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속보]경찰 "캄보디아 구금 자국민 1개월 내 전원 송환 목표"
14일 경찰청.
-
"새X야, 너 나가" 국회의원들의 난데없는 '벤치 클리어링'…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여야 의원들의 극한 대치로 파행을 겪었다.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받은 비난성 문자메시지를 공개한 것이 단초가 됐다. 양당 의원들이 일어나 서로를 향해 욕설을 섞은 삿대질을 하는 모습은 스포츠 경기의 '벤치클리어링'을 방불케 했다. 김우영 민주당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가짜뉴스, 허위정보, 확증편향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극단적인 사회 분열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제가 9월2일 회의에서) '이재명정부 독재'라고 얘기하시는 특정 의원과 연관된 사람의 얘기를 했다. 전두환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랬더니 그 당사자가 저에게 개인적으로 이런 문자를 보냈다"며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가 나온 사진 자료를 상임위장 내 TV로 송출했다. 문자는 두 건으로, 하나는 9월2일 '박정훈입니다. 전화부탁드립니다!'라는 문자
-
이재명 대통령 "빨갱이라 폭격 당했지만, 금융 잔인해…저신용자 대출금리 낮춰야"
"지금 제가 보기에 금융이 너무 잔인합니다. 누군가는 이자를 십 몇%씩 내고 아주 잘 갚을 가능성이 있는 집단은 2~3%에 돈을 빌려주지 않나요. (신용도를 가려서 대출 금리를 책정하는 게) 불가피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로 이렇게 할 거냐(금리를 책정할 것인가)의 문제는 정책 판단의 문제거든요." 이 대통령이 저신용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금리를 현행보다 낮춰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에서다. 이날 현장에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소비쿠폰 사용경험이 있는 국민 등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민생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영업자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방송인 홍석천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가 금융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엄청난 비난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하다 한 번 더 하기로 했다"며 운을
-
"캠핑 후 발열, 현재 의식 저하"…30대 환자, 일본뇌염 첫 발생
14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신고된 환자는 30대로 캠핑 후 발열, 오한, 두통, 오심 등 증상이 생겨 지난달 16일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현재는 의식 저하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은 모기 물림을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에는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3월27일), 경보발령(8월1일) 이후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고된 환자는 30대로 발열(39℃), 오한, 두통, 오심 등 증상으로 지난달 16일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현재는 의식 저하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이다. 경기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의 확인 진단검사 결과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날 확인 진단됐다. 역학조사 결과 최근 캠핑 이력이 있었으며 모기물림이 확인됐다.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9~10월
-
"이재명 대통령 어딨었나" vs "국정자원 화재, 윤석열정부 무능 탓"
14일 행정안전부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및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에 뒤늦게 대응했다며 전방위 공세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관련 사업 지연 및 예산 삭감 등이 피해를 키웠다고 맞받았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부터 행안부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가장 큰 화두는 국정자원 화재였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책임론에 집중하며 "총체적 난국"이라고 비판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공사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전기 공사업체, 감리 업무를 방기한 감리업체, 사고 당시 현장 인력과 피해 현황마저 오락가락하는 행안부, 예능 촬영은 했지만 사고 현장 방문은 2주 만에 한 이재명 대통령의 판단력과 리더십으로 발생한
-
"이래서 피했나?" 국감 출석해 혼쭐난 김병주 MBK 회장
김병주 MBK파트너스(이하 MBK) 회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책임 행사 방식에 대해선 "법인과 개인의 자금여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하지만 홈플러스나 롯데카드 사태와 관련해 "저는 대기업 총수가 아니다"며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사재출연 계획을 알려달라는 질의에 "이미 발표한 내용"이라며 모두 5월 1000억원, 7월 1500억원 등 모두 5000억원을 출연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조건부 사재출연과 복잡한 방식으로 내용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상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월에 최대 2000억원을 증여하겠다고 발표하고 미래수익이 발생해야 시행할 수 있다는 조건을 붙여놨다. 이건 안 하겠다는 것"이라며 "3000억원 지원도 증여, 보증, 대출 등 다양한 방식이 혼합돼 실제 현
-
경기도복지재단, AI 기반 노인돌봄 미래 모색…전문가 세미나 열어
