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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빈소에 이틀째 조문 발길…정재계 인사 찾아
고려아연을 비철금속 세계 1위로 키워낸 '비철금속 업계 거목' 고 최창걸 명예회장의 빈소에 8일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틀째 이어졌다. 최 명예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임종은 유중근 여사(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아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지켰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영결식은 10일 오전 8시 예정이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김용태 의원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고,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재계에서는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등이 조문했다. 최 명예회장 빈소에는 이재명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행정부·입법부 요인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였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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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 내촌2터널 인근 7중 추돌사고…5명 부상
강원 홍천군 내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내촌2터널 인근에서 8일 낮 12시 24분 차량 7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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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與 '장동혁 고발', 추석 민심 따가웠다는 점 인지했단 방증"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냉부해'(이재명 대통령 부부 예능 프로그램 출연),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문제 등 추석 밥상에 올라간 민심이 굉장히 따갑고 무서웠다는 점을 일각에서 인지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인 7일 장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대통령실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이 대통령의 대응 일정을 공개했음에도 장 대표가 "48시간 행적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것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당 대표를 고발한 사안이기 때문에 원내대표로서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내 의원들 의견을 들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도 (국가전산망) 복구율이 4분의 1이 안 된다고 하고 심지어 바로 국정감사가 시작될 텐데 자료와 관보조차도 볼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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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식료품 물가만" 이 대통령 지적에도…식품업계 눈치보기 가격 인상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화를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관계부처에 전달한 가운데 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 등 국가 기관의 대대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 식품·외식업계가 가격 인상 기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업체들이 환율과 원자재 값 상승 등을 상품 가격 인상의 이유로 꼽고 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물가 동향을 보고받으면서 식료품 물가만 많이 오르는 이유를 정부 기능의 문제로 보고 관계부처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국세청은 최근 생활물가 밀접 업종 탈세 업체 55곳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세무조사 대상은 △가공식품 제조·판매 업체 12곳 △농축수산물 납품·유통 업체 12곳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14곳 △예식·장례 업체 17곳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원자재값 상승을 핑계 삼아 변칙적 방법으로 원가를 부풀리고 소득을 축소하면서도 가격은 과도하게 올려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했다. 전체 탈루 혐의 금액만은 80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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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인 탑승 선박 나포한 이스라엘에 "빠른 석방 요청"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이스라엘 측에 조속한 석방을 요청했다. 8일 외교부 당국자는 "주이스라엘대사관을 통해 우리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석방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 당국에 지속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자는 또 "그동안 외교부 본부 및 주이스라엘대사관은 우리 국민 탑승 선박의 움직임을 지속 모니터링했다"면서 "이스라엘 당국과도 지속 소통하며 이스라엘 측 대응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해 왔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등 시민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가자로 향하는 천개의 매들린(Thousand Madleens To Gaza)'의 배 11척이 이스라엘에 나포됐다. 선박에는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씨(27)도 탑승하고 있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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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문자 200통이…"내가 노벨상? 설마" 20시간 늦게 알게 된 이유
올해 노벨상 수상자 통지가 '20시간'이나 늦어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면역학자 프레드 램즈델(Fred Ramsdell)이 주인공이다. 노벨상 통보 발표 당시 그는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설정한 채 아내, 반려견과 함께 로키산맥 일대에서 캠핑 중이었다. 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램즈델은 지난달부터 아내 로라 오닐(Laura O'Neil),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아이다호·와이오밍·몬태나주를 오가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그가 노벨위원회로부터 수상 소식을 들은 건 수상 발표 다음 날인 지난 6일 오후였다. 노벨위원회 토마스 페를만 사무총장이 첫 통화를 시도한 지 약 20시간이 지난 뒤였다. 당시 부부는 몬태나주 옐로스톤 국립공원 인근 캠핑장에 머물고 있었으며, 전파가 잡히지 않는 지역에 있었다. 그러다 전파가 닿는 지점으로 이동하자 아내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 200여건이 한꺼번에 도착했다. 오닐은 "당신 노벨상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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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둔 車 보안솔루션 페스카로, 아우토크립트 뛰어 넘을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타트업 페스카로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지난해 4월 시리즈B 라운드를 마친지 약 1년 6개월만이다. 당시 페스카로의 기업가치는 900억원 수준으로 이번 IPO(기업공개)에서 공모가액을 얼마나 인정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페스카로는 2016년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출신 인력이 모여 설립한 '자동차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이다. 2023년 65억원 규모 시리즈A를, 지난해 188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B 당시 RCPS(상환전환우선주) 발행가액은 1만1360원으로 기업가치(밸류) 918억원을 인정받았다. 이후 시리즈C와 프리IPO 등의 후속 투자유치는 생략하고 곧바로 IPO에 나섰다. 주요 투자자는 아이디벤처스, 인터밸류파트너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신용보증기금, 주식회사 안랩, 한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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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연휴도 반납한 'K-바이오'…삼성·롯데, 日 CDMO 깃발 꽂는다
