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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금근로자 655만명 '18년만에 최저'…자영업 감소 지속
올해 비임금근로자 수가 2007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체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 비중도 역대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55만4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0만3000명 줄었다. 전체 취업자(2896만7000명) 중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22.6%로 0.5%p(포인트) 하락했다. 비임금근로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143만5000명(-5000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424만1000명(-6만5000명) △무급가족종사자 87만9000명(-3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자영업 경영 여건 악화와 경기 부진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269만7000명으로 8만명 늘었지만 △50대(-6만6000명) △15~29세(-5만9000명) △40대(-3만1000명) △30대(-2만7000명) 등 대부분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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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대학 추천 대폭 늘어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이 대폭 늘어난다. 지역인재 수습직원에게 지급하는 일부 수당도 추가된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추천채용제는 공직 지역 대표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 졸업(예정)자를 추천과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일정 기간 수습 근무 후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제도다. 인사혁신처는 지역 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추천 인원 확대는 다음달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겨 내년도 선발시험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학에서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은 최대 12명이었으나 상한 인원이 폐지됐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입학정원 1000명당 1명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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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제활동인구 비중 26년 내 최저…'시간제 근로' 선호 늘어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35.4%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동시에 '시간제 근로'를 선호하는 비율이 2016년 조사 도입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과 근로형태 유연화가 함께 진전되고 있다는 의미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15세 이상 인구 중 35.4%(1622만명)로, 전년동월대비 0.2%p(포인트) 하락했다. 동일한 기준으로 작성한 1999년 이래 8월 기준 최저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성별로는 여성(61.7%)이 남성(38.3%)보다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28.1%), 60대(18.7%), 15~19세(12.9%)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인구는 26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3000명 증가했다. 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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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무실에 마약왕?…부대 몰래 태국 휴가 간 해군 '대마 밀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76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밀수책은 해외 상선 지시를 받고 활동했는데 이중 현역 군인도 포함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20) 등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대마,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등 시가 37억원 상당 마약류(5.3㎏)와 현금 등 범죄수익 1억3200만원을 압수 및 환수했다. 피의자들은 크게 △밀수책 및 국내 유통책 △판매상 △매수·투약범으로 구분된다. A씨와 B씨(20) 등 3명은 밀수책과 국내 유통책으로 해외 마약상 지시를 받아 올해 4~5월 태국에서 '샴푸로 위장한 액상 대마' '진공 포장한 대마초' 등 대마 10.2㎏을 여행 가방에 넣어 인천공항을 통해 총 2회 국내에 유통했다. C씨(49) 등 판매상 45명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랜덤 채팅앱이나 해외메신저, 다크웹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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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프틴파트너스, 글리처파트너스로 새출발...소상공인 컴퍼니빌더 선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파트너스(N15Partners)가 '소상공인 육성 전문 벤처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하는 대대적인 사업모델 변화를 예고하며 사명을 '글리처파트너스'(glitchor partners)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2015년 용산전자상가 나진상가 15동 지하에서 시작한 창업 육성 및 제조업 기업 엔피프틴(N15)에서 2018년 AC 부문이 분사해 설립됐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제조업을 겸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딥테크와 제조업 기반 투자에 주력해 왔다. 소프트베리, 어밸브, 엠오피(MOP) 등에 투자해 성공적인 엑싯(투자금 회수)을 했으며 블록체인과 핀테크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또 대기업·중견기업뿐만 아니라 NH농협 등 금융권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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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옴부즈만 "불합리한 규제 개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로 직결"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울산지역본부에서 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인이 참여한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다. 우선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이 제기한 '자동차 임시운행허가 행정처리 시스템화' 안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울산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시험주행 차량 등에 대한 임시운행 허가 절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A사는 "자동차를 등록하지 않고 성능시험 등의 목적으로 일시운행하려면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방문·접수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시험운행 빈도가 높고 인력이 제한되는 중소기업에게는 행정적 부담이 크다"라고 호소했다. A사는 임시운행허가 신청을 위한 비대면 신청 시스템 구축과 전자문서 및 행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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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정산, 13월 월급 제대로 받으려면?…'꿀팁' 알려드려요
국세청이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2000만 근로자를 위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늘부터 개통한다. 국세청은 5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와 함께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올해 1월∼9월간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2026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을 알뜰히 세워볼 수 있다. 결혼·출산 등으로 인한 부양가족 변경과 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또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제공한다.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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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 의장국 첫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의장에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PPSTI는 APEC 회원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설계·공유, 공동 프로젝트 수행, 민관협력 등을 촉진하는 협의체다.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선출직 의장 1명, 부의장 2명(선출직1+개최국1), 수석자문관 1명으로 의장단을 구성한다. 한국인이 의장으로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회원국 투표와 동의 절차를 거쳐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이번 의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선도국이자 중견 리더국가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 APEC 내 과학기술혁신 의제 설정과 실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박환일 박사는 지속가능발전과 글로벌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전문으로 연구해 온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로, 지난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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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민석 총리 "YTN 지분매각 등 이전 정부 매각 사례들 전수조사"
5일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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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민석 총리 "정부 자산매각 전면 중단…부득이한 경우 사전재가"
5일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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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덮친 '검은 수요일'…닛케이 5만선 '반납' [Asia오전]
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주가가 하락했다. 전날 뉴욕 증시를 끌어내린 찬바람이 아시아까지 이어졌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65% 폭락한 4만9104.05로 오전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10월 한 달 동안에만 정치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17% 급등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5만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7거래일 만에 다시 4만선으로 내려앉은 것.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지수를 끌어올렸던 반도체와 AI(인공지능) 관련 기술 종목인 소프트뱅크그룹, 어드반테스트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소프트뱅크그룹은 13% 가까이, 어드반테스트는 9%대 하락세다.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조정을 받은 흐름이 이어졌고, 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 5만2000대까지 급등했던 데 따른 되돌림 현상도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오카산 증권의 마츠모토 후미오 수석 전략가는 "급격한 상승세에 대한 과열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의식되기 쉬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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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에도 대출 성장 둔화한 카카오뱅크…개인사업자대출 키운다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가계대출 규제로 이자수익이 감소했지만 플랫폼 수수료 등 비이자수익이 성장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4분기에는 보금자리론과 개인사업자대출을 통해 대출 증가율을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5.5% 증가한 3751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504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2.5% 늘어났다. 다만 3분기만 놓고 보면 순이익은 1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511억원을 기록, 1년 전보다 13.0% 줄어들었다.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건 비이자수익이다.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은 1조49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비이자수익은 26.7% 급증한 8352억원을 달성했다. 비이자수익이 성장하면서 전체 영업수익(2조3273억원) 중 비이자수익의 비중도 지난해 3분기(30%)보다 6%포인트(P)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