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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사원, 네트워크·국방·바이오 등 공공·특화 AI 개발에 활용
LG AI(인공지능) 연구원의 LLM(거대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이 네트워크·국방·바이오·에너지 등 공공·특화 AI 개발에 활용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LG AI 연구원과 AI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LLM R&D(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TRI와 LG AI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학습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검증을 위한 '엑사원 넥서스(EXAONE NEXUS)' 협력 △네트워크·국방·바이오·에너지 등 공공·특화 분야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엑사원(EXAONE)' 활용 협력 △오픈소스 및 AI 관련 기술 교류 및 공동 R&D 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AI 학습데이터의 출처 추적과 법적 리스크 검증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 컴플라이어스 기술인 엑사원 넥서스를 기반으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또 LG AI연구원의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을 활용해 국방·바이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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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기 추가 도입 운항 정상화 가속
지난 1월 기내 화재로 항공기가 불에 타 스케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부산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운항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95석 규모의 A321-200 CEO이다. 기내 화재로 항공기가 소실돼 20대로 줄었다가 이번 추가 도입으로 소실 전과 동일한 21대가 됐다. 에어부산은 기내 화재로 인한 항공기 소실에 더해 해외 외주정비 공정 지연까지 이어지며 그간 가용 기재 부족으로 스케줄 운영에 제약을 받았다. 특히 국내선 운항편의 불가피한 감축이 있었으나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부산∼김포 노선은 이달부터 하루 6회에서 하루 10회로 증편 운항하는 등 순차적으로 운항을 회복한다. 이에 더해 그동안 해외 외주정비 공정 지연으로 멈춰있던 항공기가 연내 복귀하면 운항 정상화 및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정적인 기재 확보와 효율적인 기단 운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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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이 축제로!" 대경대, 반려동물과 즐기는 이색 면접·실기고사
대경대학교가 오는 10일 시작되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실기고사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경대는 무겁고 형식적으로 치러지던 면접·실기고사 분위기를 과감히 바꾸고, 반려동물 특화 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수험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축제형 면접·실기고사는 △놀이 △힐링 △포토 △체험 △버스킹 △홍보 등 다양한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동물사육복지과 수험생은 '엑스업스테이션 동물진료센터'에서 반려동물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놀이존에서는 애견 놀이기구와 트릭을 체험할 수 있으며, 힐링존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와 영상을 시청하고 베이커리까페과·호텔조리학부 학생들의 다과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포토존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양서류·파충류 체험은 물론 △생명 존중 퀴즈 △간호학과 건강 체크 △DIY 간식 만들기 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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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Rx에서 약 싸게 사세요"…미국 정부, 약 쇼핑몰 만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년 초 미국 소비자들이 제약사로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필요한 약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웹사이트 '트럼프Rx'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약값을 낮추겠단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 주소는 'TrumpRx.gov'가 될 것으로 보인다. Rx는 '처방전'이란 의미를 가진 약어다. 트럼프 정부는 내년 초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정부가 직접 운영하겠단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들은 소비자가 사이트에 접속해 필요한 특정 약품을 검색하면 구입 가능한 제조업체의 사이트로 이동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소비자는 정부와 제약사가 합의한 할인 가격으로 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약품이 제공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날 미국 정부와 일부 약품 가격 인하에 합의한 화이자는 이 사이트에 일부 약품을 제공할 전망이다. 화이자는 이날 성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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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대리점서 휴대폰 안 산다" SKT가 낸 특단의 대책
SK텔레콤이 2030세대 자급제족(族)을 겨냥한 새로운 통신 브랜드를 출시했다. 유·무선 결합 할인과 T멤버십 등을 없애 통신요금을 낮추면서도 셀프 개통·고객 상담 편의성은 높였다. 자급제족이 주로 알뜰폰 요금제를 쓰는 만큼 알뜰폰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단순 데이터 용량 기준으론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LTE 대신 5G를 선호하고 로밍·보안 서비스, 체계적인 CS를 원하는 가입자에겐 새로운 대안이 될 전망이다. 1일 이윤행 SKT 에어기획팀장은 서울 성동구 'T팩토리 성수'에서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팀장은 "2030세대는 온라인에서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해 통신 매장을 방문할 일이 없다. 고객과의 접점이 사라져 고안한 서비스"라며 "핵심 서비스와 혜택만 담은 '통신 미니멀리즘'이 목표"라고 말했다. 자급제 단말기만 가입할 수 있는 에어는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 △활용도 높은 포인트 △쉽고 빠른 비대면 셀프 개통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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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도 운동할걸요" 손 안 대고 '웹툰 정주행'…의사도 놀란 이 장비[영상]
운동은 '해야 하는' 것이지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건강한 노후, 활력있는 일상,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와 멋진 외모까지 운동해야 할 이유는 넘치는데 하고 싶은 이유는 어지간해선 찾기 어렵다. 특히, 국내 210만대나 팔렸다는 실내 자전거는 운동을 위해 사두고도 빨래 건조대로 쓰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야말로 '단순 운동 장비'라 동기 부여가 약하고 기록 관리도 어렵기 때문이다. 스피닝이라면 할 텐데, 혼자서 '재미'있게 '몰입'하며 자전거를 계속 타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최우준 테스피 대표가 실내 자전거에 재미를 더한 '데이액션' 스크롤 센서를 개발한 이유다. 자전거 페달에 센서를 달고 스마트폰·태블릿의 데이액션 앱에 연동하면 페달을 돌리는 데 맞춰 화면이 손 안 대도 내려가거나 올라간다. 그는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지 말고 30분이라도 '손 안 대고' 웹툰이나 뉴스를 보며 운동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기안84가 러닝 대신 실내 자전거를 타고, 침착맨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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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시작…일반·IT인재·지역인재 선발
