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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규백 장관 '탈영 의혹'에 "명백한 허위…퇴임 후 정정조치"
국방부가 안규백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탈영(의혹)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 장관이) 당시 단기 사병으로 복무할 때 부대에서 자택이 도보 2분 거리였다"며 "출퇴근하는 단기사병이 도대체 어떻게 7개월간 탈영을 하나. 상식적인 수준에서 주장을 해야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985년 8월 31일 소집해제 됐다. 정상 복무기간(14개월)을 기준으로 소집해제 시점(1985년 1월)보다 8개월 늦다.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기간 역시 14개월이 아닌 22개월로 기재돼있다. 지난해 안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근무지 이탈(탈영)이나 영창 입소 등 사유로 안 장관의 소집해제가 지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엔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 센터장이 탈영 의혹을 재차 제기하면서 안 장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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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선도지구 '더시범' 재건축 설계 공모 착수…사업 속도전 본격화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더시범' 통합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자 지정 열흘 만에 설계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9일 조달청 누리장터에 더시범 통합재건축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설계 공모에 착수한 것으로 분당 선도지구 정비사업 가운데서도 비교적 빠른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인다. 이번 설계 공모는 다단계 검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량평가를 통해 상위 4개 업체를 선정한 뒤 이들이 제출한 설계안을 대상으로 소유주 전체 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한다. 기술력과 설계 품질은 물론 소유주 의견까지 함께 반영하는 방식이다. 더시범은 약 30만㎡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설계 난도가 높은 사업지로 꼽힌다. 한국자산신탁은 제안서 작성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설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형 재건축 사업은 초기 설계의 완성도가 인허가 일정과 사업비, 공사 기간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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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한성숙 "당정협력 공고히"…'3대 메가프로젝트' 입법에 속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한성숙 국무총리가 '3대 메가프로젝트' 등 핵심 국정과제의 신속 이행을 위해 긴밀한 당정 협력을 약속했다. 한 직무대행은 10일 신임 총리 인사차 국회를 찾은 한 총리를 만나 "대한민국 역사의 대전환점이 될 3대 메가프로젝트도 정부와 민간, 그리고 국회가 혼연일체가 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형 국가 산업 전략으로 반도체·피지컬AI(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한다. 한 직무대행은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결국 정답은 속도라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도 현재 도출돼 있는 국정과제 입법을 일차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처리한다는 각오로 모두 통과시킬 수 있도록 더 기민하고 더 철두철미하게 일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3대 메가프로젝트는 당 특위를 중심으로 메가특구특별법을 포함한 후속 입법을 전광석화처럼 처리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집권 2년 차에는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생활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의 실질적 성과가 나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 비전을 세우신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당에서) 신속히 지원 특별위원회도 출범시키고 속도감 있게 대응해 주셔서 정부도 그 속도에 맞춰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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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몽골 경제사절단 연속 픽 남양유업..."평판 회복 후 성장 가속"
남양유업은 불과 2년전만 해도 오너리스크와 소비자 신뢰 하락, 장기 실적 부진으로 경영 정상화가 최대 과제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5년만에 흑자 전환을 비롯해 국내 실적 개선은 물론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이어 몽골 순방 경제사절단에도 국내 유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여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서도 성과를 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번 한·몽골 경제사절단에 들어가 몽골 대표 식품 유통기업 막시무스 디스트리뷰션과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4월 한·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푸타이홀딩스와 3년간 700억원 규모의 K푸드 수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이어 정부의 경제외교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몽골에선 기존 믹스커피 중심 협력을 조제분유를 비롯해 멸균유와 치즈 등 유제품으로 확대하며 협력 범위를 넓혔다. 두 차례 경제사절단 모두 국내 유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 같은 글로벌 사업 확대는 실제 수출 실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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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그치자 불볕더위...서울 서남권 11일만 '폭염주의보'
서울시가 11일 만에 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 내 자치구청사 등을 활용한 무더위 대피 공간 7개소를 24시간 개방 운영할 방침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금천 7개 자치구 등 서남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지난 6월 29일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11일 만에 다시 내려진 폭염특보다. 최근 호우특보 이후 높은 습도와 기온 상승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구성·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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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만 하던 외인 돌변" K주식 사들인다...코스피 90%가 상승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 유입 등 영향으로 크게 반등하면서 7600대를 회복했다. 장 내내 '팔자'를 유지하던 외국인도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시총 상위종목을 사들이고 있다. 양대 시장에서는 오후 들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10일 오후 1시4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4. 