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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채워진 서울청장… 경찰청장 '직대' 체제 당분간 계속된다
이재명 정부의 첫 경찰 고위 지휘관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새 치안정책을 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현 직무대행·대리 보직 중 핵심 인사인 서울경찰청장 자리엔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이 보임됐지만 경찰청장(치안총감)은 여전히 직무대행 체제다.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 심판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높아 직무대행 체제가 언제 끝날지도 미지수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박 서울청장은 오는 29일 오전 취임식을 가진다. 박 서울청장이 부임하면 지난 2월부터 약 7개월간 이어진 직무대리 체제는 종료된다.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린 서울청장 보직이 확정되면서 △보이스피싱·사기 등 민생치안 △AI(인공지능) 등 미래치안 △관계성 범죄 근절 등 치안 현안과 장기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지방청장 인사도 마무리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경비도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서울청장은 박현수 전 서울청장 직무대리가 치안감 계급을 유지한 채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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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채널 강자 삼성생명, 온라인 상품 잇따라…젊은 고객 공략 가속
전속 설계사 약 4만명을 보유한 삼성생명이 젊은 고객과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새로운 성장축을 디지털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만 총 5개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최근 몇 년간도 꾸준히 상품을 늘려 2023년 4개, 2024년 6개, 2025년 5개 등 3년간 총 15개를 내놨다. 대표적으로 업계 최초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 구조를 도입한 '팝콘저축보험'과 DTC(Direct To Customer) 방식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결합한 '시그널 건강보험'이 있다. 지난 24일 출시된 모니모 전용 '시그널 건강보험'은 최대 16개 질환을 보장하고 유전자 검사 및 건강관리 리워드까지 제공해 젊은 고객층을 겨냥했다. 모집형태별 수입보험료 추이를 봐도 디지털 채널 성장세는 뚜렷하다. 온라인 판매가 포함된 기타채널 비중은 사망보험에서 2023년 2.33%에서 2024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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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산 심장부' 국정자원 화재 약 10시간만에 '초진'(상보)
정부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의 밤샘 진화로 10시간 10분 만에 초진됐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8시15분쯤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 교체 작업 중 일어난 폭발 사고로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초기 진화됐다. 소방은 화재 발생 직후인 전날 밤 8시20분쯤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도착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다. 전산실 내 192개에 달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팩에서 연쇄 연소가 일어난 데다 불이 잘 꺼지지도 않는 배터리의 특성상 초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소방은 이번 화재로 전산실 내 58V 리튬배터리 12개 수납 캐비넷 16개 중 8개가 일부 소실되고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직원 1명이 화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 화재 현장인 국정자원 입구에서 화재 원인과 진화 및 피해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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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못 먹은 지 오래" 가격 훌쩍…한국 식탁서 '노란 사과' 볼 수도
"지금은 빨간 사과를 사과라 생각하지만 미래 세대는 사과를 노랗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후가 바뀌고, 새로운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재배해 나가다 보면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 해가 갈수록 빈번해지는 사과 값, 배추 값 급등은 기후변화가 농산물 재배에 미치는 영향을 일상에서 체감하게 한다. 지구 온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이상기후 ·기상 현상이 잦아지며 날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농업은 이미 기후적응이 시급해졌다.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농업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듣기 위해 환경부 ·기상청이 이달 발간한 '한국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2025'의 '농업' 부문 주저자 김광수 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를 25일 연구실에서 만났다. 농업 기상학 분야를 전공, 미래 작물 생산량 예측 등의 연구를 해 온 김 교수는 "기후변화가 이미 농업에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폭염에 쌀 생산↓…관개시설 취약 밭 작물, 기후변화로 더 위험━ 김 교수는 "특히 기상의 변동성이 매우 커진 점이 농업에 위험을 초래한다"며 "농산물은 기상의 변동성에 취약한데, 한 해에 많이 생산이 돼 가격이 폭락해 농민들이 피해를 보다 이듬 해에는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올라 소비자가 피해 보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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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정자원 화재 '밤샘 진화'로 10시간 10분만에 '초진'
소방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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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x]"내가 준 땅 돌려줘" 다른 아들에 재증여→사망…세금은 어떻게?
#아버지가 자식인 A씨에게 7년 전에 토지를 줬다가 다시 돌려받았다. 이후 아버지는 반환받았던 그 토지(부동산)를 자식인 B씨에게 증여를 한 후 사망했다. 10년 이내에 증여한 재산은 상속세를 계산할 때 포함된다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이 토지는 한번 증여 됐다가 다른 자식인 B씨에게 재증여됐다. 이후 아버지가 사망을 했다면 이 토지를 상속세에 합산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증여세를 내면 되는 것일까. 상속세에 포함이 되는지, 누가 상속세에 포함시켜 내야하는지 등이 궁금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사망하면 상속세, 살아있으면서 토지 같은 부동산 재산이나 금액을 줬을 때 증여세를 떠 올린다. 사실 어느 쪽이든 세금을 내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만 꼼꼼히 짚어봐야 한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세율에 따라 공제 받을 수 있는 액수가 달라지면서 세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상속 개시일(사망일) 전 10년 이내에 상속인(배우자, 자녀 등)에게 증여한 재산은 상속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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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NXT 대표, 싱가포르 출장…기관 영업 '드라이브'?
