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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2년전 행정망 마비 대란, 부주의·불합리 예산·인력 미비가 원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2년 전 국가정보통신망 마비 사태에도 관심이 쏠린다. 감사원은 안일한 관행과 불합리한 예산 제도, 인력 미비가 2년 전 당시 사태를 빚은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근본적 개선 없이는 동일한 사태가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국민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운영실태' 주요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발생한 국가정보통신망 마비 사태는 네트워크 구성 장비 중 하나인 라우터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당시 파악됐다. 당시에도 장애는 규정상 2시간 이내(105분) 복구돼야 하지만 2일 만에 해소돼 장애 장기화에 대한 비판들이 잇따랐다. 감사원은 당시 사태의 원인으로 부주의에 따른 관제 실패, 불합리한 예산 제도, 인력 미비 등을 꼽았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023년 11월17일 오전 8시40분쯤 신고를 접수해 장애를 최초 인지했다. 감사 결과 17일 새벽 1시42분쯤 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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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카드' 나올까…김윤덕 국토 장관 "보유세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이재명 정부 첫 공급대책에 보유세 등 세제 강화 방안이 제외된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견을 전제로 "보유세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장관의 첫 세제 언급인 만큼 부동산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장관은 29일 세종시 모처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으로서 국토교통위원 4년했는데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보유세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닌 인간 김윤덕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9·7 공급대책이 실효성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실효성 없다는 평가의 핵심 중 하나는 노후청사나 유휴부지를 활용한다는 서울 도심 지역 공급 정책의 틀이 과거 정부와 유사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이번 국토부 발표는 과거 정부에서 그 문제에 대해 실패해온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과거 정책이 실패한 이유를 분석하고 거기에 따른 일정한 강제력을 부여할 수 있는 특별법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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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업지원플러스(G4B) 시스템 운영 재개…주요 서비스 복구중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기업지원플러스(G4B)의 접속이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해졌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24시간 비상근무.관제체계를 가동ㅙ 조속한 시스템 복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시스템 접속이 가능한 수준으로 복구했다. 다만 기업지원플러스와 다른 행정서비스간 연계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이다.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기업지원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존에 연계돼 있던 대체 시스템 또는 창구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기업지원플러스를 이용하고자 시스템에 접속하는 정책 고객들에게 현재의 시스템 장애 상황 및 대체 서비스 이용 안내를 팝업, 공지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 중기부 홈페이지, 기업마당, 중소벤처24 등 중기부 주요 시스템에도 대체 서비스 이용 안내 팝업 및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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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태국 H&B사와 스킨케어 제품 3종 출시 계약
티앤알바이오팹은 태국 출신 미국 배우 프라야 룬드버그(Praya Lundberg, 프라야)가 창업한 헬스&뷰티(H&B) 기업 '수퍼 바이오'(Super Bio)와 스킨케어 제품 3종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제품은 △클렌저 팩 △모이스처라이저 △세럼 3종이다. 티앤알바이오팹과 프라야가 협력해 직접 개발한 해당 제품에는 각각 프로바이오틱스, 비건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뉴로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자회사인 코스메틱 전문기업 블리스팩이 주로 제품 생산을 담당하며, 오는 4분기 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수퍼 바이오는 식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태국 H&B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티앤알바이오팹과의 협업을 통해 태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인근 동남아시아,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프로바이오틱스, 비건 PDRN,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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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누적 수익률 270%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이후 수익률 200%를 돌파했다. AI(인공지능) 산업 발달로 반도체 기업 실적이 성장한 덕분이다. 여기에 해당 ETF가 메모리, 파운드리 등 반도체 각 분야 상위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SK하이닉스의 편입 비중을 높인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의 상장일(2022년 11월15일) 이후 누적 수익률은 270.90%를 기록했다. 상장 당시 1만원대였던 ETF 가격은 3만6580원으로 뛰었다. 해당 ETF의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39.67%와 46.76%로 집계됐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글로벌 변동성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엔비디아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증가 등 대내외 여건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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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보톡스 시장 '게임체인저' 도전…재조합 톡신 사업화 본격 시동
아이진이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을 앞세워 '수익 내는'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 회사는 mRNA 백신과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유전자 치료제 등 장기간 신약개발 중심의 연구개발(R&D) 기업 색채가 짙었다. 하지만 최대주주 변경 이후 단기적 수익 사업에 주목하기로 하면서, 최근 엠브릭스의 톡신 기술 도입까지 관련 행보를 이어왔다. 차별화 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톡신을 통해 단순히 수익 사업 모델 구축을 넘어 '게임체인저' 입지까지 노린다는 목표다. 아이진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BMI로 최대 대주주가 변경되며 회사의 방향성에 대대적인 수술을 가했다. 4가 수막구균 백신(EG-MCV4)과 mRNA 코로나19 백신, AAV 황반변성 및 당뇨망막증 치료제(EG-AAV01) 등 성과가 더뎠던 신약 개발 무게감을 덜고, 보다 단기 수익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최근 5년간 연 평균 200억원대 적자를 내 온 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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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인제대 지역산업 발전 협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9일 인제대학교와 지역산업 발전·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진해경자청 등은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운영·지원 협력체계 구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과 인제대 간 공동교육·기술 교류 활성화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 선순환 체계 확립 △스마트물류·미래모빌리티·바이오헬스케어 등 핵심전략산업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현장캠퍼스는 인제대 학생이 기업 현장에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반으로 부산진해경자청 홍보관에 설치한다. 