술 없이 서면 심리를 통해 영장 발부 여부를 판단했다. 조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20분쯤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조합원 여성을 살해하고 60대 조합원 여성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셋 중에서 50대 여성이 사건 당일 저녁 숨지면서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에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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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집 떠나는 심경…"엄마·아빠 행복 바랐던 아이들 선물 가슴 아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NS(소셜미디어)에 심경을 밝혔다. 노 관장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짐을 싸며'란 제목으로 심경을 담은 글과 사진 4장을 올렸다. 짐을 챙기다가 발견한 것으로 보이는 웨딩드레스와 한복, 과거 세 자녀가 만들어준 메시지 카드 등을 사진으로 담았다. 세 자녀는 최 회장 사진에 턱시도를, 노 관장 사진에 웨딩드레스를 종이로 붙여 메시지 카드를 꾸몄다. 노 관장은 "이혼이 확정돼 37년 전 시집 온 집에서 떠나게 됐다"며 "그 땐 시부모님과 함께였고 지난 10년은 혼자 살면서 두 딸을 시집보내고 남은 막내와 같이 살아오다 아들과도 이제 이별(캥거루족을 밀어낼 기회)"이라고 썼다. 이어 "60이 넘으니 모든 것이 소중하다"면서 "옷가지며 가방, 신발 어느 곳에도 그 만큼의 웃음과 눈물, 노력과 좌절, 그리고 희망이 묻어 있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며 "따뜻한 스웨터도 몸을 덮어줄 오버 코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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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정숙 "'나솔이'는 아빠 닮아 예쁜 아들"…남편 정체는 언제쯤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솔로)' 최초 방영 중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28기 정숙이 출산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정숙은 6일 SNS(소셜미디어)에 "(임신)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다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나솔이(태명)는 안정기에 들어서서 매우 잘 자라고 있다. 그저께 성별이 나왔는데 아빠를 닮아 예쁜 아들이 될 것 같다"면서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정숙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모르는 것 투성이라 매일 불안하고 두렵기도 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큰 축복을 내려주신 만큼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가고 잘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제게 이렇게 큰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 순간의 행복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고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행복한 날 되시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는 솔로' 측은 28기 돌싱 특집 방영을 시작하면서 "임신한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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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 '헌터키우기' 누적매출 200억…"2년째 매출·사용자 유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스튜디오 에임드의 자회사 게임베리스튜디오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헌터 키우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헌터 키우기는 도트 그래픽 기반으로 과거, 현대, 무림, 이(異)세계 등 4개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판타지 게임이다. 특별한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진행되는 방치형 RPG(롤플레잉게임)장르의 게임이다. 게임베리스튜디오는 '헌터 키우기'가 출시 2년 넘게 매출 및 일간 활성 이용자(DAU)가 꾸준히 유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이용자 중 2년 이상 3년 미만 같은 게임을 이용했다는 응답률은 15.3%에 불과하다. 특히 출시 이래 국내 방치형 RPG 전체 매출 순위 1~5위를 유지했던 헌터 키우기는 지난 10월에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경신하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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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원 내고 함박웃음 석방…분노 부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 여비서
캄보디아 범죄 집단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비서가 적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면서 함박웃음 짓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6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더스탠다드에 따르면 프린스그룹 천즈(陳志) 회장 최측근이자 재무 책임자 리톈의 비서 류춘위(31·여)는 지난 4일 대만 수사기관에 체포됐으나 최근 15만 대만달러(약 700만원)를 내고 석방됐다. 검찰에 따르면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졸업생인 류춘위는 5년간 프린스그룹 대만 거점에서 근무해 왔으며 캄보디아 스캠(사기) 관련 불법 자금을 대만에 은닉하는 방식으로 국경 간 대규모 자금 세탁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석방 당시 류춘위는 가슴이 깊게 파인 티셔츠에 헐렁한 체크무늬 셔츠를 걸친 모습이 포착됐다. 이가 드러날 정도로 환하게 웃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현지 검찰청을 나서는 그의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일으켰다. 누리꾼은 류춘위 태도와 터무니없이 적은 보석금 액수를 지적했다. 