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부쩍 제네시스 찾아요" 중고차 심상찮더니…벤츠·BMW 제쳤다
제네시스가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강자 자리를 굳혔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어 '빅3'로 평가받았지만 올해 두 수입차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중 중고차 거래 1위에 올랐다. 1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제네시스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7만1131대로 전년 동기(6만24대) 대비 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벤츠는 6만7901대에서 6만2250대로 8.3% 줄었고, BMW는 6만515대에서 5만8118대로 4.0% 감소했다. 이 추세를 이어갈 경우 연 기준으로 벤츠와 BMW의 거래대수를 올해 처음 넘어설 전망이다. 벤츠, BMW와 비교해 중고차 거래 격차를 좁혀오던 제네시스는 올 1분기 두 브랜드를 역전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벤츠 8만9011대, BMW 7만9646대, 제네시스 7만9481대를 기록해 제네시스가 3위였다. 기아, 현대자동차, 르노코리아, KGM 등 국산 브랜드
-
"유전이 85% 넘는다더라"…'ADHD' 랄랄, 딸 위해 약 복용
유튜버 겸 가수 랄랄이 딸 서빈 양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진단 가능성을 걱정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는 '정신없는 ADHD 평범한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랄랄은 남편과 함께 등산에 나섰다. 랄랄은 남편에게 "내가 ADHD여서 불편한 점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랄랄 남편은 "논문으로 써주면 안 되나"라고 비꼬아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예를 들어서 '이따 점심으로 고기 먹자'고 해서 구우려고 준비를 다 해두면, 갑자기 '회 먹고 싶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랄랄은 "내가 충동적인 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남편을 본 랄랄은 "저기요, 저랑 키스하실래요?"라며 갑작스럽게 상황극을 펼쳤고, 남편은 "이런 게 힘들다. 이런 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후 절친인 유튜버 큐영을 만난 랄랄은 자신의 단골 맛집을 방문했다. 랄랄은 "ADHD가 정신 산만한 거다. 지금 약을 먹고 있다.
-
"해상풍력 발전기로 물고기 더 몰린다"…지역·생태계와 '윈윈'
"현장에서 들어보면 사업 자체에 대해 잘 몰랐다는 분들이 매우 많아요. 주민들로부터 '나한테 정보를 너무 늦게 알려줬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상당해요. "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오는 15~17일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를 앞두고 지난 1일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선 좀 더 앞단에서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게 재생에너지 개발 과정에서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라 강조했다. 주민수용성 확보는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풀어야 할 가장 긴급한 숙제 중 하나다. 개별 개발사들이 '주민'으로 통칭되는 이해관계자들과 뚜렷한 기준 없이 개별적인 협상과 보상을 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 지연을 포함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윤 교수는 재생에너지 관련 사회적 수용성 연구의 권위자로, 오는 '해상풍력의 과도기, 실행 가능성과 협력의 길'을 주제로 16일 열리는 SEP 세션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윤 교수는 바
-
"많이 바빴나" 3칸 독차지한 '가로 주차'…아이도 "저게 뭐야?" 깜짝
유명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가로 주차'를 한 일부 운전자들이 뭇매를 맞고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들 데리고 가족 단위로 오는 곳인데 왜 이럴까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경남 창원의 한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가로 주차를 한 차량을 목격했다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A씨는 자녀가 "저 차는 왜 옆으로 댔어?"라고 물었을 때 답해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게시글에 첨부된 이 사진에는 한 줄 주차 구획에 한 차량이 가로로, 또는 대각선으로 주차돼 인접한 공간을 침범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온라인에선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기본이 안 돼 있다", "가정교육의 문제",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만으로 상황을 단정할 수 없다며 진위 여부를 따져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
더 센 대출규제 예고...은행권 "별 영향 없다" 왜?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으면서 정부가 더 강력한 대출규제를 포함한 부동산 대책을 이번주 중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미 가계대출 총량규제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은행권은 추가 규제로 인한 영업실적 등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본다. 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발표하는 부동산 대책에 대출 규제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6·27 대책에서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9·7 대책에서 규제지역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50%에서 40%로 낮추는 등의 규제를 단행했는데 이보다 더 강도 높은 규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융위원회는 일부 지역 주담대 한도를 4억원으로 낮추거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를 현행 40%에서 35%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DSR에 전세대출과 정책대출을 포함하는 방안 등도 언급된다. 다만 은행권은 현재보다 강한 대출 규제가 발표되어도 별 영향이 없을 것이란 반응이다. 6·27 대책 당시 이미 하
-
구해준 119구급대원 2명에게 돌연 칼부림…50대 남성 체포
자신을 구조한 구급대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10분쯤 부천 소사구 주거지에서 119구급대원인 30대 남성 B씨와 20대 여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 구급대원들은 팔 부위에 자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아들은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취지로 119에 신고해 B씨와 C씨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어 상태를 살피던 사이 A씨가 갑자기 베란다 쪽으로 이동해 위험한 행동을 해 구급대원들은 곧바로 제지한 뒤 진정시켰다. 그런데 갑자기 A씨가 주방으로 가 흉기를 꺼낸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소방당국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범행 동기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또 지역 축제서…단무지·계란 한 줄, 4000원짜리 김밥 '논란'
