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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요일 이후 반등…외인 1.7조 매도에 개미·기관 매수 맞불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03포인트(0.55%) 오른 4026.45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4111.96까지 오르며 4100선을 돌파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지수는 AI(인공지능) 거품론 등 주식 과열에 대한 우려가 최근 부각되면서 전날 2.85% 하락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8847억원, 기관이 8302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6951억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2.42%), LG에너지솔루션(+1.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1%), KB금융(+3.04%), 현대차(+0.1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1.39%), 삼성전자우(-1.54%), 두산에너빌리티(-5.14%), HD현대중공업(-0.5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일(901.89) 대비 3.72포인트(0.41%) 내린 898.17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921.22까지 상승했으나 이 역 외국인 매도세로 뒷심을 발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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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어제 주울걸" 혼자 쭉쭉…삼성전자와 시총 1위 경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격차가 역대 최소 수준으로 좁혀졌다. AI(인공지능) 열풍에 힘입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SK하이닉스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시가총액 1위 경쟁이 가시화했다. 6일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39%) 하락한 9만9200원에 SK하이닉스는 1만4000원(2.42%) 오른 5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업종은 최근들어 수요가 레거시(범용) 제품부터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서 늘어나며 뚜렷한 확장 국면에 들어선 모습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특히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 3개월동안 삼성전자 주가가 44% 상승하는 동안 SK하이닉스는 129% 올랐다. 국내증시가 대거 조정받았던 전날 SK하이닉스는 6% 가까이 하락하다가 장중 낙폭을 줄여 1%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는 낙폭을 줄이지 못한 채 4% 하락해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43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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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빚지고 샀는데" 집값 7억으로 '뚝'…'깡통아파트' 속출하는 중국
중국 남부 핵심도시인 선전에서 집을 팔아도 남은 대출금을 갚을 수 없는 '깡통아파트'가 속출한다. 부동산 개발과 신규주택 판매가 얼어붙은 가운데 중고주택 가격마저 곤두박질치며 부동산 시장 전반의 침체가 깊어지는 형국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중고주택 문제 해결도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핵심이란 분석을 내놓는다. 6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선전에 거주하는 1990년대생 샤오쩡씨의 사례를 통해 현지 '주택담보대출 역전(房貸倒掛)' 현상을 짚었다. 샤오씨가 2020년 구입한 아파트에 대한 당초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원금과 이자를 합해 총 650만위안(약 13억2000만원)이었는데 현재 아파트 시세는 360만위안(약 7억3000만원)까지 떨어진 상태다. 그 전에 산 다른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200만위안 대출이 껴 있는 해당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100만위안대다. 샤오씨는 "나는 전형적인 고점 진입자"라며 "보유한 두 채의 아파트 모두 시세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중국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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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909억…전년比 38.8%↑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3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으로 같은 기간 9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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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감축 목표 상향에 기업들 '당혹'…"생산감축 외 대안 없어"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각각 '50~60%', '53~60%' 줄이는 두 가지 안으로 제시하자 기업들은 '당혹스럽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두 안의 하한선 모두 산업계가 제시했던 48%보다 높아 부담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탄소 감축 시설 투자와 배출권 추가 구매 등으로 막대한 비용이 드는 것을 걱정한다. 철강·화학·시멘트·정유 등 주요 제조업계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등 7개 업종별 협회는 지난 4일 '2035 NDC 및 배출권거래제 관련 산업계 공동건의문'을 통해 이같은 우려를 표시했다. 건의문에서 "최근 국내 제조업은 중국발 공급 과잉과 주요국의 관세 인상, 내수침체 장기화 등으로 수익성 악화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과 산업 현실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 수준의 감축 목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석유화학업계는 중국의 공급 과잉 여파로 업황이 둔화된 상황에서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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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오는 24일 김 여사 소환… '반클리프 목걸이 수수' 관련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에 대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측에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을 수수한 의혹과 더불어 각종 청탁에 관련된 금품수수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수수한 의혹 등과 관련해 이날 구치소를 통해 김 여사에게 오는 24일 오전에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도록 소환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민 전 검사로부터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받은 부분은 이전에 조사가 이뤄져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귀금속 등 금품수수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출범 초기부터 김 여사 측이 해당 목걸이에 대해 재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다만 압수수색 때 발견된 목걸이는 감정 결과 가품이었고, 김 여사 측도 가품을 구매한 것으로 주장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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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할머니 봤어요?" 푸꾸옥에 퍼진 'SOS'…현지인 덕에 찾았다