입주기업에는 기술 애로 해소와 인력 수급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인재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만든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현장캠퍼스 개소를 시작으로 △기업 설명회 △학생 현장 방문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대표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핵심전략산업과 연계한 혁신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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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자본시장을 경제성장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경제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단기적인 증시 부양책이 아닌 근본적인 자본시장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캐피털 마켓 콘퍼런스'(KCMC)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 △증시 수요기반 확충·자금 선순환 등 3대 축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국민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적발된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엄정하게 적용해 시장의 신뢰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은 지난 7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꾸려 최근 1000억원대 주가조작 세력을 조기에 적발하고 재산을 동결했다. 또 다른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방안인 부당이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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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강세…코스닥도 나흘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행렬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나흘 만에 반등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 45.16포인트(1.33%) 오른 3431.21로 장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28.38포인트(0.84%) 오른 3414.43 출발했다가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4469억원, 302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7474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피를 산업별로도 약보합을 나타낸 통신과 일반서비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강세였다. IT서비스는 3.40% 올랐다. 제조, 화학, 비금속, 전기·전자, 전기·가스, 금융, 보험 등은 1%대 상승했다.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제약, 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건설, 유통, 운송·창고 등은 강보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전반적인 상승장이 펼쳐졌다. NAVER는 7.80% 올랐다. SK하이닉스는 4.01% 상승했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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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서 주목받는 신흥주거단지…'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관심
최근 분양시장에서 개발 가능성 높은 신흥주거지가 인기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신축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교통, 학군까지 두루 챙길 수 있어서다. 인천에서는 원도심인 미추홀구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에 조성되는 '용현학익지구'가 신흥주거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노후 주거지 이미지를 벗어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도로, 공원, 교육시설 등 기반 인프라가 정비되면서 인천 서부권의 새로운 도심 속 주거벨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경인고속도로 북측 일대는 'SK스카이뷰', '힐스테이트학익' 등 브랜드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는 등 실거주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은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인근 역세권이다. 홈플러스, CGV, 인하대 병원 등 주요 생활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인하대 등 대학과와 인근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BS한양은 오는 10월 이 일대에 '인하대역 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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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계열 내 최고 '먹는 비만약' 가능성"…한국도 성과 주목
일동제약그룹이 먹는 비만·당뇨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긍정적 임상 1상 시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4주 체중 감량 시험 결과 최대 13.8%, 평균 9.9%의 감량 효과가 확인됐다. 다른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약 대비 체중 감량 효과가 크고 중대한 부작용이 없어 '계열 내 최고'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회사 평가다. 일동제약 외 한미약품 등 다른 국내 기업들도 비만약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한국에서도 비만약 개발 성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일동제약그룹은 29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비만·당뇨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주요결과를 공개했다. 일동제약 자회사 유노비아가 개발 중인 ID110521156은 GLP-1 RA(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의 합성과 분비 △혈당 수치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임상 1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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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청담어학원 가맹사업 20주년…AI교육 패러다임 제시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회장 김영화)는 29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청담어학원 가맹사업 20주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고와 전망, 가맹사업 20주년'을 주제로,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AI 시대의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크레버스는 이동훈, 김형준 각자대표 체제다. 첫 세션에서 이동훈 대표는 '교육 환경 변화와 크레버스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상담·운영·학습 전 과정을 혁신하는 CREVAX(AX로의 진화)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AI 개인비서 OPTI, AI 부원장 CORI 등을 통해 상담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학부모와 학생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준 대표는 '수학교육 변화와 CMS 전략'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상위권 교육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CMS영재관 성과를 기반으로 교과+사고력 통합 성장 솔루션을 제시했다. 강상우 상무는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