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가장 많이 던졌다" 외인, 하루에 1조 '매도'...코스피 2% 뚝

"삼전 가장 많이 던졌다" 외인, 하루에 1조 '매도'...코스피 2% 뚝

배한님 기자
2026.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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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73.07포인트(p)(2.04%) 하락한 8303.41,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17포인트(p)(1.44%) 상승한 929.35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4.20원 오른 1549.40원을 기록했다. 2026.7.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73.07포인트(p)(2.04%) 하락한 8303.41,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17포인트(p)(1.44%) 상승한 929.35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4.20원 오른 1549.40원을 기록했다. 2026.7.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차익실현 영향으로 2%대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메모리 가격이 정점에 달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0돌을 맞은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로 투자자 심리가 확대되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3.07포인트(2.04%) 내린 8303.4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5.02포인트(1.36%) 오른 8591.50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반도체 매도가 커지면서 하락 반전했다. 이날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262,000원 ▼6,500 -2.42%)(1조841억원 순매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739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조7011억원, 기관이 70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중 연기금의 순매도가 2202억원이다. 기관은 장 마감 직전까지 7407억원 순매수를 이어가다 마감 직전에 급격히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5%대, 비금속이 4%대, 오락·문화, 일반서비스, 의료·정밀기기가 3%대, 운송·창고, 화학,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금속이 2%대, 증권, 부동산, 전기·가스, 섬유·의류, 기계·장비가 1%대 강세였다. 음식료·담배, 금융, 제약, 통신, IT서비스는 강보합이다. 보험, 제조는 2%대, 유통, 전기·전자는 3%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891,000원 ▼81,000 -8.33%)가 9%대 강세였다. HD현대중공업(384,000원 ▼16,000 -4%), SK스퀘어(1,050,000원 ▼92,000 -8.06%)는 4%대, 두산에너빌리티(78,000원 ▼2,500 -3.11%)는 1%대 강세다. 삼성전기(1,546,000원 ▼58,000 -3.62%)는 강보합, 삼성바이오로직스(1,219,000원 ▼58,000 -4.54%), KB금융(162,800원 ▼5,700 -3.38%)은 약보합이었다. 현대차(324,500원 ▼11,500 -3.42%)는 1%대, SK하이닉스(1,681,000원 ▼42,000 -2.44%), LG에너지솔루션(401,000원 ▲10,000 +2.56%), 삼성생명(269,000원 ▼12,000 -4.27%)은 3%대, 삼성전자(262,000원 ▼6,500 -2.42%)는 5%대, 삼성물산(317,500원 ▼18,500 -5.51%)은 7%대, SK(555,000원 ▼25,000 -4.31%)는 8%대 약세였다. 삼성전자는 31만원대, SK하이닉스는 255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17포인트(1.44%) 오른 929.35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닥은 7.91포인트(0.86%) 오른 924.09 출발한 뒤 장 초반 잠시 약세를 보이다, 다시 강세 전환했다. 이날 개장 30주년을 맞은 코스닥은 장 중 한 때 955.45까지 오르며 4%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4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097억원, 기관이 124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7%대, 건설이 6%대, 금속이 5%대, 의료·정밀기기가 3%대, IT서비스, 기계·장비, 오락·문화, 출판·매체, 운송·창고, 통신, 운송장비·부품이 2%대, 제조, 음식료·담배, 일반서비스, 기타제조가 1%대 강세였다. 제약, 전기·전자, 유통은 강보합, 섬유·의류, 화학은 약보합이었다. 종이·목재는 2%대, 금융은 7%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267,500원 ▲20,000 +8.08%)이 20%대, 피에스케이(145,100원 ▲7,900 +5.76%)가 7%대, 심텍(172,800원 ▲2,400 +1.41%)이 5%대, 에이비엘바이오(48,000원 ▼3,100 -6.07%)가 2%대 강세였다. 리가켐바이오(73,300원 ▼7,200 -8.94%)는 강보합, 레인보우로보틱스(429,000원 ▼18,000 -4.03%)는 보합, 코오롱티슈진(16,030원 ▼780 -4.64%), 알테오젠(241,000원 ▼16,000 -6.23%)은 약보합이었다. 원익IPS(133,700원 ▲2,600 +1.98%), 리노공업(87,900원 ▲2,700 +3.17%)은 2%대, HLB(45,650원 ▼250 -0.54%)는 3%대, 에코프로비엠(128,800원 ▲4,300 +3.45%)은 6%대, 이오테크닉스(524,000원 ▲6,000 +1.16%)는 8%대, 에코프로(91,900원 0%)는 12%대 약세였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유상증자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 오른 1554.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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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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