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찬바람 불면 꼭 샀는데 "기다려라" 경고…불장에 한파 맞은 이 주식
지난해 국내 자본시장을 휩쓴 정부 주도 증시부양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 통신주가 부진하다.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통신주들은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다. 내수 중심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고, 해킹 사건 등 악재가 겹쳤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거래소(KRX)에서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코스피 상장 이동통신사들을 묶어놓은 통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2% 오른 483.34에 마감됐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18% 넘게 상승했지만 통신 지수는 오히려 487.58에서 1%가량 하락할 만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수 평가 기간을 연초로 늘려도 상승률은 11% 수준으로 70%가량 오른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시장 수익률 하회)했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통신주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대표 종목으로 평가돼 밸류업 바람을 타고 승승장구했다. 배당주와 경기 방어주 이미지까지 오버랩 되며 2024년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이 침체기를 겪을 때도
-
기아, 'PV5'로 日 재진출…"새로운 모빌리티 선보일 것"
기아가 전동화 전용 PBV(목적기반차량) 'PV5'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다. 기아는 29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며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과거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저조한 판매로 지난 2013년 현지 법인을 철수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런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PBV를 중심으로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재진출을 결정했다. 기아는 "일본 시장 진출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라며 "현재 PV5는 한국과 유럽에 출시됐고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
'바이러스 감염' 실험실 원숭이 대탈출…3마리 실종에 미국 비상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로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는 실험실 원숭이들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재스퍼 카운티 보안관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후 I-59 고속도로의 미시시피 중남부 구간에서 히말라야 원숭이 여러 마리를 태운 트럭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트럭이 전복되면서 원숭이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에는 '살아있는 동물'이라고 적힌 나무 상자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모습과 함께 고속도로변 풀밭에 원숭이들이 앉아있거나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사고 트럭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툴레인대학교의 국립생물의학연구센터에서 다른 연구기관으로 원숭이들을 이송 중이었다. 보안관실은 "이 원숭이들은 C형 간염, 헤르페스, 코로나19 등 여러 바이러스에 감염돼 인간에게 잠재적인 건강 위협을 끼칠 수 있다"며 "원숭이들의
-
"중고 의류 하나의 앱에서 사고팔고" 뉴오프, 커머스플랫폼 오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고 의류 매입 서비스 뉴오프가 중고 의류 커머스 플랫폼을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앱에서 중고 의류의 '판매'와 '구매'가 모두 가능한 리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뉴오프는 사용자가 입지 않는 옷을 수거해 검수·세탁·상품화 후 재판매하는 리커머스 스타트업이다. 자체 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을 통해 신뢰도 높은 중고 의류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커머스 플랫폼 출시로 사용자는 뉴오프 앱에서 자신의 옷을 판매할 뿐 아니라 검수를 통과한 '품질 보증 중고 의류'를 쇼핑할 수 있다. 모든 상품은 전문 검수팀의 정가품 판정 및 상태 검수를 거치며, 살균 세탁 후 재포장된다. 또한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중고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뉴오프는 특히 기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자주 지적
-
우리금융, 동양·ABL 인수 효과…당기순익·자본비율 둘 다 잡았다
우리금융그룹이 3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 12.9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증권가 전망치 12.85%를 크게 웃도는 등 주주환원 기준이 되는 13% 조기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번 실적에는 지난 7월 자회사 편입에 성공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3분기 실적이 처음 반영됐다. 이중 두 생보사를 인수하면서 생긴 염가매수차익은 5800억원이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은행 자산관리(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가 다변화됐다. 우리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원을 달성했다. CET1 비율은 환율 상승과 인수합병(M&A) 자본 부담 등에도 오히려 전분기 대비 약 0.1%P 증가했다. 우리금융은 CE
-
지석진 "주식 40% 올랐다" 얼마 넣었길래…이미주 "잠은 자요?" 깜짝
방송인 지석진이 주식 투자 수익률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주식으로 대박 친 지석진. 지금 이거 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석진이 이상엽, 이미주를 자신의 한강뷰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지석진은 "우리 단톡방이 있는데 주식 (정보)을 알려줬어야 했다. 혹시 떨어질까 봐 얘기해 주고 싶었지만 못했다"고 말했다. 이미주와 이상엽이 궁금해하자 "주식이 40%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얼마 정도 넣는 건가"라며 궁금해했고 지석진은 화면에 보이지 않도록 입을 가린 채 이미주와 이상엽에게 털어놨다. 이미주는 "진짜로? 진짜? 오빠 잠은 자요? 클래스가 다른데?"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석진은 "뻥을 살짝 쳤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안전한 종목을 알려주겠다며 이미주와 이상엽에게 주식 정보를 건넸다. 이미주는 "제가 오빠가 나오는 TV를 많이 보는데 주식은 파란색이라고 하더라. 근데 내가 왜 오빠 강의를 들어야
