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고 학군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삼성 일가가 모여 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대치동에서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변경했다. 앞서 이 사장은 외아들인 임모군(2007년생)의 교육을 위해 2018년 이태원동을 떠나 대치동으로 이사했다. 고3인 아들의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가자 다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새 주소지는 삼성 리움미술관 인근으로 어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오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여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일가가 모여 사는 동네다.
이부진 사장은 아들 교육열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아들 초등학교 발표회, 중학교 졸업식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치동 한 카페에서 학부모 모임을 갖는 모습도 포착됐다.
임군은 경기초, 휘문중을 거쳐 현재 휘문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휘문중 졸업 당시 전교 2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대치동 주소지는 휘문고 인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