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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면전서 경고 날린 시진핑…"中이 협상 지렛대 쥐었다"
14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9년 전과 다른 위상을 드러낸 무대로 평가된다. 미중 협상의 키를 사실상 중국이 쥐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 문제는 양국 관계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경고성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대만 문제를 잘 처리하면 양국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양국은 충돌, 심지어는 분쟁으로 치달을 수 있고 양국 관계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양 정상이 톈탄 공원으로 이동할 때 백악관 취재기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입장을 물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답이 없었다. 백악관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과 관련 "훌륭했다"고만 짧게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시 주석이 양국 정상회담에서 협상 지렛대를 쥐고 있다고 조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향해 우호적인 표현을 쏟아내면서 16명의 기업인을 대동하고 중국을 방문한 것과 달리 시 주석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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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으로 머니무브' 증권사 실적도 사상최고 행진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8000 돌파를 눈 앞에 두며 증시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사상최대 실적 행진이 잇따르고 있다. 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는 증권사가 처음으로 나오는 등 연간 순이익 3조원 시대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멀어보였던 금융지주와의 이익 격차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1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 4곳의 1분기 순이익은 2조8452억원으로 전년대비 142. 3%가 늘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는 분기 순이익이 각각 1조19억원과 9167억원으로 4대 금융지주인 우리금융 순이익(6389억원)을 따라잡았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도 순이익이 각각 4757억원, 4509억원으로 128. 5%, 81. 5% 늘어나며 사상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식 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 올 1분기만 해도 코스피지수는 19. 9% 올랐고 일 평균 주식거래대금은 66조6000억원(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합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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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우즈벡서 K농업 영토 넓혀…낙농·벼 기술 협력 확대
농촌진흥청이 중앙아시아 농업 협력 거점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K낙농기술과 벼 재배 기술 확산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이달 13~14일 이틀간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현장 시연회 참관과 정부 관계자 면담,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 첫날인 13일에는 시르다리아주 시범농가 '술탄팜'에서 열린 현장 시연회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젖소 수정란 수출 업체와 술탄팜 간 '한국형 수정란 수출입 의향서'가 체결됐다. 농진청에 따르면 한국산 젖소 수정란을 이식한 개체의 임신 성공률은 50%로 외국산 수정란(30%)보다 2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또 한국산 동물의약품을 투입한 젖소의 일평균 우유 생산량도 약 2. 4kg 증가했다. 이 청장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벼 연구소를 방문해 나마조프 샤드만 에르가셰비치 농업지식혁신청장, 만수로프 압둘로 마루포비치 벼 연구소장과 면담하고 'KOPIA 벼 기계이앙 재배 연시회'를 참관했다. 2018년부터 현지에 보급된 한국산 농기계를 활용한 기계 이앙 재배 방식은 노동력을 70% 줄이고 생산성은 최대 52%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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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중에 가장 빠르다"…서울 전역으로 번지는 전셋값 상승세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강남권은 물론 강북과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면서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전세난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 28% 상승했다. 2015년 11월 둘째 주(0. 31%) 이후 약 10년 6개월, 545주 만의 최고 상승률이다. 올 들어 서울 전셋값은 2. 89% 올랐다. 지난해 연간 상승률(0. 48%)을 이미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넷째 주 이후 4주 연속 0. 20%가 넘는 주간 상승률이 이어지는 등 상승 속도가 좀체 꺾일 기미가 없다. 한동안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전셋값 오름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는 흐름도 우려스럽다. 강남권과 도심, 외곽 지역을 가리지 않고 서울 전역의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단지와 학군지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상승 계약이 이어지며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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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vs 다니엘 431억 손배소 첫 재판…진행 속도 두고 '신경전'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가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43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향후 재판 진행 속도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14일 어도어가 다니엘과 다니엘의 가족, 민 전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차 변론을 열었다. 당사자인 다니엘과 민 전 대표 등은 출석하지 않았고 대리인들만 재판에 참석했다. 다니엘 측은 지난 변론준비 절차에 이어 이날도 신속한 재판 진행을 요청했다. 다니엘 측은 "어도어는 소송의 승패와 무관하게 장기간 재판을 진행해 다니엘이 아이돌로서 가장 빛나는 시기를 법적 논쟁으로 소진하는 것만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도어 측이 소송 대리인을 전원 사임하고 새로 구성한 데 대해 재판 지연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니엘 측은 "재판 처음부터 이 사건을 가장 잘 아는 소송 대리인을 전원 사임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이후 재판을 처음부터 진행하자고 주장한다"며 "노골적·악의적 재판 지연 행위이며 결코 받아들여져선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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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소부장 국산화' 협력
바이오소재·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세포주 개발·바이오의약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에 필요한 세포주 개발 역량과 공공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아미코젠이 개발 중인 세포배양 배지 제품의 성능 평가·검증, 제품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세포배양 배지의 성능 고도화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미코젠의 세포배양 배지 제품이 공공 바이오 인프라를 통해 성능 검증과 생산공정 적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재단의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 역량은 당사가 개발한 세포배양 배지 제품의 성능 검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세포배양 배지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를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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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금융 대상 기업인가요?"…신정원, 판단 돕는 웹포털 열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녹색·전환금융 심사를 지원하는 '기후금융 웹포털'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은행권이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에 맞춰 기후금융 대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다. 