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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다음주 소환…출석요구서 13일 송부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한다. 채 해병 특검팀의 정민영 특검보는 10일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3일 출석요구서를 보내려고 한다"며 "(조사)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며칠 정도 말미를 주는 게 일반적이라 다음주 후반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것은 지난 7월2일 수사를 개시한 이후 처음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소환해 수사 외압, 구명 로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대사 범인 도피 의혹 등 특검팀이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는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윤 전 대통령은 채 해병 사건 관련 의혹에 정점에 있는 인물이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채 해병 사건의 초동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고 격노하며 임성근 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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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다치거나 집이 도둑 맞았다면?… 2000원이면 안심
롯데손해보험이 단돈 2000원으로 국내 어디서든 다양한 사고를 보상해주는 여행보험을 출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국내 여행객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인 'CREW 국내여행 갈 땐 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여행 갈 땐 보험'은 지난 8월 제주도 여행객 전용으로 선보였던 '제주 갈 땐 보험'을 한 단계 확장해 선보인 상품이다. 제주도에만 한정된 보장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전 지역으로 보장 범위를 넓혀 전국 어디서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여행 갈 땐 보험'은 0세부터 79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친구·가족·동호회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최대 10인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여행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골절 진단 △수술 △깁스 상해 치료비와 식중독 입원 시 입원 일당을 하루에 10만원씩 보장한다. 호텔 투숙 중에 발생한 배상 책임 사고에는 최대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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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기각된 윤석열, '특검 추가기소' 재판 첫 불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 및 비화폰 기록 삭제 등의 혐의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의해 추가 기소된 사건의 재판에 처음으로 불출석했다. 재판장은 출석을 거부할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다음 기일에 궐석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1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2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후 처음 열린 이 사건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별도로 진행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는 지난 7월부터 13회 연속 불출석하고 있다. 이 사건 재판에 윤 전 대통령이 불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6일에 열린 첫 공판기일에는 보석심문과 함께 진행돼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발언했지만 보석은 기각됐다. 재판부는 "사유서에 따르면 재판에 불출석할 정당한 사유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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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도 중국 증시에 돈 넣었대"…지난달 무려 6.5조원이 중국으로
지난달 중국 증시에 외국인 투자금액 46억달러(약 6조5000억원)가 순유입되면서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1월 딥시크 출시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첨단기술업종을 대량 매입했으며 중국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모간스탠리 보고서를 인용해, 9월 외국인 투자금액 46억달러가 중국 주식시장으로 순유입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치다. 이중 패시브 펀드에는 52억달러가 순유입됐지만, 액티브 펀드는 6억달러가 순유출됐다. 올들어 외국인 자금 흐름은 작년과는 추세가 완전히 달라졌다. 2024년 외국인 자금의 연간 순유출 금액은 170억달러에 달했으나 올해는 1~9월 사이엔 순유입액이 60억달러였다.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올해 1~9월 글로벌 패시브 펀드의 순유입 규모는 180억달러로 지난해(70억달러)대비 1.57배 늘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액티브 펀드는 120억달러 순유출됐으나 작년 한 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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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 앗아간 강진 열흘 만에 또…필리핀 규모 7.4 지진, 쓰나미 경보도
필리핀 남부 해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고, 인명 피해 소식은 현재까지 전해지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0일 오전 9시43분(필리핀 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 오리엔탈 주의 마나이 마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북위 7.265도, 동경 126.755도) 지진의 깊이는 58.1㎞(36.04마일)다. 다만 필리핀 당국은 지진 규모를 7.6, 깊이 10㎞로 판단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지진 진원지에서 300㎞ 이내에 위치한 해안에 위험한 쓰나미 파도가 발생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필리핀 지진청은 중부와 남부 해안 도시 주민들에게 최대 1미터(m) 높이의 해일이 있을 수 있다며 즉시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근 인도네시아에서도 북부 지역에 최대 50㎝의 해일이 올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아직 인명 피해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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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한 오바마도 받아"…트럼프, 노벨평화상 '집착'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상 의지를 드러내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과거 노벨평화상 수상을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들이 뭘 할지 정말 모르겠지만 나는 이것만은 안다"며 "역사상 그 누구도 9개월 만에 8개의 전쟁을 해결한 적은 없고 나는 8개의 전쟁을 멈췄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7개의 합의를 만들었고, 이것은 8개가 될 것"이라며 전날 체결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 휴전 합의를 자신의 업적에 더했다.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한 뒤 "우리는 그 협상도 성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들(노벨위원회)은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괜찮다"며 "저는 그것(노벨평화상) 때문에 이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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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트립스, '여행업계 오스카상'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 최종 후보 선정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크루즈 예약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세계 여행 기술 산업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에서 '2025 세계 최고의 크루즈 예약 플랫폼'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는 1993년 설립된 '월드트레이벌어워드'의 기술 부문 시상식으로, '여행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다. 