20포인트(5. 27%) 오른 7676. 11을 나타낸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03억원, 기관은 1조7267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조707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오후 1시42분을 기점 순매도에서 순매수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10%대, 증권, 건설 7%대, 기계·장비, 금융, 보험 6%대, 전기·전자, 제조 5%대, IT서비스, 화학, 운송장비·부품, 일반서비스, 제약, 전기·가스, 유통, 운송·창고 3%대, 오락·문화, 종이·목재, 비금속 2%대로 강세였고, 통신이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이 9%대, 두산에너빌리티, SK스퀘어, 삼성전자가 7%대, 삼성전기가 6%대, 삼성생명, 신한지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대, 삼성물산, 현대차가 4%대, SK하이닉스, 기아, LG에너지솔루션이 3%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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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태성 총리 베이징 도착…북중 우호조약 65주년 행사 참석 예정
박태성 내각 총리를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이 10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북한 대표단은 북중우호합력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박 총리가 북한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서우두 공항에서 베이징 시내로 향하는 도로변에 북중 양국 국기를 걸고 북한 대표단을 환영했다. 12일까지 중국에 머무는 북한 대표단은 오는 11일 열리는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양국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와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산주의권에서는 5·10년 단위의 '정주년' 기념일을 중시해 기념행사를 열고 고위 인사의 방문이나 축전 교환 등을 진행한다. 북중 우호조약은 1961년 7월 11일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와 김일성 북한 주석이 베이징에서 체결했다. 한 나라가 침공당하면 다른 나라가 참전하도록 한 '군사 자동개입' 등의 조항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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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희대 대법원장,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임명
=10일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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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OK금융, 예별손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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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호 산단 노후 벗고 산업·문화 융합 플랫폼 변신
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가 산업통상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의 2026년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4년간 서부산스마트밸리(구 신평·장림산단)에 889억6000만원을 투입해 7개 테마사업을 펼쳐 기존의 공단 이미지를 벗고 문화·예술·청년의 활력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바꾼다. 먼저 청년 디자인 리빙랩과 브랜딩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정체성을 정립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해 발전 전략과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인다. △AI 헬스케어센터 △디지털 마음의 숲 △XR·AR 기반 스포츠 존 △교육 및 취미 활동 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 랜드마크도 조성한다.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을 통해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공장 내 낙후 공용시설을 정비해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을 구축한다. 부네치아 일원에서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정례화해 △K팝 공연 △드론쇼 △낙화놀이 △미식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등 문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AI 미디어 창작 교육 △e-스포츠 커뮤니티 △인터랙티브 게임 등 청년층을 위한 '디지털 놀이터'를 마련하고 러너스테이션과 취미 공간을 확충해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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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해 4900억 쐈다"...스페이스X 사장, 200만명에 주식 1주씩 기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사장이 미국 어린이 200만명에게 주식 1주씩을 기부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윈 샷웰 스페이스X 사장은 엑스 게시글에서 "남편과 함께 '인베스트 아메리카' 프로그램 참여했다"며 "스페이스X 주식 1주씩을 미국 어린이 200만명의 '트럼프 계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아메리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래 세대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시작한 투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아동 명의로 이른바 '트럼프 계좌'를 개설하면 연방정부가 초기 투자금 1000달러를 지원한다. 부모가 돈을 더 넣을 수도 있다. 이 계좌에서 S&P500 같은 인덱스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할 수 있고 아동이 18세가 되기 전까지 계좌 인출은 불가능하다. 개별 주식 종목 투자도 금지된다. 현재까지 트럼프 계좌에 가입한 아동 수는 600만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샷웰 사장은 "이번 기부로 우리 부부가 거주하는 텍사스 중부 지역 저소득층 11~17세 어린이들이 우선 지원받을 예정"이라며 "우리는 직업적으로 많은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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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AI연구소, 과기정통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케스트로 그룹의 AI(인공지능)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제1기업부설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소가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운영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R&D)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매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며 자체 기술 확보에 집중해왔다. 현재 AI와 클라우드, AI 인프라 등 핵심 분야를 담당하는 4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 86건을 등록하고 110건을 출원하는 등 자체 기술 경쟁력을 쌓아왔다. 이 같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서버 가상화부터 클라우드 운영, 생성형 AI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