지방의 한 축제에서 판매한 '김밥 한 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4000원짜리 김밥'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방의 한 축제에서 판매된 '4000원짜리 김밥'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밥은 흰쌀밥이 가득 차 있고, 단무지와 계란, 당근 몇 조각만 보일 뿐 나머지 속재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누리꾼들은 "요즘 쌀값이 비싸서 밥으로 꽉 채운 듯" "단무지 넉넉하게 넣었다", "밥이 주인공인 김밥"이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이용자는 "집에서 싸온 김밥 아니냐"며 사진의 진위를 의심하기도 했다.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 회복?…오늘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오늘(14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2분기 4조67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바닥을 확인한 삼성전자의 반등이 기대된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0조1419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4%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84조1312억원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지속해서 상향 조정되고 있다. 최근 3분기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는 대부분 영업이익 10조원 이상을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2분기(10조4439억원)가 마지막이다. 실적 회복 기대의 중심에는 반도체사업(DS) 부문이 있다. 2분기 DS부문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미국의 대중(對中) 제재에 따른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4000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3분기에는 DS부문 영업이익만 5조원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인공지능) 산업 확산이 맞물리면서 범용 D
-
[유효상 칼럼] 왜 무제한 통화 스왑이 핵심 쟁점이 됐을까
한미 양국은 7월 30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합의했다. 그러나 2개월 반이나 흐른 10월 중순 현재, 후속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투자 방식과 수익 배분을 두고 이견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경제 규모와 외환 보유고 등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의 국내 경제적·정치적 배경(인플레이션, 공급망 재편, 중간 선거 등)으로 인한 미국의 '무리한 요구'가 발목을 잡았다. 한국은 미국에 투자하는 3500억 달러를 상한선(ceiling) 개념으로 이해하며, 현금 투입은 최소화하고 대출과 보증을 주된 방식으로 상정했다. 반면 미국은 전액 현금 투자를 주장하고 있다. 그것도 '선불(up front)'로 하라는 것이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9월 말 기준 약 4163억 달러다. 3500억 달러는 외환보유고의 84%나 되며, 이 금액을 송금하면 한국은 외화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진다
-
'아직 한발 남았다'....국감 쟁점 떠오른 '배당소득 분리과세'
코스피 5000으로 가는 핵심 관문인 세제개편안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국정감사의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최고세율 35%를 "더 이상 고집하지 않겠다"는 입장에서 보다 진전된 정책변화를 선언할지 관심이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정책 백지화를 계기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등을 경험한 만큼 전향적 입장변화가 나올 것이란 예상이다. 국회는 14일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조세정책 국감을 진행한다. 주식시장의 관심사인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대한 정부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제외하는 내용이다. 배당성향 40% 이상이거나 25% 이상이면서 3년 평균 5% 이상 증가한 상장기업에서 받은 배당소득이 대상이다. 당초 정부안의 세율은 과세표준 △2000만원 이하(14%) △3억원 이하(20%) △3억원 초과(35%)다. 기존 종합과세 최고세율 45%보다 부담이 줄어들지만 시장 기대치에 비해 높아 정책효과가
-
"中 꺾었다" 종료 44초 전 대역전극…'열혈농구단 감독' 서장훈 인생 경기[뉴스속오늘]
2002년 봄에 4강 신화를 쓴 한국 축구가 있었다면, 가을에는 20년 만에 아시아 최정상에 올랐던 한국 농구가 있었다. 2002년 10월 14일 한국 스포츠사(史)에 길이 남을 부산 아시안게임 농구 결승전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몽골, 일본, 북한, 홍콩, 카자흐스탄에 모두 이겨 준결승전에서 필리핀을 만났다. 필리핀을 상대로는 3점 버저비터를 성공하며 69-68로 신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는데, 결승 상대는 아시아 최정상 중국이었다. 당시 중국 대표팀에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야오밍이 버티고 있었다. 야오밍은 229㎝의 장신으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센터였다. 아시아에선 적수가 없었다. 그는 만 21세던 2001년 아시아선수권(현 아시아컵)에서 중국의 전승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02년엔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는데,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휴스턴 로키츠는 망설임없이 그를 호명했다. NBA 역대 최초로
-
[오늘날씨]"오늘도 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비', 남부·동해안 폭우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선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해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됐다. 14일 오전부터 오후(12~18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라권·경남권 10~50㎜ △충청권 10~40㎜ △수도권·강원 영서 5~30㎜ △제주도 5~40㎜다. 특히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새벽까지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토사 유출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