이들은 "많은 가족을 산산조각 내놓고 웃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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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정청래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지원방안 신속 마련" 지시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에게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청래 당대표는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정 대표는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상황을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울산시당은 인명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붕괴사고수습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쯤 울산 남구 용잠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 철거 작업 중 붕괴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한진중공업 하청업체 직원 9명이 매몰됐으나 사고 발생 직후 2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어진 소방당국의 구조 작업 과정에서 매몰 상태인 7명 중 2명도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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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턴 절도범, 유명 인플루언서였다…'전과 15범' 화려한 과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보석 도난 사건 용의자 중 1명이 SNS(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인플루언서로 드러났다. 영국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루브르 절도범 중 1명인 A씨(39)가 오토바이 관련 게시물로 SNS에서 스타 대접을 받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퐁피두센터에서 경비원으로 일한 경험도 있다. 과거 물류회사와 장난감 매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A씨는 SNS에서 '두두 크로스 비툼'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 오토바이 묘기 영상, 근육 강화 영상 등을 올려 화제가 됐다. A씨 오토바이 야마하 티맥스는 SNS에도 등장하는데 이 오토바이는 루브르 박물관 절도 후 도주에 이용되기도 했다. A씨는 또한 이미 15건의 범죄 기록이 있는 전과자로 조사됐다. 마약 소지·운반, 무면허 운전, 강도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A씨를 비롯한 절도 사건 용의자 4명은 지난달 19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8800만 유로(한화 약 1467억원) 상당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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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철강 산업 현장서 쓰는 AI 만든다…마키나락스-이삭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 특화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마키나락스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이삭엔지니어링과 철강·반도체 산업 내 버티컬 AI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삭엔지니어링은 대형 플랜트 산업자동화, 제어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오랜 현장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풍부한 제조 설계 및 설비 데이터와 도메인 지식을 마키나락스와 공유하며 산업 자동화 영역에서의 AI 기반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이삭엔지니어링이 제공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화된 AI 모델을 학습·개발한다. 개발된 모델은 자체 AI 플랫폼 '런웨이'를 통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런웨이는 이상탐지, 최적화, 산업용 LLM(거대언어모델), 머신비전 등 AI 모델을 대규모 생산시설에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국방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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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매몰된 7명 중 2명 발견
6일 오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대형 구조물 붕괴 사고로 7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몰된 7명 중 2명은 발견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매몰 상태로 추정되는 5명의 실종자에 대해서도 야간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쯤 울산 남구 용잠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 철거 작업 중 붕괴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한진중공업 하청업체 직원 9명이 매몰됐으나 사고 발생 직후 2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어진 소방당국의 구조 작업 과정에서 매몰 상태인 7명 중 2명도 발견됐다. 발견된 2명 중 1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매몰 작업자들이 붕괴된 구조물과 땅 사이에 끼인 상태인 것으로 추정하고 땅을 파내면서 구조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실종 상태인 매몰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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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옆 그 배우, 방송서 안 보이더니…암 투병 후 한국 떠난 근황
드라마 '대장금' '이산'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희라(56) 근황이 전해졌다. 6일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측은 '유방암 이겨낸 감초 배우 김희라'라는 제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800편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 감초 배우로 사랑받은 김희라는 2020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그런 그가 베트남에서 투어 가이드로 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희라는 "몸은 항암제 부작용으로 1.5배 정도 부어 있었다. 그런 몸으로 배우 일을 하겠나, 뭘 하겠나. 간절한 마음으로 베트남에 왔다"고 털어놨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희라는 의자에 걸터앉아 퉁퉁 부은 다리를 마사지하며 고단함을 토로했다. 베트남에서 혼자 생활 중이라는 그는 한국에 있는 아들과 통화에서 "이젠 많이 적응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고 말하며 걱정하는 아들을 안심시켰다. 통화를 마친 뒤에는 자녀 사진을 보면서 "애들이 착하게 커 줘 고맙다"며 눈물을 삼키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