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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ESMO서 대장암 티쎈트릭 병용 AI 바이오마커 연구 구두발표
루닛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25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AI(인공지능)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초록 2편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ESMO는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3만명 이상의 암 전문의 및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양학 학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글로벌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이번 학회에선 루닛이 정상 불일치 복구형 전이성 대장암(pMMR mCRC) 환자를 대상으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종양미세환경 기반 AI 바이오마커 연구가 구두 발표로 채택되며 학회의 주요 연구로 인정받았다. 루닛은 포스터 발표를 통해 AI 기반 면역표현형(IP) 바이오마커를 진행성 투명세포형 신세포암(ccRCC) 환자 대상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및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치료와 '수텐'(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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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가 창업가로!" 가천대, 전국 8개 영재학교와 업무협약
가천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교내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전국 8개 영재학교와 미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김태일 서울과학고 교장, 김혁 경기과학고 교장, 고준상 광주과학고 교장, 이용호 대구과학고 교장, 이지영 대전과학고 교장, 김승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장, 이소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장, 최종배 한국과학영재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영재학교는 과학·수학·예술 분야의 최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는 국가 전략학교다. 교장단은 협약에 앞서 이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창업 인큐베이터 '가천코코네스쿨'(Gachon Cocone School)을 방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재학교 재학생 대상 창업캠프 운영 △창업 마인드 및 실전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제공 △창업 전문가 및 스타트업 멘토 연계 프로그램 운영 △판교 테크노밸리 산업 현장 체험 △학부모 대상 스타트업 특강 운영 등이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전국 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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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걱정이라면..."손목닥터9988로 마음 챙겨요"
서울시는 긴 추석 연휴 '명절증후군'을 줄이는 심리 점검이 가능한 모바일 앱 '손목닥터9988' 마음건강검진과 온라인 플랫폼 '블루터치' 정신건강검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검사 결과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보건소와 연계해 신속히 상담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내역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가족 모임에서 반복되는 결혼 관련 질문이 부담스러워 본가 방문을 피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50대 여성 B씨의 경우 "명절마다 시댁·친정 방문 문제로 부부 갈등이 생기고 제사 준비 과정에서 고부 갈등까지 겹쳐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명절증후군은 불안, 초조, 우울, 무기력, 불면 등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동반한다. 방치할 경우 정신건강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 사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손목닥터 앱에선 15분 내 간편하게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결과 요약과 권고사항도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검진 항목은 10종이다. 우울·불안·자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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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장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늘린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체계를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식에서 "현재 누적 34GW(기가와트) 수준의 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100GW로 대폭 늘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초대 기후부 장관이 된 김 장관은 탄소문명의 종식과 탈탄소 녹색문명으로의 전환이 기후부 출범의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넘었다"며 "2도를 넘으면 세계 경제가 붕괴하고 3도를 넘으면 인류가 쌓아놓은 문명이 붕괴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출범은 이런 절박한 현실 속에서 탈탄소 녹색문명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의 5년이 우리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과제로 탈탄소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은 "그동안 기후정책 총괄 기능은 환경부에 있었고 감축수단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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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목숨에 치명적…의사도 놓치기 쉬운 '장천공', AI로 빨리 찾는다
신생아 장천공은 괴사성 장염 등으로 인해 장에 구멍이 생겨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진단을 위해 엑스레이 검사로 복강 내 공기가 차 있는지 확인하는데, 영상에서 장천공 소견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판독이 쉽지 않았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윤희망, 융합의학과 김남국,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인공지능으로 신생아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장천공 여부를 판별하고 병변 위치까지 찾아내는 인공지능 판독 모델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생아 장천공 인공지능 판독 모델은 내부 검증 정확도 94.9%, 외부 검증 정확도 84.1%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신생아 장천공을 조기에 판별한다는 점에서 신생아 생존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숙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장천공은 진단이 늦어지면 합병증 혹은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신생아중환자실 특성상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즉시 판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오진이나 진단 지연으로 이어질 위험이 컸다. 또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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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첫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두 달간 2억2000만원 매출
