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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위반' 박유천…2심도 "전 소속사에 5억 배상"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전 소속사에 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2심에서도 유지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8-1부(부장판사 김태호 원익선 최승원)는 매니지먼트 회사 라우드펀투게더(구 해브펀투게더)가 박유천과 전 소속사 리씨엘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유천과 리씨엘로가 공동으로 5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심은 1심과 동일하게 박유천이 라우드펀투게더의 사전 동의 없이 연예활동을 한 것이 전속계약과 가처분 결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라우드펀투게더는 2020년 박유천의 전 소속사 리씨엘로로부터 2024년까지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았다. 하지만 2021년 5월 박유천은 라우드펀투게더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협상에 실패하자 리씨엘로와 함께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공문을 보냈다. 라우드펀투게더 측이 이에 대응하지 않자 박유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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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정자원 화재에 "당 차원 지원대책 강구 지시…정상화 최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당은 27일 언론공지를 통해 "정 대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 정부가 만반의 대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은 예의주시하되 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승래 사무총장과 윤건영 행안위 간사에게 지시했다"고 알렸다. 정 대표는 또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국가정보자원관리관 화재로 많은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며 "사무총장과 행안위 간사에게 정부가 만전의 대책을 세우도록 당차원의 지원대책을 긴밀히 협의도록 지시했다.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본원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이 중단됐다.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서비스 접속이 중단되고, 정부 부처 홈페이지 등이 먹통이 됐다. 이번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서비스는 70여 개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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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정자원 화재, 예견된 재난…이 대통령, 관세협상 대국민 사기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의 주요 업무 시스템 650여 개가 중단된 데 대해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난복구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 지금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카카오 먹통 사태'에서 충분히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 있는 전산실에서 전날 화재가 발생해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중단됐다. 화재가 발생한 국정자원 제7전산실에서 항온항습 장치가 꺼졌고, 열기로 인해 서버 등 장비가 가열될 것이 우려되자 전체 서버 등의 전원을 차단한 데 따른 것이다. 장 대표는 "국가전산망의 심장이나 대동맥 같은 이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이것이 화재나 다른 이유로 멈춰선다면 그것은 곧바로 다른 시스템과 연결돼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 이것이 국가전산망 시스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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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끝까지 추적"…네타냐후 유엔 연설에 대표단 100여명 퇴장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가자지구 정당성을 주장하자, 아랍과 아프리카 등 50여개국 대표단 100여명이 퇴장하는 등 냉랭한 반응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네타냐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의 군사작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뜻이다. 이에 각국 대표단 수십 명이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총회장을 떠났고, 우르르 퇴장하는 가운데 일부는 네타냐후에 박수와 함성을 보내는 모습이 연출됐다. 서방 국가들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 및 통제를 잇따라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면서 네타냐후의 국제적 고립이 가속화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단적으로 드러났다는 평가다. 워싱턴포스트(WP) 집계에 따르면 50개국 외교관 100명 이상이 네타냐후의 연설 전 총회장을 떠났다. 미국과 영국의 대표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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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출연 남성이 폭행"…시청자→연인 된 여성 고소 결과는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남성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폭행치상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4월6일 오후 6시쯤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교제했던 여성 B씨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2023년 3월11일 오후 5시쯤 전남 순천에서 B씨 가족의 주거지에서 B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과거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직접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시청자들과 소통하다가 채팅으로 만난 B씨와 교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B씨는 A씨가 처벌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뒤늦게 고소를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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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택배 어떡해"…전국 물류통합시스템도 먹통, 물류대란 우려
정부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전국 물류망 통합 시스템도 다운된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을 앞두고 국가적 물류 대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국토교통부 관련 5개 시스템이 마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가물류통합정보시스템과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용산공원 등의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 전 부처 공통으로는 온나라전자문서(행정안전부)와 국민신문고(권익위원회)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국가물류통합정보시스템은 '육해공 통합물류 네트워크'로, 국내 물류 혈관 역할을 하는 만큼 물류 대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전국 50여 곳 핵심 물류단지를 중점 관리하는데 이번 화재 영향이 불가피하다.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의 경우 국토부 산하 기관인 TS(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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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에 기재차관, 긴급 회의 소집…"시스템 피해 점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가자원) 화재와 관련해 기획재정부가 전산망 복구를 위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재정정보원에서 '위기상황대응본부'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임 차관은 국가자원 화재에 따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과 e나라도움 등 시스템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신속한 복구 대책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기재부와 통계청 주요 기관의 홈페이지와 전산망 등에 정상적인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재정정보 포털인 기재부의 '열린재정'과 조달청의 '나라장터' 등도 접속이 불가능하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가자원 화재로 통계청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kosis), 마이크로데이터(mdss), 통계지리정보(sgis) 등의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버 복구 시점은 불투명하다. 아직까지 국가자원 전산실 내부 화재가 완전하게 진화되지 않았고 일부 작은 불꽃들로 재발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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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전유성 추모...이문세 "형님 성격도 급하시지"