신정원은 14일 기후금융 웹포털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후금융은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경제활동에 자금을 공급하는 녹색금융과, 탄소 다배출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전환금융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번 웹포털은 금융회사가 기업 대출 심사 과정에서 자금 사용 목적이 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하는지 단계별로 검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융회사 여신 담당자가 적합성 판단 결과를 직접 확정해 기후금융 대출 실행 판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정원은 기후금융 관련 기업정보 DB도 함께 제공한다. 기업 재무정보 외에도 녹색인증, 환경기술, 환경 인허가 현황 등 30여종의 정보를 웹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은 "기후금융 웹포털이 녹색 대전환과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금융 생태계가 시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 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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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마트 못지않네... 6조 쏟은 쿠팡 로켓배송, '재난 극복' 인프라로
쿠팡이 전국 로켓배송 물류망을 활용한 긴급 구호 시스템을 마련했다. 2014년 도입한 로켓배송을 12년 만에 물류 기능 외에 국가 재난 극복 분야에 활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6조원 이상 투자해 전국 30개 지역에 구축한 100개 물류센터가 산불, 홍수, 태풍 등 대형 국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인프라로 거듭나게 됐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부터 세종 풀필먼트센터를 거점으로 '긴급구호 쿠팡희망박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수도권은 물론 영호남권까지 접근성이 모두 우수한 세종을 중심으로 한 로켓배송 물류망 체계를 활용해 각지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구호물품을 보내는 시스템이다. 차렵이불, 베개, 수건, 매트리스, 세먼 파우치 등 10종으로 구성한 긴급 구호 물품도 2500세트를 마련했다. 이재민들이 초기 대피소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부피와 운송 부담으로 지원이 쉽지 않았던 침구류까지 포함시킨 게 특징이다. 재난 규모와 기간 등을 고려해 부족한 구호 물품은 신속하게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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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전환' 롯데케미칼, 멈췄던 여수 NCC 이달 재가동
롯데케미칼이 중동 전쟁 여파로 멈춰 세웠던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을 이달말부터 다시 가동한다. 석유화학 업황 침체와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제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정부의 원료 수급 안정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14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달 25일부터 연간 123만톤 규모의 전남 여수공장 NCC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등 비중동산으로 원료 수급을 다변화하면서 지난 3월 27일 중동 전쟁으로 예정보다 3주 가량 앞당겨 정기보수에 돌입한 지 약 2달만이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원료 수급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제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가격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을 뺀 값)'는 중동 전쟁 전인 올해 2월 톤당 55. 15달러에 그쳤지만 지난 8일 톤당 265달러로 5배 가까이 뛰었다. 손익분기점인 톤당 25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 지원도 이번 재가동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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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첫 바이오 투자기업은 '비티젠'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인 비티젠(옛 에스티젠바이오)가 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국민성장펀드의 지원을 받았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위원회가 바이오분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비티젠에 대한 저리대출을 승인했다 국민성장펀드는 비티젠에 850억원 규모의 장기·저리대출 지원을 결정했다. 바이오 기업 중 비티젠이 처음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승인받은 사업은 항체·단백질 기반 바이오의약품의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CDMO) 기업인 비티젠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생산을 위한 원료의약품(DS)과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금융위원회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수요증가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는 데 이번 투자결정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비티젠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하고 2024년 10월 미국 어코드 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아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를 위탁생산하면서 입지가 커지고 있다. 앞서 미국 어코드 바이오파마는 이뮬도사가 지난해 9월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에 이어 올해 4월 대형 상위 민간보험사인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의 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고 발표하며, 이뮬도사의 미국 내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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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급여정산 캐노피, 日 시부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실시간 급여정산(유연급여) 솔루션 기업 캐노피가 일본 도쿄 시부야구가 운영하는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 프로그램(Shibuya Startup Support Program)'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캐노피는 해당 프로그램에 선발된 세 번째 한국 스타트업으로, 일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 프로그램은 시부야구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스타트업 비자 발급 지원 △법인 설립 절차 지원 △사무공간 제공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일본 내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캐노피는 근로자가 이미 근무한 시간만큼 발생한 급여를 원하는 시점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시간 급여정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출근 체크인을 기반으로 근무 시간이 실시간 누적되며, 이를 바탕으로 월급일 이전에도 급여 일부를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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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대 AI' SKT, 국방 AX 나선다…독파모 공공 확산
국방부가 SK텔레콤과 국방 AX(AI전환)에 나선다. SKT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기반의 '국방 특화 AI 모델'을 올 하반기 선보여 행정 혁신과 보안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SKT는 서울 중구에서 '독파모 국방 분야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는 독파모 1차 평가를 통과한 SKT의 '에이닷 엑스 케이원(A. X K1)' 국방 행정에 최적화한 형태로 개발할 예정이다. 2분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하반기 현장에 적용한다는 목표다. 이는 '국가 AI 프로젝트'로도 선정돼, 과기정통부가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지원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문서 작성, 법령·규정 검색 등 실무에 독파모를 시범 적용해 업무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국산 AI 모델로 민감 데이터 처리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 X K1은 매개변수 5190억개 규모의 국내 최대 AI 모델이다. 세계적으로도 5000억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갖춘 AI가 드문 가운데, SKT는 이를 단 4개월 만에 자체 구축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