"혹시 한국인 할머니 보셨어요?" 지난 2일(현지시간) 베트남 푸꾸옥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호앙 프엉(Hoang Phuong)씨에게 한국 남성 관광객 A씨가 다급하게 달려와 "70대 어머니가 사라졌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씨가 제공한 사진을 본 프엉씨는 과일 가게 CC(폐쇄회로)TV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가게 앞을 지나는 모습이 담겼다. 일시적인 기억 상실증을 알고 있는 할머니가 길을 잃고 산으로 올라갈 수 있어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다. 프엉씨는 SNS(소셜미디어)에 "한국 할머니가 길을 잃었다. 지팡이를 짚고 있었다"며 "오후 6시쯤 '롱비치마트'에서 이동하던 중 실종됐다. 혹시 목격한 사람이 있다면 연락 달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이 올라오자 "근처에서 봤다"는 제보가 쏟아졌다. 프엉씨와 현지 주민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직접 할머니를 찾아 나섰다. 다행히 2시간여 만에 할머니는 무사히 발견됐다. A씨는 오토바이 뒤에 타고 돌아온 자신의 어머니를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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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다음 달 14일까지 수사한다…"대통령에 승인 요청"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및 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수사 기간을 30일 더 늘려 다음 달 14일까지 수사하기로 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6일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마지막 수사 기간 연장은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연장 승인 요청을 하게 돼 있다"며 "여러 가지 고려해 전날자로 승인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국회에 송부됐고 표결이 오는 27일로 잠정적으로 정해졌다"며 "수사 기간 연장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18일 수사에 착수한 특검팀은 개정된 내란 특검법에 따라 30일씩 총 세 차례 수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특검팀은 그간 두 차례 수사 기간을 연장해 오는 14일까지 활동이 가능했다. 이번이 특검팀의 마지막 수사 기간 연장이다. 특검팀은 '국회 계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추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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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금융 잔인해" 지적에…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 최대 1%P 내렸다
최근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지난 두 달 새 신용평점 700점 이하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연 1%P(포인트) 이상 떨어진 카드사도 있다. 카드사들이 정부의 상생 금융 기조에 호응하면서 저신용자 금리를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8개 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25%로 집계됐다. 7월 말 평균 금리인 연 14.33%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신용평점 700점 이하 구간의 카드론 금리는 더 가파르게 내렸다. 지난 7월 말 기준 700점 이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7.74%였으나 9월 말에는 연 17.37%로 0.37%P 내렸다. 이 기간에 저신용자 카드론 평균 금리는 8개 전업 카드사 중 6곳(BC·현대카드 제외)에서 모두 내렸다. 특히 신한카드와 하나카드의 카드론 금리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지난 7월 말 신한카드의 신용평점 700점 이하 평균 카드론 금리는 연 17.26%였다.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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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3.72포인트(0.41%) 내린 898.17 마감
6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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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잡히고 단추 뜯기고…장동혁, 진보단체 반발에 5.18 묘역 '반쪽 참배'
진보 시민단체의 격한 반발로 인해 당대표 취임 후 처음 광주를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가 '반쪽'에 그쳤다. 시위대에 가로막힌 장 대표는 안전 상황을 고려해 헌화와 분향 대신 5·18민중항쟁추모탑 앞에서 묵념으로 참배를 대신했다. 장 대표는 6일 오후 광주 일정의 첫 행보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이날 장 대표 일정엔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양향자 최고위원, 조배숙 의원 등이 함께했다. 장 대표 방문 전부터 5·18 민주묘지 민주의문 앞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장 대표가 방문하기 1시간 전부터 진보 시민단체인 광주전남촛불행동은 민주의문 앞에 모여 장 대표의 참배를 거부하는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장동혁은 물러나라""내란 정당 해산하라""바퀴벌레" 등을 외치며 장 대표의 민주묘지 출입을 거세게 저지했다. 시위대 일부는 욕설을 섞어가며 장 대표에게 달려들기도 했다. 장 대표가 추모탑으로 걸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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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재일동포 부인회 접견···"밝은 미래 모색하자"
김혜경 여사가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를 만나 "모두의 연대와 협력을 한층 더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부인회의 유대영 중앙본부 회장, 변혜성 도쿄 지방본부 회장 및 지방본부 20명 등이 이날 김 여사와 만났다. 이날 김 여사는 금박 무늬가 있는 연분홍색 저고리와 연한 옥색 치마 차림으로 참석자들을 만났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일본 도쿄 동포 간담회에 이어서 서울에서 다시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는 서울 올림픽 당시 하루 10엔 모금 운동을, 또 외환위기 때는 1세대 10만 엔 모금 운동을 펼치며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발 벗고 나서 조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 대한민국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헌신과 애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