가수 이문세가 고(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이문세는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밴쿠버 공연 앞두고 마음 아픈 이별 소식을 전해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며칠 전 형님에게서 '보고 싶으니 올 수 있나'라는 짧은 메시지를 받았다. 공연 마치고 한국 들어가는 대로 찾아뵙겠다고 약속 드렸는데, 형님 성격도 참 급하시지"라며 "어제는 하루종일 멍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대중문화계에 아주 위대한 분. 제가 음악을 하고 방송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아끼며 챙겨주셨던 분, 영원히 갚아도 부족한 큰 사랑을 주셨던 전유성 형님, 늘 고마웠다"며 "이제 고통 없고 아픔 없는 곳에서 잘 쉬고 계시길 바란다. 한국 가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전유성은 지난 6월 기흉 수술을 받은 후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됐고, 지난 25일 밤 9시5분쯤 폐기흉 악화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생전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측근들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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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에 '통계청 전산망'도 먹통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가자원) 화재로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 정부 경제부처 전산망도 먹통이 됐다. 27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재부와 통계청 주요 기관의 홈페이지는 정상적인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재정정보 포털인 기재부의 '열린재정'과 조달청의 '나라장터' 등도 접속이 불가능하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가자원 화재로 통계청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kosis), 마이크로데이터(mdss), 통계지리정보(sgis) 등의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 내부망 접속에 차질이 생기면서 국가 통계 발표나 보도자료 배포 등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정부부처의 메일링 서비스도 먹통이 된 상태다. 서버 복구 시점은 불투명하다. 아직까지 국가자원 전산실 내부 화재가 완전하게 진화되지 않았고 일부 작은 불꽃들로 재발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배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김기선 대전 유성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한 건물 5층 전산실은 국가 주요 정보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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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공포' 전국 기업 3만여 곳 보안실태 긴급 점검
이동통신사와 금융사 등 업권을 불문하고 대규모 해킹 사태가 잇따르며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당국이 전국 3만여 기업에 대한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26일)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기업 대상 긴급 보안점검 실시 및 결과 회신 요청' 공문을 통해 "CISO 신고 기업의 IT 자산을 대상으로 긴급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자 하니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최근 보안 사고의 주된 원인인 인터넷망 접점 자산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중점 실시하고 기업의 백업 체계를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CISO 신고기업 약 3만여곳 전부다. CISO 신고기업이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CISO를 지정하고 지정 사실을 당국에 신고해야 하는 기업들을 일컫는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CISO 신고기업들에게 △전사 IT자산 실사 수행 △인터넷 접점 자산식별 후 접점 자산(인터넷망에 연결된 IT자산) 대상 취약점 점검 △자체 백업 전환 훈련 실시 등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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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만 수십만원' 화물차 불법주차 해결사에 VC 지갑 열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등록 자동차 수는 약 2600만대. 이 가운데 약 17%인 450만대가 화물차·승합차(버스)·특수차(사다리차 등) 같은 상용차다. 길 위의 자동차 5대 중 1대가 상용차일 정도로 많지만 이들을 위한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도심 주택가에는 주차공간이 마땅찮아 큰 도로 주변에 불법주차하는 사례가 많은데 단속 강화로 화물차주가 수십만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는 경우도 발생한다. 빅모빌리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부지를 화물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트럭헬퍼'를 운영한다. 화물차주들은 매일 15~20분씩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는 대신 트럭헬퍼에서 집과 가까운 주차장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빅모빌리티는 트럭헬퍼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 알로이스벤처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2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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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이의신청해야 하는데"...국정자원 화재에 '국민신문고' 먹통
정부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신문고가 마비되면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이의신청은 주민센터(오프라인)를 방문하거나 국민신문고(온라인)에서 가능한데 주말을 넘겨 오는 28일까지 복구가 안 되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밖에 없다. 2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20분쯤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내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밤샘 진화 작업을 거듭한 끝에 이날 오전 6시30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다만 연기와 급격하게 상승한 온도로 내부 진입이 불가능해 복구 작업엔 착수하지 못한 상황이다. 정부 업무시스템 상당수도 먹통이 됐다. 대전 국정자원이 담당하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를 포함한 1등급 12개와 2등급 58개 등 647개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 정보 시스템은 중요도 순으로 1~4등급으로 분류된다. 1·2등급 시스템은 주민등록등본 발급과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