Sh수협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3급)과 IT인재(3급), 지역인재(3급)이며 지원서 접수마감은 오는 15일이다. 학력과 연령성별에 제한이 없으나 2026년 1월 중 예정된 신입행원 연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이후 정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역인재 지원자는 해당 지역에서 최소 5년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금융경제상식, 코딩능력평가, 온라인 인성검사 등의 필기전형과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종합적성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문자격증 보유자는 필기시험 면제 혜택이 제공되고 그 밖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성적 보유자는 서류 전형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있었던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우수 면접자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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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난해 고용지표 역대 최고…2년 연속 '일자리대상' 장관상
경기 광명시가 2년 연속 일자리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올해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정책을 펼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날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공시제 부문은 △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1만5898개를 창출해 목표 1만4081개 대비 112.9%를 달성했다. 고용률 68.9%(목표 68.0%), 여성고용률 59.2%(목표 58.2%) 등 주요 지표가 모두 목표치를 웃돌았으며 상용근로자 수는 2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3269명이 증가하는 등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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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땐 한국회사, 불리하면 외국인...감사받지 않는 조단위 매출 기업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최근 1년간 발생한 굵직한 사건의 중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인수·합병)로, 올해 3월 현안질의에선 '홈플러스' 사태로, 이달 열리는 국감에서는 '롯데카드' 해킹사건으로 국회 출석을 요구받았다. 하지만 김병주 MBK 회장은 해외출장을 이유로 증인 출석을 회피해왔고 이번에도 출석하지 않을 태세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유튜브에서 다시금 회자되는 황당뉴스 영상 중에는 피터 곽(곽근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가 있다. 지난해 2년 연속 가맹점과의 갈등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그는 예년과 달리 통역을 대동하고 영어로 답변했다. 피터 곽 대표의 답변태도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캐나다 국회에서 저딴 식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건들건들대서 증인으로 나오는 사람은 없을 것"(유영하 의원), "작년에 한국말을 하던 분이 올해는 왜 못하냐?"(신장식 의원)는 질타가 이어졌다. 국회를 경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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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품질검사' 현대는 '선박수리' 농심은 '고장 탐지'에 AI 넣는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대표기업이 제조 공장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품질검사, 용접작업, 고장 탐지 등 제조 현장 전반에 AI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2030 제조 최강국을 위한 성과와 전략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에너지, 삼성중공업, 한화시스템, LS전선, HD현대중공업, 농심 등 업종 대표기업들이 올해 'AI 팩토리 선도사업'에 참여한다. AI 팩토리 선도사업은 제조공정에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탄소배출을 줄이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AI로 HBM(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 품질을 개선한다. HBM은 2028년까지 연평균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AI 반도체다. 현재는 사람이 맡는 불량 식별 공정에 AI를 투입해 발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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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온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엄정 대응'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동 관광특구와 광장시장을 방문해 치안 상태를 점검했다. 서울경찰청은 1일 박 청장이 외국인과 시민들로 붐비는 명동 관광특구를 방문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혐오와 차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의 품격에 걸맞은 안전과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라고 말했다. 이후 광장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서울 경찰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기동순찰대 등 경찰력을 집중 배치한다"라며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범법행위와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는 공중협박죄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그는 지난 3월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경비 근무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경찰관이 입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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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5년 간병' 딸, 유언장에 충격…"비싼 아파트 상속은 장남에게"
생활비와 병원비 등을 한 번도 보탠 적 없는 장남에게 가장 많은 재산을 상속한 아버지 유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 여성이 도움을 요청했다.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삼 남매 중 막내딸인 제보자 A씨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장남인 A씨 오빠는 어릴 적부터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랐다. 서울에 있는 대학을 나와 지금은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A씨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A씨 몫을 빼앗기 일쑤였다고 한다. 한 번도 다정하게 대해준 적 없고 결혼 후에는 살림이 빠듯하다는 이유로 명절에도 거의 집에 오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저는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로 늘 천덕꾸러기 취급받았지만 부모님을 돌보고 챙긴 건 저뿐이었다"며 "5년 전 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을 때도 병원에 모시고 다니고 간병하고 생활비도 내고 모두 제가 했다"고 했다. 이어 "한번은 생활비가 부족해 도와달라고 한 적 있었는데 곧 보내주겠다더니 실제로 보탠 적은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