경기 파주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을 목표로 조성한 첫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이 지난 9월 말 정식 개장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문산점은 7월 말 임시 문을 연 뒤 두 달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매출 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문산읍 선유리에 자리한 문산점은 392㎡ 규모로, 조성비용 6억원 전액을 시 예산으로 투입했다. 운영은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맡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운영한 '해스밀래 로컬푸드'를 확장 이전하는 형태로 문을 열었다. 문산점은 두 달 동안 153개 농가가 참여해 신선 농산물 687종을 출하했다. 출하 농가 중 75%가 농산물 생산 농가로, 축수산물과 장류 등 가공품 농가도 함께 참여했다. 신선 농산물은 농가가 직접 수확·세척·소포장 후 매장에 출하하며 판매는 직원이 대행한다. 판매 수수료는 12%이고 추가 비용은 없다. 모든 제품에는 생산자 실명제와 이력이 표시돼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매출도 빠르게 증가했다. 개장 첫 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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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추석 응급 진료 역량 강화…경증 시 중소병원 응급실 먼저"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과 배후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연휴 기간 문 연 병·의원과 약국에 한시적 수가 가산으로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은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정 장관은 "올해 9월 전공의들의 상당수가 복귀하면서대형병원들의 진료역량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며 "응급실 내원환자 수, 진료량 등 대부분의 지표들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응급의학과 전공의 복귀율은 다소 낮은 상황에서 비수도권 일부 응급의료기관의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응급진료 전문의 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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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양궁 동행' 계속"…현대차그룹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후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 후원을 4년째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한다. 4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위대한 양궁의 순간(The Greatest Shooting Moment)'을 기치로, 한국 양궁이 걸어온 유구한 역사와 영광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장으로 마련했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차, 공식 후원사는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진행된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장 구성, 선수의 경기장 내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유사하게 구현하는 등 국제대회 운영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내 양궁 선수들이 국제대회 수준의 환경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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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3년6개월만에 최대치…'관세 영향' 대미 수출은 1.4% 감소
9월 수출이 3년6개월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업일수 증가와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수출 품목의 호실적 덕분이다. 반면 미국은 관세 영향으로 수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659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월별 수출액 기준으로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2022년3월 637억8700만달러를 넘어서는 최대 실적이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7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지난해 9월에는 추석 연휴가 있었던 영향이다. 올해 9월은 전년 대비 조업일수가 4일 늘었다. 주력 수출품목 중에는 반도체 수출이 166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2% 늘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인공지능(AI) 서버를 중심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메모리 수요가 견조했다.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16.8% 늘어난 64억달러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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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AI 페스타 2025'서 신제품 '엑스빌더6 아이젠' 공개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9월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최신 AI 신제품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AI 페스타 2025는 약 350여개 기업·기관과 3만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최신 AI 트렌드와 혁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토마토시스템은 행사에서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 아이젠'은 비전문가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AI 도구다. 자연어로 작성된 문서, 회의 중 메모나 스케치,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곧바로 UI 화면을 설계하고 소스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젝트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팀원들이 동일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빠른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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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AI 숏츠 제작 기술 '헬릭스 숏츠' 무료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멘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사 AI(인공지능) 숏츠(짧은 동영상) 제작 기술을 무료로 개방한다. 회사는 작품 열람률 증가와 홍보 효과 증대를 기대한다. 카카오엔터가 웹툰 AI 숏츠 제작 기술 '헬릭스 숏츠'를 지난달 29일부터 CP(콘텐츠 제작)사에 무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엔터 '파트너사이트'에 가입해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유통하는 CP사를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배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숏츠는 특정 웹툰 회차를 '헬릭스 숏츠 AI 에이전트' 서비스에 올리면 AI가 이미지를 심층 분석해 절차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만들어진 숏츠는 작가 동의와 플랫폼 협의를 거쳐 카카오페이지에 게재된다. CP사 홈페이지·유튜브 등 다른 경로로 자체 작품 홍보에 활용할 수도 있다. 헬릭스 숏츠는 웹툰 하이라이트를 40초 내외 짧은 영상으로 자동 제작하는 AI 기술이다. 카카오엔터는 2023년 개발에 착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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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허점 미리 점검·예방", SK쉴더스 IT자산 통합관리 서비스 강화
올들어 민간·공공 분야를 불문하고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SK쉴더스가 기업의 인터넷 자산관리에서부터 위협 평가에 이르는 통합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SK쉴더스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에 업계 최고 수준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ASM은 운영 중인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관련 취약점 및 위험을 진단한다. 또한 자산별 위험도와 연계된 정보를 함께 제공해 기업 보안팀이 침해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주요 기업들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사고의 상당수가 인터넷과 연결된 망 접점 자산의 취약점에서 비롯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외부 협력사 시스템 등으로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의 공격 표면은 과거보다 훨씬 넓어졌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전담 인력과 보안 예산 부족으로 인해 외부 노출 자산, 비인가 자산(섀도우 IT), 외주 개발 서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