8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컨벤션센터 '바이오 재팬(BIO JAPAN) 2025' 현장.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개막을 알린 이날 행사장 앞엔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인파 수천명이 몰려들었다. 일본 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재팬은 글로벌 업체 및 연구기관 총 1200여곳이 전시사(공동부스 포함)로 참여하면서 지난해(1052곳·850개 부스) 대비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한국 기업은 전시사와 미팅 참여 업체 등을 포함해 총 100여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발(發) 의약품 관세 등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가중된 가운데, 올해 바이오 재팬은 한·중·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간 각축전이 예상된다. 3년 연속 바이오 재팬에 참가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전시장 입구 중앙에 36m²(약 11평) 크기의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생산능력(78만4000ℓ)과 최근 완공된 송도 캠퍼스 5공장(18만ℓ), 항체-약물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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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구이로 외식업계 새 장 열었던 김진학 '투다리' 창업주 별세
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 장을 열었던 김진학 이원 창업주 겸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8시41분 인천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목포공고를 졸업했다. 포항제철에서 일하다 35세에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6개월가량 근무했다. 이후 고인은 인천도시가스로 직장을 옮겼다가 일본 출장길에서 '야키토리'(꼬치구이)를 접하고 1987년 7월 인천 제물포역 부근에 '투다리'를 개업했다. 고인은 1989년 (주)그린을 설립해 중앙공급식 식자재 시설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천 외의 도시에서 '투다리'를 열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자 해당 도시에서 점포를 내줄 수 있는 '지사권'을 도입해 영역을 넓혔다. 고인은 1989년 이원을 설립해 투다리를 외식업체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1995년에는 중국과 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투다리의 국내외 점포 수는 2010년대 초반 2400여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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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헌트릭스 완전체, 美토크쇼 출연…'골든' 첫 라이브 공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들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했다. 7일(현지 시간) 방영된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초대 손님으로 가수 EJAE(이재),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가 출연했다. 이들은 주인공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 골든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진행자 지미 팰런은 "빌보드 1위 히트곡 골든을 부르는 케데헌의 주역들이 무대를 장식합니다!"라며 세 사람을 소개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이들이 골든의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가 헌트릭스 리더 루미를, 오드리 누나와 레이 아미는 각각 미라와 조이의 파트를 맡았다.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관객들은 노래가 끝난 뒤 기립박수를 보냈다. 진행자 지미 팰런은 "이 무대야말로 '에너지'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골든의 공동 작곡가인 이재는 차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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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명' 투입 국정자원 복구현장…윤호중 장관 "시스템 복구 총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를 찾아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정보시스템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8일 행안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지난달 26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전산실을 찾아 복구 진행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정부는 화재로 소실된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의 민간클라우드(PPP) 영역으로 이전하고 분진 피해를 입은 시스템은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을 활용하는 방법 등으로 신속히 서비스를 복구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화재로 소실된 사무실 대신 임시 구성한 사무실에 방문해 명절에도 비상근무하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작업할 것을 당부하고 과중한 업무부담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은 세심히 배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공무원 약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인원 약 574명, 분진제거·기술지원 전문인력 약 160명을 투입하는 등 960여명의 인원이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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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고발' 민주당에 "도둑이 제 발 저린 격"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고발한 것에 대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8일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판한 장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상대로 다양한 거짓말을 해온 이재명 정부는 이번에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나오자 상황 모면을 위해 야당 대표 입틀막(입을 틀어막다)을 시도하고 있다"며 "그야말로 민주주의에 대한 반항이자 폭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잘못된 행태,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반헌법적 폭거에 대해 국민의힘은 결코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싸워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민주당이 추석 연휴 직후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한 것에 대해 박 수석대변인은 "상정되는 법안의 성격과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