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안전자산 금·은에 쏠리는 수요…비트코인 11만달러도 깨졌다
금과 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위험 헤지 수요가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대체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의 매력이 떨어지며 비트코인은 11만달러선을 하회한다. 26일 오후 4시 기준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6.33% 내린 10만9430달러를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업비트 기준 개당 1억57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2.17% 내린 3926달러, XRP(리플)는 8.95% 하락한 2.75달러다. 쟁글 리서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발언과 경제 지표 반등이 겹치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여러 지표로 볼 때 예를 들어 주식 가격은 상당히 고평가(fairly highly valued)돼 있다"고 말했다. 김준성 쟁글 연구원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점과 관세 전가로 인플
-
미국 車업계도 관세 골머리…신차도 중고차도 수익성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자동차 산업이 수익 압박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최근 자동차업계의 신차 판매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이달 말로 예정된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를 앞두고 전기차 판매가 늘어난 데 따른 효과일 뿐 전체적인 시장은 부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다음달부터 전기차 세액 공제가 종료되고 전기차 판매 효과까지 사라지면 관세 정책에 따른 자동차 업계의 수익성 하락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얘기다. 리서치회사 J.D.파워에 따르면 미국에서 9월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지만 가솔린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5%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WSJ은 관세 여파가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주요 중고차업체인 카맥스는 지난 2분기 판매량과 수입이 급락했다. WSJ는 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업체이자 자동차 판매업체 소유주인 트라이컬러가 정부의 조
-
미국 "10월부터 의약품 관세 100%"…일본·EU는 15%, 한국은 아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1일부터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 제약사가 제조한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한 국가에는 새로운 관세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로이터 통신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이나 일본처럼 협상을 타결한 무역 상대국에도 의약품 관세가 적용되느냐는 로이터 통신의 질문에 "그 협정의 일부로서 15% 상한을 준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미 15% 관세를 약속 받은 EU와 일본은 의약품에 대한 100% 관세 정책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다. EU는 지난달 미국과의 공동성명에서 "EU산 의약품과 반도체, 목재에 부과되는 최혜국대우(MFN) 관세와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에 따른 관세를 합산한 (최종) 관세율이 15%를 초과하지 않도록 보장한다"고 발표됐다. 일본은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일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와 관련한 내용이 없지만 무
-
코쿤 "오디션 프로그램 못 끊는 이유…후배들에게 깊은 영감 얻어"
코드쿤스트가 음악 후배들에게 받는 깊은 영감 때문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그만두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5회에서는 뮤지컬배우 카이가 대학교수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는 교내 소극장에 들러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카이는 "매 학기 정기 공연을 한다. 학생들이 매일 수업 끝나고 모여서 준비한다. 현장에 가서 응원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카이의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저기에서 얻는 게 있다. 내가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못 끊는다"며 카이의 마음에 공감을 던졌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나는 (오디션 프로그램) 촬영이 끝나면 꼭 작업실에 가게 된다. 너무 힘든데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많아진다"며 "저 나이대 친구들이 가진 간절함에서 오는 에너지는 다른 데선 배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카이 또한 "학생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고 경각심을 갖고 배움을 얻는다. 체력적으로 힘든 건
-
美 8월 소비물가 1년 4개월만에 최고…"금리인하 막아서진 않을 듯"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지난 8월 들어 1년여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 전문가 예상치 수준으로 올해 남은 기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2024년 4월 2.8%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같은 기간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로 지난 2월(3.0%)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다. PCE 지수와 근원 PCE 수치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명목 개인소비지출과 명목 개인소득은 각각 전월 대비 0.6%, 0.4% 올라 시장 전망치(0.5%·0.3%)를 웃돌았다
-
'교수' 카이 "교직원 식당에 연세 많은 교수님 많아…사회생활 해야"
뮤지컬 배우 카이가 교수로 출근하며 교직원 식당이 아닌 학생 식당을 선호한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5회에서는 뮤지컬배우 카이가 대학교수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이는 현재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3년간의 초빙 교수를 거쳐 전임 교수로 승격한 지 2년째다. 카이는 출근하자마자 교내 식당을 찾아 점심을 해결했다. 카이는 "원래 식판에 먹는 밥을 좋아한다. 학교에서 주는 밥이 맛있다"면서도 "학교에 약간 불만이 있다. 교직원 식당은 어른 입맛이다. 학생 식당이 내 입맛"이라며 주저 없이 돈가스를 시켰다. 또 카이는 무지개 회원들과 영상을 같이 보면서 "이런 얘기 해도 되나? 교직원 식당에 가면 연세드신 교수님들이 한가득 식사하고 계신다. 인사하고 사회생활 해야 한다"며 살짝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근데 교수님이 학생 식당 가면 학생들이 그런 마음 가질 텐데"라며 오히려 카이에게 역지사지를 들이댔
