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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개원 제35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15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고양특례시의회 개원 제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991년 의회 개원 이후 35년간 이어온 의정활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역할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현직 의원, 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35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장의 기념사와 시장 및 의정동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운남 의장은 "35년이라는 긴 여정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전·현직 의원과 의회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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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우물에서 극적 구조된 아기, 39년 만 근황…가정폭력 혐의 체포
6m 깊이 우물에 빠진 뒤 60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던 18개월 아기가 39년 만에 충격적인 근황을 전해 미국을 들썩이게 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KXA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87년 우물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돼 '베이비 제시카'로 알려진 제시카 맥클루어 모랄레스(40)가 지난 11일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미들랜드 카운티 경찰은 지난 11일 밤 10시쯤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텍사스주 미들랜드 카운티 자택으로 출동해 제시카를 체포했다. 제시카는 해당 주택에서 남편 다니엘 모랄레스와 자녀 둘과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는 가정폭력과 관련된 신체 상해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후 그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극적으로 구조된 이후 39년 만에 전해진 제시카의 충격적인 근황은 미국 지역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제시카는 생후 18개월이던 1987년 이모 집 마당의 폭 8인치(약 20㎝), 깊이 22피트(약 6. 7m)의 우물에 빠져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제시카가 우물에 갇힌 상태에서 '곰돌이 푸' 노래를 불렀고, 구조대원들은 이를 통해 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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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랫폼 패스트레인, 흑자전환에 IPO 기대 '쑥'
내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K뷰티 플랫폼 패스트레인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출 성장이 재무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높은 배율의 기업가치를 책정받을 수 있단 기대감도 커지고 있단 평가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상장 계약을 따낸 패스트레인에 대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실사를 진행 중이다. 패스트레인은 피부 시술 정보·예약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 기업이다. 업계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기업가치 산정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위한 피어(비교대상) 그룹도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패스트레인의 매출은 매월 성장하고 있고, 종속기업 투자로 외형은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또 신한투자증권이 패스트레인의 기업가치 산정 시 멀티플(기업가치배수)을 15~20배까지 책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의료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폼의 미래가치를 크게 반영할 것이란 관측이다. 예를 들어 코스피 상장사이자 대표 K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지난해 말 주가수익배율(PER)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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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때 석유비축…신뢰 못해' 美 불만에 중국 반응 나왔다
이란 문제와 관련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을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라고 발언한 가운데 중국은 "여러차례 (이란 관련) 엄정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5월 방중에 대해선 "계속 소통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베선트 장관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해 "중국은 이란 정세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엄정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중국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생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신, 더 많은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라고 비판했다. 베선트 장관은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5월 방중 계획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궈 대변인이 밝힌 '엄정한 입장'은 이란 사태의 원인이 미국의 군사 행동과 해협 봉쇄이며 중국은 군사행동 반대와 호르무즈 항행 안전 등 기본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했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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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회 추경 3조6927억 확정, 1753억↑…철도·민생 방점
경기 용인특례시가 15일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0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예산규모가 총 3조692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본예산 3조5174억원보다 1753억원(4. 98%) 증가했다. 일반회계 3조2290억원, 특별회계 4637억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철도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 민생 경제 활성화, 교육 인프라 확충, 시민 복지 향상 등에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증가는 지방세 430억원, 세외수입 440억원, 지방교부세 305억원, 조정교부금 120억원, 국·도비 보조금 279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 예비타당성 신청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3억원) △옛 기흥중학교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58억원) △백암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81억원)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44억원)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68억원) △신봉동 도서관 건립(24억원) 등을 책정했다. 민생 분야 추경예산은 △운수업계 유류세 연동보조금(화물)(38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102억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5억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2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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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직격…"준비되지 않은 후보, 민원반응형 리더십 답답"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민원 반응형 리더십'으로 규정하며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15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건립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후보들은 BTS 인기에 편승해 대형 공연장 얘기만 할 뿐이지 각종 인프라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을 폄하한다"며 "(오세훈 시정을) 전시 행정이라는 식으로 비판하지만 사실은 디테일과 알맹이가 없는 레토릭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식의 행정 마인드로는 1000만 도시 그리고 글로벌 톱5를 지향하는 아시아 문화 예술의 심장 역할을 할 수 있는 펀(Fun)시티를 지향하는 서울시의 정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정원오 후보가 오 시장을 향해 '조형물 위주의 관광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시민이 원하는 것만을 반영하는 민원 대응형 리더십만으로는 글로벌 도시 경쟁에서 앞서가기 어렵다"며 "도시의 브랜드를 만들고 미래를 선도하는 개척자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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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폭발 이슈키워드] 광통신