-
전공의, 전문의 시험 '또 특혜'…"수련 질 담보 못해" 선배들도 한숨
사직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한 지 두 달째로 접어들며 정부가 의료대란 사태 종료를 공식화했지만, 재차 불붙은 특혜 논란으로 의료계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오는 등 혼란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9월 복귀자 대상의 연초 전문의 시험 응시가 허용되며 또다시 "의사에게만 특혜가 적용됐다"는 비판 여론이 불가피한 탓이다. 29일 정부·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지난 9월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및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복귀 전공의들이 수련을 마치는 시점은 내년 8월인데 그 이전인 2월 전문의 시험 등을 우선 치른 뒤 6개월간 남은 수련을 이어가도록 하고, 8월 인턴 수료 예정자 역시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하고 남은 수련을 소속 병원에서 마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의사 국가시험도 늦게 복귀한 의과대학생을 위해 추가 실시한다. 당초 전문의 시험은 1년에 한 번 시행되며, 인턴 1년·레지던트 3~4년 수료 시
-
'대치맘' 자처했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다시 '삼성가' 홈타운으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고 학군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삼성 일가가 모여 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대치동에서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변경했다. 앞서 이 사장은 외아들인 임모군(2007년생)의 교육을 위해 2018년 이태원동을 떠나 대치동으로 이사했다. 고3인 아들의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가자 다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새 주소지는 삼성 리움미술관 인근으로 어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오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여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일가가 모여 사는 동네다. 이부진 사장은 아들 교육열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아들 초등학교 발표회, 중학교 졸업식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치동 한 카페에서 학부모 모임을 갖는 모습도 포착됐다. 임군은 경기초, 휘문중을 거쳐 현재 휘문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휘문중 졸업 당시 전교 2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것
-
NH證, 패밀리오피스 고객 초청 부동산 세미나
NH투자증권이 29일 예탁자산 300억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가입고객을 비공개 초청해 '익스클루시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택시장과 해외 부동산시장 동향과 대응전략을 제공하는 행사다. 최근 정책적 변화와 전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차별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주택시장 이슈와 투자전략', 이지웅 빌드블록 부대표는 '해외부동산 투자전략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은 '활기찬 삶을 위한 세포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업계 최단기간 패밀리오피스 200가문 달성은 자산관리 시장에서 NH투자증권의 경쟁력을 입증한다"며 "고액 자산가 고객 가문의 지속 성장과 자산승계,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거래소,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대상 밸류업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29일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부 상법 개정, 지배구조 개선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이사회와 주주총회 운영의 이해도 제고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상장기업 이사회 구성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균형있게 고려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이사 책임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개정 상법 개별 항목별 경영진 대응 방향과 주주 소통 필요성을 안내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소통 강화를 위해 상장기업 경영진이 밸류업 공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사]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안창국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민우 ◇ 전보 △금융정보분석원장 이형주
-
배경훈 부총리 "AI데이터센터 관련 불합리 규제, 범부처 논의 추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의 해소를 논의하기 위해 범부처 장관 회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이 AI 3강을 위해 직접 뛰고 있다.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해) 기후에너지부, 산업부 등과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할지 정리해서 보고해달라"는 요구에 "과학기술·AI 관계장관회의에 안건으로 올려서 범부처 논의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도 AI 데이터센터 특별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과기·AI 장관회의를 통해) 각 부처별로 개선할 부분들을 정리해서 보고드리겠다"고 했다. 배 부총리는 지난 7월 장관 취임 후 첫 행보로 세종의 네이버 각 세종을 찾아 AI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가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