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엑사원, 네트워크·국방·바이오 등 공공·특화 AI 개발에 활용

LG 엑사원, 네트워크·국방·바이오 등 공공·특화 AI 개발에 활용

황국상 기자
2025.10.01 14:36
ETRI-LG AI연구원의 AI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1일 ETRI에서 열렸다.(좌측부터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 ETRI 방승찬 원장) / 사진제공=ETRI
ETRI-LG AI연구원의 AI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1일 ETRI에서 열렸다.(좌측부터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 ETRI 방승찬 원장) / 사진제공=ETRI

LG AI(인공지능) 연구원의 LLM(거대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이 네트워크·국방·바이오·에너지 등 공공·특화 AI 개발에 활용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LG AI 연구원과 AI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LLM R&D(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TRI와 LG AI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학습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검증을 위한 '엑사원 넥서스(EXAONE NEXUS)' 협력 △네트워크·국방·바이오·에너지 등 공공·특화 분야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엑사원(EXAONE)' 활용 협력 △오픈소스 및 AI 관련 기술 교류 및 공동 R&D 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AI 학습데이터의 출처 추적과 법적 리스크 검증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 컴플라이어스 기술인 엑사원 넥서스를 기반으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또 LG AI연구원의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을 활용해 국방·바이오·에너지 등 특화 영역의 도메인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나아가 신규 오픈소스와 AI 모델을 포함한 최신 AI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결집해 신규 R&D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AI 발전에는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초거대 모델 활용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LG AI연구원과 함께 국가 전략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우형 LG AI연구원 원장도 "ETRI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전문가 영역에서 '엑사원'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의 AI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