광(光)통신은 문자 그대로 빛을 이용한 통신을 말합니다. 구리 케이블을 이용해 전기 신호를 주고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 신호를 빛으로 변환해 데이터로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구리 케이블을 이용한 기존 방식이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처리량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자,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적으면서도 장거리 전송에 유리한 광통신이 새로운 미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통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불러일으켰습니다. 젠슨 황 CEO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광통신을 미래 AI 인프라 필수 기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덕분에 광통신 관련 주식들이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광통신 부품 기업 우리로 주가는 지난달 18일 1605원에서 이달 14일 1만1860원으로 638. 94% 폭등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통신 모듈 기업 빛과전자 주가도 1477원에서 6390원으로 332. 63% 급등했고, 광케이블 업체 대한광통신 역시 7030원에서 2만150원으로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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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실권주 일반공모 흥행…청약 경쟁률 219.81대 1
카메라모듈 솔루션 전문기업 캠시스가 지난 13~14일 진행한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219. 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권주 일반공모는 총 1446만주의 유상증자 물량 가운데 구주주 청약 이후 발생한 약 475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약 과정에서 유입된 증거금은 총 1조4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캠시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단기적인 자금 조달을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달 자금은 재무 안정성 제고와 주력 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캠시스는 갤럭시 S26, S26+, S26 울트라 등 S 시리즈 전 모델의 카메라모듈 공급을 수주하며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모바일 카메라모듈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보안용 카메라, 드론용 카메라, 가전용 AI 카메라 등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권현진 캠시스 회장은 "이번 실권주 일반공모에 보내주신 투자자들의 관심은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며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고객과 투자자,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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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투석은 지켜야" 전문의원·제조사 '주사기 공급 핫라인' 구축
혈액 투석 의원과 제조업체 간 주사기 공급 핫라인이 구축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한국백신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사기 제조·수입업체와 함께 중동전쟁으로 인한 주사기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혈액 투석 전문의원 주사기 공급 핫라인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은경 복지부 장관, 김택우 의협 회장, 김성남 대한투석협회 중동 대응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부, 의사, 환자 단체 인사와 하성배 한국백신 대표이사, 한대식 필텍 전무이사, 박영정 성심메디칼 상무이사, 강석창 신창메디칼 상무이사, 안정훈 정림의료기기산업 대표이사 등 제조·수입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의협과 주사기 제조·수입업체는 오는 6월 말까지 유통 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혈액 투석 의원급 의료기관에 필요한 주사기를 공급하며 필요시 추가 협의를 통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료제품 수급 위기 상황을 정부의 지침이 아닌, 의협과 투석협회, 주사기 제조·수입업체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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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세월호 12주기' 하루 앞두고 단원고 방문 "영원히 기억할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하루 앞두고 다수의 10대 피해자가 발생한 경기 안산시 단원고를 방문했다. 추 후보는 15일 SNS(소셜미디어)에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았다. 하늘의 별이 된 단원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리고 공부하던 공간을 그대로 옮겨둔 곳"이라며 "교실에 첫 발을 딛자마자 12년 전의 슬픔과 먹먹함이 생생하게 떠올랐다"고 적었다. 추 후보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7년 민주당 대표 시절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행정 시스템의 빈틈으로 이런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 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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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호하랬더니…발달장애 여성 추행한 원장, 징역 5년
여성 장애인을 성추행한 장애인 보호 시설 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영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전북 한 장애인 보호 시설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와 합의하고 한 행위"라며 강제추행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한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 지적 능력 등을 고려할 때 경험하지 않고서는 지어내기 어려운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을 이성적 관계로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 시설장과 입소자라는 관계와 나이 차이 등을 고려하면 '자발적 동의가 있었다'는 주장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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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모두 인출해야" 수상한 전화…35억 빼돌린 피싱 일당
경찰이 한 달간 35억 상당 수표를 편취한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찰에 넘겼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 3명을 지난 7일 구속 송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60대 여성 A씨 등 보이스피싱 수거책과 전달책 7명을 순차 검거했다. A씨 등 일당은 지난달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텔레그램 등으로 지시받고 피해자 10명으로부터 수표 약 34억6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표를 탈취한 후 조직 상선에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피해자 B씨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B씨는 같은 달 6일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일당들에 속아 1억5700만원 상당 수표를 보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수표 8억7000만원을 압수했고 피해자 3명에게 금액을 환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피해자들은 자신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았다는 사실을 경찰 고지 전까지 인지하지 못했다. 일부는 보이스피싱 일당에 고수익 주식투자 목적으로 17억 상당 고액수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