김학수 넥스트레이드(NXT) 대표가 동남아시아 출장 길에 올랐다. 한국의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를 알리고 해외 기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가 넥스트레이드 거래물량을 모니터하는 상황에서 기관영업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번주 동남아 출장에 나섰다. 국내 시장에서 넥스트레이드의 입지를 알리고 투자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김 대표는 싱가포르 기관투자자들을 만났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본시장에서 대체투자와 주식 에쿼티 투자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싱가포르투자청(GIC)과 같은 곳이 대표적인 기관투자자다. 이들은 풍부한 자금과 장기 투자로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거래 주체다. 김 대표가 직접 세일즈에 나선 것은 넥스트레이드의 기관투자가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대량·바스켓매매는 출범 이후 반년 동안 단 2건이었다. 대량·바스켓매매는 한 종목을 5000만원 이상 사들이거나 5종목을 2억원 이상 담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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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①흑곰의 습격 ②매운탕 '재탕 조작' ③'낫' 들고 돌진한 남성
첫 번째는 흑곰 한 마리가 한 할인 마트에서 어슬렁거리는 모습입니다. 최근 미국 뉴저지주 버넌의 '달러 제너럴' 매장에서 흑곰 한 마리가 매장 내부를 돌아다니는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달러 제너럴은 '미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저가 소매 체인으로 미국 전역에 1만7000개가 넘는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흑곰은 쇼핑 중이던 90대 여성의 다리를 무는가 하면 한 지역 주민 반려견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다리를 물린 여성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이 고무탄을 발사해 곰을 숲으로 쫓아내려 했지만 곰은 계속해서 매장으로 돌아왔고 결국 당국은 곰을 사살하기로 했습니다. 이 지역 일부 주민들은 인근 음식점에서 열어둔 쓰레기통 때문에 곰이 출몰하게 됐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두 번째는 횟집에서 먹던 무를 매운탕에 넣은 뒤 "음식을 재탕한다"고 항의하는 한 손님 모습입니다. 사건은 지난 13일 대전 한 횟집에서 발생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어린 아들과 함께 횟집을 찾은 여성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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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10~40대 사망 원인 1위는 암 아닌 자살…3대 사인은 이 질환
지난해 사망원인 1위도 암이었다. 10~40대에서는 고의적 자해(자살)가 암을 제치고 1위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5만8569명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다. 전체 사망자의 24.8%에 해당했다. 2위는 심장 질환, 3위는 폐렴이었는데 이 같은 3대 사인은 전체의 42.6%를 차지했다. 4~10위는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패혈증으로 나타났다. 10대 사인은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암 종류별로 보면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으로 많았다. 성별에 따라 나눠 보면 남성은 △폐암 △간암 △대장암 순이었고 여성은 △폐암 △대장암 △췌장암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대부분 순위가 동일했지만 간 질환은 상승했고 패혈증은 하락했다. 남성과 여성의 4대 사인은 동일했지만 남성의 경우 자살과 간 질환이, 여성은 알츠하이머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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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밤샘 진화' 난항...'완진·복구'까지 장시간 걸릴듯
정부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전산실 배터리 교체를 위한 분리 작업 중 폭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10시간 넘는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전산실 내 192개에 달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팩에서 연쇄 연소가 일어난 데다 불이 잘 꺼지지도 않는 배터리의 특성상 완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8시20분쯤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의 진화 작업이 1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소방은 밤새 화재가 발생한 건물 안의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2시 기준 소방 인력 136명과 경찰 20명이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장비 54대(지휘 4·탱크 3·펌프 26·화학 1·굴절 2·구조 2·구급 3·배연 4·기타 9)도 투입됐다. 국정자원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IT시스템이 집결된 곳으로 화재가 발생한 대전 국정자원은 대국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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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편·예금·보험도 전부 장애... "우정서비스 재개 노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일(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터넷우체국 등 우편 서비스와 우체국 예금·보험 등 금융 서비스 제공이 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동원가능한 최대한의 자원을 활용해 조속히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우편서비스의 경우 27일 토요일 배달 소포 우편물은 오프라인 체계로 전환해 배달할 예정이다. 우본은 시스템 복구 일정에 따라 신속하게 우편서비스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우체국 금융의 경우 입출금 및 이체, ATM(자동입출금기) 이용, 보험료 납부 및 보험금 지급 등 모든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다. 우본은 "입출금 및 이체서비스 중단에도 우체국 예금 및 보험계약 유지에는 영향이 없다"며 "보험료 납부와 환급금 대출 상환 지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들게 불편을 드려 송구하며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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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볼래" 이웃 여성 집 간 30대…바지 벗고 돌변해 성폭행 시도
고양이를 보겠다며 이웃 여성 집에 들어간 30대 남성이 돌변해 성폭행 시도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승호)는 최근 강간미수,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2023년 8월4일 새벽 강원 원주시 소재 20대 여성 B씨 원룸에 침입, 강제로 B씨와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일 A씨와 B씨는 함께 술을 마셨고, A씨가 B씨를 집 앞까지 데려다준 뒤 "반려묘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B씨는 A씨를 현관문 앞에 서 있으라고 한 뒤 키우는 고양이를 안고 나와 보여줬다. 이때 A씨는 몸으로 B씨를 밀치고 원룸 안으로 들어갔다. 당황한 B씨가 집으로 따라 들어오자, A씨는 침대에 누워 바지와 속옷을 벗고 성관계를 요구했다. B씨가 거절했으나 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