경기도복지재단이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노인돌봄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현장 적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AI·복지 분야 전문가와 경기도청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 75명이 참석했다. 기술 기반 돌봄서비스의 제도화 및 지역사회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1차 세미나(5월29일)에서는 박나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경제성 평가 연구'를 발표했고, 2차(7월29일)에서는 같은 기관 김기태 부실장이 '사회보장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순기능, 위험성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3차 세미나(9월1일)에서는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리더와 유재언 가천대 교수가 '생성형 AI 발전과 민관협업을 통한 클로바 케어콜 사례'를 다뤘으며, 마지막 4차 세미나(10월1일)에서는 김혜일 카카오 디지털접근성책임자와 김정근 강남대 교수가 '플랫폼 기업의 접근성 강화 노력과 AI 접목 전망
-
캄보디아에 외교부·국정원·경찰 급파…이재명 대통령 "모든 자원 동원"
최근 캄보디아에서 잇따른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 및 감금 등 범죄와 관련해 현지에 정부합동대응팀이 파견된다.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캄보디아 주요 범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도 격상키로 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이날 "무엇보다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사건 연루자들의 국내 송환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지원을 최대한 즉시 동원하라"고 지시한 데 대한 조치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정부합동대응팀은 오는 15일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단장을 맡고 경찰청과 국정원 등이 참여한다. 경찰에선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대응팀의 일원으로 캄보디아로 간다. 박 본부장은 캄보디아 측과 구금된 한국인 송환 및 경찰관 추가 파견 등을 협의하고 한국인 대학생 피살사건을 공동 조사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이 주도하는 국
-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 →선도지역으로 승격
경기 양주시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예비지역 △관리지역 △선도지역으로 구분된다. 시는 최조 특구 지정 당시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지역사회 참여 확대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승격으로 내년도 기본 사업비 외에 추가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양주형 유보통합 혁신모델 개발 △공교육 신뢰 회복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중심으로
-
"국회 회의록 손쉽게 본다"…디노티시아, AI 검색 서비스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장기기억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디노티시아가 '국회 회의록 의미 검색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공공 기록과 정책 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미 기반 솔루션 '폴리큐(PoliQ)'의 첫 번째 서비스다. 폴리큐는 'Policy'와 'QnA'를 결합한 이름처럼 정책을 묻고 답하는 새로운 방식의 의미 기반 검색 서비스를 지향한다. 이용자들은 국회 회의록 의미 검색을 통해 본회의와 각종 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 및 발언을 검색할 수 있다. 디노티시아는 약 3만건의 회의록을 바탕으로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 요약·제시하고 원문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회의록 전문을 벡터 데이터로 변환해 자연어 질의에 최적화된 검색을 구현하고 기존 키워드 매칭의 한계를 넘어 발언의 맥락과 핵심 내용
-
트럼프, 26일 말레이시아 방문…태국-캄보디아 휴전협정 중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태국과 캄보디아 간 휴전협정을 중재할 예정이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은 "말레이시아와 미국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협정을 중재하고 있다"며 이번 협정에는 "국경 지역의 모든 지뢰와 중화기 철수, 온라인 사기 작업장 단속 등 내용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 간 휴전협정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정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 하산 장관은 "정상회의 기간 중 두 이웃국가 간 평화와 지속적인 휴전을 보장하기 위한 '쿠알라룸푸르 협정'이 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817㎞에 달하는 육상 국경의 경계 미확정 지점을 둘러싸고 지난 7월 5일 동안 무력 충돌을 빚었다. 최근 10여년 사이 최
-
동부지검 "백해룡 파견 시 별도 팀 구성…'셀프수사' 공정성 논란 소지"
임은정 검사장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은 이재명 대통령 지시대로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수사에 백해룡 경정 참여 시 기존 합동수사팀이 아닌 별도 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서울동부지검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백 경정의 합동수사팀 참여 여부에 대한 문의에 대해 알린다"며 "백 경정 본인이 고발한 사건과 관련 사건을 '셀프수사' 하도록 하는 것은 수사의 공정성 논란을 야기하는 등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 경정이 파견될 경우 의사를 존중해 기존 합동수사팀과 구분된 별도 수사팀을 구성한다"며 "2023년 2월 인천지검 마약 밀수사건 수사은폐 의혹 등 백 경정이 피해자가 아닌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해 불필요한 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동부지검은 "임 지검장은 지난 8월 합수팀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인계받아 수사 기록을 면밀히 검토했고 매일 수사팀의 수사 상황을 챙기면서 수사팀의 수사역량과 의지를 확인하고 깊이 신뢰하고 있다"며 "현재 수사팀 구성원들과 원팀을 이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