-
"교수실에 노출 화보가?"…카이, 한세대 교수 일상 공개
뮤지컬배우 카이가 교수의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5회에서는 뮤지컬배우 카이가 대학교수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한세대학교에 있는 본인의 교수실을 찾아 하루를 시작했다. 카이는 "초빙 교수 3년을 지나 전임교수로 활동한 지 2년이 됐다"며 본인의 본명(정기열)이 쓰여 있는 교수실을 보여줬다. 카이는 "나는 성악을 전공했는데 당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카이는 같은 학과 교수들의 배려로 공연과 전임교수의 역할을 다 수행했다. 카이는 "내가 무대에서 활동하는 걸 아시니까 교수님들이 여러모로 많이 배려해주신다. 대신 일도 많이 봐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교수실에는 카이의 복근이 훤히 보이는 상의 탈의 화보도 놓여있었다. 카이는 "자랑스러워하는 잡지다. 추억을 쌓아두는 정도다. 자기애 이런 건 아니다"라면서도 "
-
기안84, 조부모 집서 우는 박나래에 역대급 실언…"진짜 돌아이"
기안84가 우는 박나래에게 실언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2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5회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 기안84도 집 정리의 손을 보탰다. 집 안에 들어선 세 사람은 벽에 걸린 사진과 냉장고 등을 살펴보며 집 청소를 구상했다. 이때 박나래가 김치냉장고 문을 열자 안에는 할머니의 김치가 가득 들어있었고 박나래는 결국 눈물을 쏟아내며 주저앉았다. 무지개 회원들은 아무런 말을 못 하고 가만히 있던 전현무, 기안84를 보며 "한번 안아주기라도 하지. 폐기물 업체에서 나왔냐. 업체 직원도 괜찮냐고 물어보겠다"며 두 사람을 타박했다. 이어 박나래는 소파를 보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매번 앉아있던 소파다. 그 모양 그대로 파여있다"며 고민에 빠졌다. 이때 기안84는 "사진 찍어서 당X (중고 거래 시장)이라도 올려볼까?"라고 물어보며 실언을 뱉었다. 박나래는 "이걸 당X을 왜 해"라며 또 눈물을 흘렸다. 당황한 전현무는
-
국정자원 '리튬배터리' 화재로 정부전산 마비…"진화작업 난항"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통신(IT) 시스템이 집결돼 있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26일 밤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70개 정부 서비스 시스템이 마비됐다. 화재 원인은 건물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 교체 작업 중 일어난 폭발 사고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연기 등으로 내부 진입 등이 여의치 않은 데다 배터리 화재의 특성상 진화에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 27일 행정안전부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배터리에서 시작된 화재가 발생했다. 앞서 정부는 정부24 정기 점검을 위해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예정된 오프라인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배터리를 교체하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정자원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IT시스템이 집결된 곳이다. 이번 화재로 모바일
-
"매일 할머니 꿈꿔…현실 자각 후 눈물" 박나래, 조부모 빈집서 오열
박나래가 조부모의 빈집에서 들어서서 눈물을 쏟아냈다. 2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5회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의 집을 찾아 깊은 그리움을 쏟아냈다. 이날 박나래는 조부모가 돌아가신 지 약 2년 만에 어렵게 조부모의 집을 찾았다. 박나래는 "두 분이 돌아가시고 나서 건강한 애도 기간이라고들 하는데 나는 그렇게 못 보냈다"며 "매일 꿈에서 할머니가 너무 건강하신데, 깨고 나면 그게 진짜인 줄 믿다가 10분 뒤 현실 자각이 오면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6개월 전부터 두 분이 요양병원에 함께 계셨다. 갑작스러운 부고 후에도 할머니는 병원에 계셨고 가족들이 돌아가며 병간호하느라 집을 챙길 겨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용기 내서 찾아온 조부모의 집에 들어서자 눈물을 쏟으며 돌아가신 조부모를 추억했다. 박나래는 "가족들이 집을 어느 정도 치워주셨고 마지막 못 치운 것들이 남아있었다. 제 손으로 치우고 싶다고 하고 엄청 용기 내서
-
늦어지는 국정자원 화재 진화…"서버 피해 최소화하면서 작업 중"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가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해 늦어지고 있다. 국정자원에 각종 전산 서버들이 모여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소방당국도 적극적인 진화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김기선 유성소방서장은 27일 국정자원 앞에서 진행된 현장브리핑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192개가 있는 걸로 확인했다"며 "발화 이후 상당 부분 연소가 진행돼 마지막 남은 배터리들이 연소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을 사용해 리튬이온배터리를 냉각시킬 수 있겠지만 각종 전산 정보 서버가 있어 피해를 최소화 시키면서 진화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20분쯤 대전 유성구 소재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최초 지점은 5층 전산실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이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100여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화재 직후 100여 명이 자력 대피했으나 40대 남성 1명은 안면부와 팔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인
-
행정망 마비 사태에 과기정통부 '위기상황 대응본부' 가동... '경계' 발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과기정통부 소관 주요 행정 시스템 장애에 대응해 매뉴얼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과기정통부 뿐 아니라 소속 기관 홈페이지, 내부 행정 시스템, 인터넷 우체국 등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과기정통부는 위기상황 대응본부를 즉시 소집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국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