여행 산업 내 기술 혁신성과 시장 영향력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폴리트립스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유일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크루즈 산업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각인시켰다. 이번 어워드는 글로벌 대중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투표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폴리트립스는 팬데믹 이후 한국에서 설계·운영된 글로벌 크루즈 전문 OTA 플랫폼으로, 직관적 예약 시스템과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앞세워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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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다"…뉴욕증시 숨고르기에 아시아도 주춤 [Asia오전]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29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1% 하락한 3925.72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도 0.91% 떨어져 2만6509.18을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하락세가 나타난 탓이 크다고 짚었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웨스턴 페퍼스톤그룹 리서치 책임자는 최근 주식과 금, 은, 가상자산 등이 동반 상승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피로감을 나타내는 신호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시장 과열 우려에 힘이 실린다는 뜻이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도 1.01% 하락한 4만8087.75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지수가 1.85% 상승하면서 차익 실현 목적의 매도세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자유민주당 총재가 연정을 성사시켜 자민당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겠느냐는 불확실성이 시장에 악재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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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한민국 상장폐지하려는 이재명정부, '코스피 5000' 달성 못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한 배임죄 폐지를 넘어 반시장적 입법과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상장페지하려는 (정부·여당의) 시도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식 디지털자산 밸류업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부·여당은) 지금도 '코스피 5000'과 거꾸로 가는 입법들만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것은 국민을 기망하는 모순일뿐 아니라 이재명정권이 그토록 폐지하고싶어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배임죄"라고 했다. 장 대표는 "주식 인구 1400만명 시대다. 이제 투자는 더 이상 일부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국민의 핵심적인 자산 형성 수단"이라며 "하지만 우리 증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당은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고 자본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배당 소득과 분리 과세 전면 시행이라는 파격적인 해법을 국민께 약속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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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감기·변비약 복용 가능…"아세트아미노펜, 세티리진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 중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기 위해 '임부에 대한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집'(전문가용)을'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정보집은 임신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약 전문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의약품 허가사항과 진료지침 등을 담은 실무 지침서다. 임신부에게 다빈도로 사용되는 250개 약 성분에 대한 최신 안전성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임신 기간에는 혈장량, 심박출량, 자궁 혈류 등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나며, 이러한 변화는 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설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신 시기별 약동학·약력학 변화가 다르므로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약물 선택과 투여방법 결정이 중요하다. 투여 시기, 투여 방법, 위해성-이익 균형이 종합적으로 평가돼야 한다. 태아 위험도는 약물 성분, 투여 용량, 기간, 병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신 중 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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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4년 연속 아이돌봄 우수기관...'돌봄정책 모범도시' 입증
경기 과천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는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도시형 평가군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안전관리 등을 종합 점검해 총점 상위 30%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지정했다. 과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돌봄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장관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아이돌보미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비와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이 돌봄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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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격일제 근로자 주휴수당 절반만 지급"
격일제 근로자는 주휴수당도 절반만 받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격일제로 일하며 주 5일 미만으로 일하는 근로자가 주 5일 일하는 근로자와 동일한 주휴수당을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설명이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8월 경남 진주의 한 택시회사 격일제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다시 판단하라며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택시기사들은 2009년 체결된 임금 협약에 따라 '격일제'로 하루 기본 8시간씩 근무했다. 소송에서는 이들에게 지급하는 주휴수당이 얼마인지가 문제였다. 근로기준법은 주휴수당에 대해 '1주일 동안의 소정 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줘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루 8시간씩 일하는 격일제 택시기사가 정해진 소정 근로일(주 3일)을 개근한다면 하루치인 8시간에 해당하는 임금을 주휴수당으로 받을 수 있었다. 반면 대법원은 "1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